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안녕하세요!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총 13,806 건
이케아 코리아가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재봉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 사회적기업 업클로스와 협력해 텍스타일 제품은 물론 의류 수선까지 제공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6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업클로스와 재봉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케아의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회적 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케아 코리아는 텍스타일 업사이클링과 재봉 역량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업클로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업클로스는 이케아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재봉 서비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재봉 서비스는 이케아 기흥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고양점, 광
올해 국내 여자프로골프(KLPGA) 후원 시장에서 안마의자·헬스케어 가전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KLPGA 공식 파트너인 세라젬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제주삼다수 오픈까지 하반기 주요 대회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메이저 대회 중심 전략을 이어가는 코지마와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이달 중순 열리는 KLPGA 하반기 주요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VIP 라운지에 안마의자를 비롯한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한다이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KLPGA 대표 흥행 대회인 제주삼다수 오픈의 마케팅 권한 확보를 위한 비딩(사업자 선정 입찰)에도 참여하며 하반기 주요 대회를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세라젬은 대회장 체험존과 VIP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골프 팬은 물론 선수와 스폰서, VIP 고객까지 접점을 넓히며 KLPGA 투어를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라젬은 지난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가 GS건설과 포스코홀딩스 계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으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농업 현장에서 검증한 AI 필드로봇 기술의 경쟁력과 건설·제조 등 산업 현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외부 투자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대동로보틱스는 GS건설 계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포스코홀딩스 계열 포스코기술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나우IB) 등 3개사가 참여한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AI 필드로봇 기술을 건설과 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성격이 강하다.특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의 참여는 건설 현장 로봇 사업 확대와 맞물려 있다. ━GS건설·포스코 계열 CVC 참여…전략적 협력 확대━대동로보틱스는 지난 6월 GS건설과 "건설현장 자동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투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경영 부담이 커졌다고 호소했다. 기업들은 공급망 차질보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더 큰 위협으로 인식했으며, 절반 이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메인비즈협회가 6일 발표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환경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제 정세 변화로 경영 부담이 크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56.3%로 집계됐다. 경영 부담 수준은 100점 만점 기준 평균 62.2점이었다. 경영 실적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답한 기업은 8.4%에 그친 반면, 두 지표 모두 감소했다는 기업은 56.0%에 달했다. 특히 제조업(67.1%)과 수출기업(67.4%)에서 부담을 크게 느낀다는 응답이 평균보다 높았다. 제조업 가운데서는 석유·화학, 전기·전자, 식품·섬유 업종의 부담이 두드러졌다. 국제 정세 변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요인으로는 "원자재 및 상품 구매가격 상승"이 64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사무용 가구시장 강자인 퍼시스를 겨냥한 공세를 본격화했다. 그동안 자회사를 통해 제한적으로 참여했던 사무용 가구 시장에서 직접 프리미엄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양사의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샘은 오피스 MD(상품기획)를 포함해 사무용 가구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하며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자회사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본사가 직접 사무용 가구 시장 확대를 이끌기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 한샘은 지난해 5월 오피스 시장 진출을 신성장 전략으로 공식화한 이후 사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최근에는 사무용 가구와 B2B(기업 간 거래) 특판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영입해 10여명 규모의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발주부터 생산·납품까지 공급 체계를 정비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 이번 한샘의 행보에 주목하는 이유는 과거와 무게감이 다
세라젬이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16회 롯데오픈 2026"에 KLPGA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본격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선수 132명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세라젬은 우승자와 홀인원 부상을 전격 지원한다. 아울러 KLPGA 스위트 라운지 내에 헬스케어 체험존을 마련해 VIP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과 편안한 휴식이 결합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을 제공한다. 스위트 라운지 체험존에도 동일한 제품들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되는 "마스터 V9"은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 하중을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다. 식약처로부터 추
중견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경기전망지수가 4분기 연속 상승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출 호조 기대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심리를 이끌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서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7.6으로 전분기(82.8)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 개선을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이번 상승은 제조업이 견인했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77.0에서 84.4로 7.4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도 88.1에서 90.6으로 2.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식음료품 업종이 18.6포인트 상승한 78.7로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다. 비제조업에서는 운수업이 13.9포인트 오른 90.2를 기록하며 상승세
대동금속이 고부가 정밀주조와 첨단소재를 앞세워 미래 산업 소재·부품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79년간 축적한 주조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조선, 발전, 방산 등 고부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로봇·모빌리티용 신합금과 스마트팜 구조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2030년 매출 24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동그룹의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공개했다. 대동금속은 전동화와 친환경 규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주조산업이 범용 제품에서 고부가 정밀주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동차 업체들의 내연기관 부품 생산 축소와 외주 확대,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 조선·발전 산업 호황 등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동금속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자동차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반도체와 조선, 발전,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장치인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 공공조달 제도 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내년 예정된 차기 지정품목 검토를 앞두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6년 제1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한 기구다. 위원장은 장규진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품구매 적격심사제 낙찰하한율 상향 등 올해 상반기 공공조달 제도 개선사항과 향후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품에
소노시즌이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모션 매트리스 "플루소(PLUUSO)"를 출시하며 기능성 침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침대에서 수면뿐 아니라 휴식과 독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모션베드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침대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용 목적과 자세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새로운 수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소노시즌은 그동안 축적해온 프리미엄 베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첫 모션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기능성 침대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 플루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모션베드처럼 프레임이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라 매트리스 자체가 움직이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독일 바스프(BASF)의 고밀도 메모리폼과 독일 모터 전문기업 오킨(OKIN)의 프리미엄 모터를 적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별도 모션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으로 사용할
TYM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와 농업 인프라 재건을 위해 펼쳐온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수여하는 "앰버 하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방한 중인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TYM의 꾸준한 지역 복구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앰버 하트 어워드는 러시아 점령 시기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발견된 5000만 년 된 호박석을 상징으로 삼아 회복력과 국제적 연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상이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창립자와 국제 언론인, EU 평의회 사무총장 등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에 기여한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수여돼 왔으며,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TYM이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TYM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2022년부터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2년 3월 현금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트랙터 10대를 지원했다. 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노란우산 부금납입 체계를 7월 1일부터 개편하고 공제금 지급 시 적용 이율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월 최대 납입한도가 기존 100만원(분기 3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게 되면서 소상공인의 목돈 마련과 소득공제 활용 폭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연간 납입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12월에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더라도 가입 당월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해 해당 연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초에 1년치 부금을 한 번에 납부했더라도 연간 한도를 모두 채우지 않았다면 남은 한도 내에서 언제든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공제금 지급 이율도 오른다. 2026년 3분기부터 노령 등의 사유로 공제금을 수령할 경우 적용 이율은 기존 3.2%에서 3.4
유한킴벌리는 1일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6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스물한 번째로 선보인 이번 보고서에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경제·사회·환경 성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2030 지속가능성 전략, 10대 중대 이슈, ESG 성과 등을 중심으로 한 경영 활동이 수록됐다. 특히 소비자와 사원, 협력사, NGO, ESG 전문가 등 5987명이 참여한 이해관계자 조사를 바탕으로 ESG 전문가 평가와 ESG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중대 이슈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10대 중대 이슈에는 제품 안전 및 품질, 포장재 및 플라스틱, 고객 위생과 건강, 자원순환과 폐기물, 고객 관계 및 신뢰·투명성, 지속가능제품 및 기술 등이 포함됐다. 최근 산업용 전력요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비용 관리와 환경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관리"가
중소기업중앙회가 35조원 규모의 노란우산기금 운용을 책임질 새 사령탑으로 투자 전문가인 노철규 전 한화자산운용 고문을 영입했다. 기관투자가 자산운용과 대체투자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전면에 내세워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상무이사)에 노철규 전 한화자산운용 고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영일고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한화생명과 한화자산운용에서 투자 및 자산운용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한화생명 투자관리팀장과 대체투자사업부장, 투자사업본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한 데 이어 한화자산운용에서는 AI사업본부장, 대체투자사업본부장, LDI부문장, 대체CIO 겸 본부장, 실물대체투자부문장 등을 맡으며 기관 자산과 대체투자 운용을 총괄했다. 올해 1월부터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폐업 소상공인의 빚 부담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을 결심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부채를 안고 있었고 평균 부채는 8531만원에 달했다. 폐업 이후에도 상당수는 생계비 부족과 채무 부담에 시달리며 재창업보다 취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 문턱 넘어서도 빚 부담…재창업보다 취업 선택━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국세청의 2025년 폐업자 통계와 최근 1년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종합한 "폐업 사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현황"을 발표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폐업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지난해(100만8000개)보다 3만2000개 감소했다. 폐업률도 8.64%로 전년(9.04%)보다 0.40%포인트 (p) 하락했다. 다만 소상공인이 주로 종사하는 제조업·도매업·소매업·음식업·숙박업·서비스업 등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폐업 사업자는
시몬스가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의 할부 개월 수를 최대 60개월로 대폭 확대하며 소비자 혜택 강화에 나선다. 시몬스 페이는 금융 이자는 물론 등록비, 해지수수료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전혀 없는 "완전 무이자" 장기 할부 프로그램으로, 시몬스가 지난 2018년 도입한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다. 시몬스 침대는 최근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현상 속에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기존 최대 36개월이었던 할부 기간을 최대 60개월로 전격 늘렸다. 해당 혜택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이번 혜택 확대에 따라 현대카드로 시몬스 페이를 이용해 국민 혼수침대로 꼽히는 "뷰티레스트 윌리엄(LK 사이즈)"을 구매할 경우 월 납부액은 13만9000원 수준이다. 하루로 환산하면 커피 한 잔 값인 4600원 꼴이다. 자녀 침대로 선호도가 높은 "뷰티레스트 에디슨(SS 사이즈)"은 월 11만3000
국내 대형 제지업체인 무림그룹(무림페이퍼·무림SP)이 화장품, 식품 등의 고급 포장재로 쓰이는 패키지용 종이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천억 원대 담합 과징금 철퇴를 맞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면서, 전방 산업인 뷰티·식품·제약 업계의 원가 부담은 물론 소비자 물가 자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뷰티팩"은 할인 축소, "CCP"는 가격 인상━30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무림그룹의 인쇄용지 계열사인 무림페이퍼와 고급 백판지 전문 계열사인 무림에스피(SP)는 최근 거래처에 "제품 공급 가격 조정의 건" 공문을 발송하고 패키지용 종이 주요 제품의 공급가격을 순차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무림페이퍼는 화장품과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의 포장 박스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패키지용 종이인 "네오 뷰티팩"의 기존 할인율을 오는 7월27일 출고분부터 3%포인트(p) 축소하기로 했다. 가격을 직접 올리는 대신 할인폭을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6년 제1차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 방안과 공정거래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활성화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학계, 법조계, 연구계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조사과가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하도급대금 연동제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정거래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위원들은 거래단절이나 불이익을 우려해 불공정거래를 신고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익명제보센터 운영 강화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구조적·반복적 불공정거래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상시 모니터
중소기업들의 7월 체감경기가 내수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악화됐다. 제조업은 소폭 개선됐지만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 비제조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전체 경기전망을 끌어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30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2로 전월(79.6)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SBHI가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5로 전월보다 0.2p 상승하며 선방했지만 비제조업은 76.3으로 2.1p 하락했다. 건설업은 70.3으로 2.2p, 서비스업은 77.5로 2.1p 각각 떨어지며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부진이 두드러졌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에서 가죽가방 및 신발,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등이 개선된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과 음료 업종은 큰 폭으로 하
대동그룹의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이 차세대 로봇과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신합금 개발에 나선다.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량화와 고강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금속 부품을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대동금속은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차세대 로봇 및 모빌리티용 신합금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동금속의 정밀주조 및 양산 역량과 한국재료연구원 모빌리티금속연구센터의 신합금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로봇·모빌리티 부품의 개발과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동금속은 자동차와 농기계, 산업장비용 핵심 주물 부품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선박엔진, 발전기, 반도체 장비, 산업기계 등 고부가가치 정밀주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과 경량 소재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 소재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소재 설계부터 양산까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