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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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메신저 리보핵산-지질나노입자(mRNA-LNP) 백신의 물리화학적 안정성과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품질관리 기술을 7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mRNA 백신 상용화를 위한 독자적인 품질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GC녹십자는 mRNA-LNP 백신의 안정성 평가 연구 결과가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SCIE) 등재 학술지인 "파마슈티컬 리서치"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mRNA 백신의 품질 특성과 분해 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합 평가 전략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mRNA 플랫폼은 감염병 대유행 시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제형이 온도와 산화, 물리적 충격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해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글로벌 표준 품질관리 기준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GC녹십자는 백신이 유통·보관·투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환경을 재현한
정부가 청년 신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를 최대 100% 감면하는 등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인구감소지역 벤처기업 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사업승계 세제지원도 신설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방 균형발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창업·벤처기업 성장동력 확충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이 담겼다. 지방 창업과 벤처투자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졌다. ━창업부터 사업승계까지 세제지원 확대━우선 지방 창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세분화해 세제 혜택을 확대한다. 비수도권 점프업 중소기업은 지역에 따라 소득세·법인세를 최대 80% 감면하고 청년 신산업 중소기업은 최대 100%까지 소득세·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도 강화된다. 내국법인이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벤처기업에 직접
삼표그룹과 유진기업, 한일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업계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현장 근로자 보호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생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옥외작업을 중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시멘트·레미콘 업계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정부의 폭염 대응 지침을 반영해 체감온도별 대응 기준을 세분화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40도 폭염에 달라진 시멘트 현장━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표그룹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현장에는 시원한 식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필요에 따라 소금과 이온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한편 옥외 작업장에는 그늘막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 예방 활
중소벤처기업부가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다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앞으로 5년간 대기업의 사업 확장으로부터 제도적 보호를 받게 된다. 중기부는 지난 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이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경영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 업종에서 대기업 등의 사업 인수나 신규 진출, 사업 확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영세 사업자가 많은 업종으로 평가돼 지난 2021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 심의를 받았다. 위원회는 소상공인 보호 필요성과 함께 그동안 제도 운영 효과, 시장 성장세,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후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재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HLB가 보유 중이던 HLB테라퓨틱스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지분율을 13.9%까지 끌어올렸다. 단순한 지분 확대를 넘어 핵심 계열사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는 최대주주인 HLB를 대상으로 약 11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현금 납입이 아닌 HLB가 보유한 제17회·제18회 전환사채와 신주 인수대금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거래로 HLB는 총 610만3185주의 보통주를 새롭게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HLB의 HLB테라퓨틱스 지분율은 기존 7.94%에서 13.87%로 높아질 예정이다. HLB는 별도의 현금 투입 없이 기존 CB를 활용해 지분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핵심 계열사에 대한 경영권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투자 구조를 단순화하는 효과도 거두게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방향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투자세액공제 확대와 벤처투자 세제지원 강화 등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제도 개편과 안전설비 투자 지원 확대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법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소기업계는 6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이 담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의 기본 방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R&D·투자세액공제율 상향 적용과 벤처투자회사 등의 주식양도차익 비과세 상시화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에 점감구조를 도입해 기업의 지속적인
한미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매달 포상하는 제도를 도입하며 전사적인 업무혁신에 속도를 낸다. AI를 단순히 배우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개선 성과를 평가와 보상으로 연결하면서 제약업계의 AI 전환(AX)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미 AI 부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직접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현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효율 개선과 자동화,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미는 AI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한 사례에 대해 ▲월간 우수상 ▲월간 소통왕 ▲연간 혁신상 등 체계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월간 우수상은 마이크로소프트
폭염이 재난을 넘어 일상이 되면서 군 훈련과 학교 교육, 프로스포츠, 지역축제 등 우리 사회의 "여름 시간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냉방시설을 늘리는 수준을 넘어 과거 기후를 기준으로 설계된 사회 시스템 전반을 폭염 시대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폭염 대응의 초점을 단순한 피해 최소화가 아닌 "기후 적응"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한다.━군대부터 프로야구까지…달라지는 "여름 시간표"━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최근 기상특보 발령 시 작전·교육·행사 등 부대 활동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지침을 각급 부대에 하달했다. 대민 지원은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시행하고, 야외 훈련 시에는 시간당 1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식수와 소금, 그늘막 등을 충분히 비치해 장병들의 온열질환 예방도 강화하고 있다.교육훈련 체계 역시 폭염에 맞춰 세분화됐다. 국방부는 기존 4단계(주의·부분제한·제한·중지
TYM이 북미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현지 전략 신모델 판매 확대와 중대형 트랙터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을 이끌었다. TYM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52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5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7억원으로 148.0% 늘었으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3%, 10.3%를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6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13.9%,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으로 110.8% 각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TYM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전략 신모델인 "T4058P"와 "T5075" 판매를 확대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높인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건자재업계 "투톱"인 KCC와 LX하우시스의 2분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KCC는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다소 후퇴한 반면 LX하우시스는 국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배 이상 늘며 뚜렷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KCC는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060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3.1% 감소했다. 반면 LX하우시스는 2분기 매출 9397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영업이익은 329%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KCC가 앞섰지만,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 폭에서는 LX하우시스가 우위를 보였다. 상반기 실적도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KCC는 누적 매출 3조4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25억원으로 13.8% 감
SK바이오팜이 주력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신약 개발과 마케팅 투자를 늘리면서도 수익성을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영업이익은 56.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8.5%, 8.1% 늘며 일회성 용역수익이 반영된 분기를 제외하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다시 썼다. 특히 전분기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이 사라지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73억원 늘었다. SK바이오팜은 주력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확대가 이익 증가로 직결되는 사업 구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2244억원…처방 증가세 지속━실적을 견인한 것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엑스코프리다. 2분
씰리침대가 경기도 여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씰리 매트리스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국내 프리미엄 침대 시장 공략과 아시아 수출 확대에 나섰다. 씰리침대는 5일 경기도 여주시 오금동에 신규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은 기존 여주시 가남읍 공장의 생산 기능을 이전·확장한 것으로 국내 공급과 아시아 수출을 동시에 담당하는 전략적 생산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신공장은 부지면적 2만9990㎡ 규모로 조성됐다. 원자재 관리와 생산, 품질검수 등을 포함한 생산면적은 1만5183㎡로 기존 공장(7920㎡)보다 약 두 배 확대됐다. 생산능력 확충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공급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에는 원자재 관리부터 제조, 품질 및 안전성 검사, 완제품 관리와 출고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통합 운영 체계가 구축됐다. 생산과 품질관리, 물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대리바트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비용 효율화를 앞세운 수익성 중심 경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현대리바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731억원, 영업이익 55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4%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3582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예상보다 약 150억원 많았고 영업이익은 약 50%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개선 폭은 더욱 두드러졌다. 매출은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8.1% 급증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순이익 증가로도 이어졌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7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7.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과 함께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착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 지원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48개 과제에 총 12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AI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와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부와 중기중앙회,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을 비롯해 도입기업과 대표 공급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제조 AI 기술과 상용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제조 AI 도입 방향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분산 운영 중인 공제 관련 홈페이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공제기금과 이행보증공제, PL단체보험, 손해공제 등을 아우르는 통합 포털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원스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제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최근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 제안요청서(RFP)를 공개하고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 예산은 8000만원이며 계약일부터 3개월 동안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공제사업 활성화 위해 통합 플랫폼 구축━이번 사업은 공제기금, 이행보증공제, PL단체보험, 손해공제 등 개별 홈페이지를 하나의 포털로 통합해 고객이 단일 접속창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분산된 고객 접점을 하나로 모아 공제상품 이용을 확대하고 공제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소기업
대동이 전국 주요 농업 현장에서 AI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로봇, 정밀농업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농업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동은 지난 7월 전북 김제와 경북 영천, 충남 당진에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 농업 관련 행사에 잇달아 참여해 AI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로봇, 정밀농업 기술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동은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각 지역 농업 현장의 특성에 맞춘 미래농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정부·지자체 협력 확대…간척지·과수원·논서 미래농업 기술 검증━간척지에서는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모델을, 과수원에서는 실제 농가에 보급된 농업로봇 활용 사례를, 논에서는 AI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2기작 벼농사 모델을 선보이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지난달 6일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AI 트랙터와 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경운·농자재 운반·방제 작업을 시연했다. 대동은 농기계와 농작업 데
가구업계 빅2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주택 거래 회복과 건설경기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리모델링과 건설 특판 중심의 사업 구조 차이가 실적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3일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한샘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352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현대리바트는 매출 3582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6%, 27.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희비는 주택 거래 회복과 건설경기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 구조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건설 특판 침체에 사업구조 따라 실적 엇갈려━증권가는 두 회사의 실적 희비가 사업 포트폴리오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리모델링 중심의 소비자 대상(B2C) 사업 비중이 높은 한샘은 기존 주택 거래 증가의 수혜를 입은 반면
TYM이 필리핀에서 100마력급 신형 트랙터를 공개하며 현지 대형 농기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TYM은 지난 28~29일 양일간 필리핀 칼링가주 타북시에서 "2026 TYM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농업부(DA)와 농업기계화센터(PHilMech), 칼링가 주정부, 타북시 및 산하기관, 농업인 연합회, 농기계 조합, TYM 공식 파트너사인 핏코리아(FITCOREA)를 비롯해 현지 농민과 딜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TYM은 행사에서 필리핀 농업 환경에 적합한 5825R과 6100R 트랙터의 필드 시연을 진행하고, 최신 농업기술 세미나를 통해 현지 농업 관계자들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 중소 농기계 제조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과 K-농기계 경쟁력 홍보에도 나섰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서는 100마력급 트랙터 T6100R을 새롭게 선보였다. TYM은 옥수수 재배와 축산 등 대규모 농작업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초구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를 공급하며 하이엔드 주거 특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리바트는 국내 독점 공급 중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가 서울 서초구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주방가구 공급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현재 주방가구를 비롯한 주요 인테리어 자재를 선정하고 있다.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함께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로 꼽힌다. 기능성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티타늄 등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주방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두께 2㎜ 초경량 주방 도어와 100%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주방가구, 무소음 자동개폐 도어 등 혁신 기술을 앞세우고 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20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수단과 관중 안전을 위해 경기 운영 방식을 대폭 강화했다.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 취소까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KBO는 전날(1일)부터 경기가 예정된 지역의 기상 상황과 예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모든 구장은 KBO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경기 관리인이 협의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지연할 수 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 지연은 물론 취소 여부도 적극 검토한다. 실제 KBO는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과 창원 NC파크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을 취소했다.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시작 예정 시각인 오후 6시에도 기온이 섭씨 37도 이상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