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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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가 육아휴직 사용 직원에 대한 직급 강등 및 권고사직 종용 의혹과 관련해 "육아휴직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고 의혹 진화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관계 당국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와 설명을 충실히 제공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처럼 반복 보도돼 구성원과 회사에 불필요한 오해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논란은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복직 이후 직급 강등과 권고사직 압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관련 내용이 알려지며 직장 내 육아휴직 사용자의 권리 보장 문제와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실태를 둘러싼 논란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해당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후폭풍이 국내 수출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물류 차질과 운임 상승, 계약 지연 등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피해·애로 접수 건수가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중동 상황과 관련해 접수된 중소기업 피해·애로는 누적 9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17건 증가한 수치다. 중기부는 중동 사태 이후 기업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난 2월부터 관련 접수를 이어오고 있다. 접수된 사례 가운데 구체적인 피해·애로는 774건, 향후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153건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별로는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 각각 296건(38.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취소·보류가 242건(31.3%)으로 뒤를 이었다. 중동 지역 내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피해 사례가 집중됐다. 국가별로 보면 중동 지역 피해 636건 가운데 UAE·사우디 등
정재훈 KCC 대표가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핵심 사업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제시하며 성장 드라이브에 나선다. 건설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최근 열린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 중심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도료, 건자재, 실리콘 등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경영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정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미래 주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의혹과 관련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새벽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철저히 조사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때 다른 나라에서는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반노동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을 해 빈축을 산 경우가 있었다"며 "이는 우리 정부가 반노동 정책을 구사하고 부정부패로 물들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회·모범 정부로 거듭나고 있는데 이러한 구태 경영 행태가 발생한다면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반노동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되는 것처럼 외국 기업 역시 국내에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케아코리아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임원급 직원에게 평사원
코웨이와 소노시즌 등 렌털·구독 기업들이 침대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걸었다.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주도해온 프리미엄(고급 제품군) 시장에 구독 서비스와 슬립테크(수면 데이터를 활용한 수면 기술), 위생관리 서비스(매트리스 전문 클리닝·살균 등)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면서 침대업계 경쟁의 무게중심이 제품 판매에서 "종합 수면 솔루션"으로 옮겨가고 있다. ━구독 넘어 "토털 수면 케어"…코웨이·소노시즌·마테라소 공세━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웨이는 1000만원 이상의 고급 매트리스와 슬립테크 제품의 구독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패키지 프로모션(복수제품 동시 계약 할인)을 강화하고 있다. 혼수·이사 수요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고급 제품의 구독 계약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이달부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동시에 렌털하거나 매트리스 2대 이상을 신규 렌털하는 고객에게 렌털료를 15% 할인해 주고 있다. 기존의 단일 제품 할인에서 나아가 패키지 계약을 유도하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가 "프리미엄도, 가성비도 모두 잡겠다"며 하반기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동시에 강화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과 수출 호조에 따른 일부 소비심리 회복이 공존하는 하반기 시장을 "위기와 기회가 함께하는 시기"로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소비 양극화에 맞춘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확대되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과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강화해 대중 시장까지 아우르겠다"고 밝혔다. 씰리침대
글로벌 모듈러 건축 시장이 2030년 21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KCC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미래형 주거시장 선점에 나섰다. 건축자재와 내화 기술력을 앞세워 표준화된 모듈러 주거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성장하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본사 클렌체 전시장에서 공간제작소와 모듈러 주거 분야 자재·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공훈 KCC 판촉·마케팅 상무와 류해완 내외장재사업부장, 박정진 공간제작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CC의 건축자재·내화인정 기술과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설계·생산 역량을 결합해 표준화가 가능한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구조와 자재, 내화 성능, 생산성 등을 공동 검토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모듈러 주택 모델을
유한킴벌리가 출생아 증가세에 맞춰 육아 가정을 위한 혜택 확대에 나선다. 여름철 육아 필수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한편,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유한킴벌리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마트 "베이비위크"에 참여해 하기스, 그린핑거,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등 주요 유아용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생아 증가 흐름에 맞춰 육아 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1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01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5% 증가했으며, 증가율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한킴벌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외활동과 물놀이, 자외선 차단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하기스 기저귀와 그린핑거 스킨·선케어 주요 제품은 2개 이
삼표그룹이 현장의 "숨은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속도를 낸다. 단순히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잠재적인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식별·통제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표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본사 임원, 공장장·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세션은 지난 4월 도입한 "시리즈형 연간 안전 리더십 교육"의 두 번째 과정이다. 상반기 동안 각 계열사가 추진한 안전 활동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안전성숙도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계열사별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단순한 사고 통계 관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위험요인을 세밀하게 관리하
대동기어가 1조892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본격적인 매출로 전환하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올해 전기차(EV) 핵심 부품 양산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현대차그룹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급에 나서면서 전기차 부품 매출이 올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9일 대동기어에 따르면 회사는 2024~2025년 수주한 전기차(EV·HEV) 핵심 부품 프로젝트의 양산 준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올해 약 270억원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부품 매출은 내년 최소 75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대동기어는 현재 수주 물량을 매출로 연결하기 위한 생산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트랜시스 등에 공급할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해 로터 어셈블리 조립라인과 아웃풋 샤프트 생산라인, 디프 기어 관련 설비 등 총 20개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공정률은 80%를 넘어섰으며 연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가 맞춤형 세제 신제품을 앞세워 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위생용품을 넘어 생활용품 전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세탁용 캡슐세제 3종과 식기세척기 타블렛 1종 등 총 4종의 맞춤형 세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믿고 선택하는 깨끗한나라가 만든 세제"를 콘셉트로 기능성과 선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세제 출시는 화장지와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 위생용품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일상 속 다양한 생활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생활용품 시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세분화되면서 기능성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실내건조와 운동복 세탁, 생활 얼룩 제거 등 상황별 고민에 맞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세제
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가 "AI(인공지능) 기능을 더 똑똑하게 진화시켜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며 하반기 신형 헬스케어로봇 출격을 예고했다. AI 경쟁력을 앞세워 제품 혁신에 속도를 내고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육성으로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곽 대표는 최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제품 경쟁력 강화 ▲해외사업 확대 ▲수익 구조 다변화를 올해 하반기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곽 대표는 AI 기술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곽 대표는 "올해 상반기 로보틱스 기술과 AI를 접목한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에는 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로봇 "733"을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AI 기능을 한
씰리침대가 천연 원목 소재를 적용한 저상형 침대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침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씰리침대는 천연 고무나무 원목으로 제작한 저상형 프레임 "로우드(LOWOOD)"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침실이 단순한 수면 공간을 넘어 업무와 취미, 휴식을 함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침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자연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침실 가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씰리침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천연 원목의 따뜻한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로우드"를 통해 차별화된 침실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로우드"는 인체 건강과 소재 안전성을 고려해 MDF(중밀도 섬유판)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고무나무 원목만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고무나무는 수분 함량이 낮고 밀도가 높아 온·습도 변화에 따른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이경수 세라젬 대표가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속도 경영"을 제시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홈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7월 초 진행된 타운홀미팅과 리더워크숍에서 임직원들에게 "결정은 빠르게, 실행은 더 빠르게"를 강조했다.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들이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행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특히 이 대표는 세라젬이 글로벌 홈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차별화와 고객 가치 중심 경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속도"를 강조한 배경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과 경쟁 구도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 관리 방식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확대되면
중소기업중앙회가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비철금속 활용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비철금속 시장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플라스틱 업종에 이어 비철금속 업종을 대상으로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가 다소 완화됐지만 구리·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급 부족 등 구조적 요인이 지속되면서 원자재 가격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서는 대신증권 최진영 책임연구원이 구리·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의 수급 현황과 최근 가격 변동 요인, 향후 시장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물가정보 이승률 팀장은 원가 변동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가격조정 제도,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 등 활용 방안과 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양
대동그룹의 고부가 주물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이 30년 연속 배당에 이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낸다. 배당과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으로 이어지는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대동금속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 30만4800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4.78%에 해당하는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앞서 대동금속은 지난 6월 11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한 뒤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지난 2일 취득 한도인 10억원 규모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 소각 결정으로 당초 발표한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계획을 모두 이행하게 됐다.자사주 소각이 완료되면 유통주식 수는 기존 637만8332주에서 607만3532주로 감소한다. 유통주식 수가 줄어드는 만큼 주당 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웅진씽크빅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대표 한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K-한글" 알리기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특별 교류전 "한 왕의 꿈, 만 백성의 말"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한글 교육 콘텐츠 "한글깨치기"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한글의 우수성과 한국의 문자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은 전시 공간에 대표 한글 학습지인 "한글깨치기" 교재와 놀이형 교구를 배치해 외국인 관람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과 한글, 프랑스를 주제로 한 웅진북클럽 전집과 웅진주니어 도서도 함께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협업을 이어오며 한글과 독서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까지 관람객 대상 브랜드 체험 공간인 "씽크빅 문자
세라젬이 제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넘어 연구개발(R&D)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협력사를 단순 공급 파트너가 아닌 미래 성장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핵심 동반자로 끌어올려 글로벌 홈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세라젬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제조 분야 협력사와 결속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라젬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4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협력사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조 관련 2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해 세라젬 성장 과정 및 미래 비전 공유, 상생협력 방안 논의,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세라젬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
가구업계 1위 한샘이 현대리바트가 강세를 보여온 고급 주거 특판 시장(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초고급 주거시설 대상 B2B 인테리어·가구 시장)에 정면승부를 걸었다. 홈인테리어(주거 공간 설계·가구·시공을 아우르는 사업) 자회사를 흡수합병하며 고급 주거사업 역량을 본사로 집중시킨 것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에넥스와 KCC글라스, LX하우시스 등도 고급 주거 특판 시장 공략을 확대하면서 업계 "빅5"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한샘, 프리미엄 브랜드 앞세워 "현대리바트 아성" 도전━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샘은 국내 독점 판매 중인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를 중심으로 해외 프리미엄 건자재·가구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급 건자재·가구 브랜드 제품군을 확대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고급 주거시설 등 고급 주거 특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샘은 고급 주거시설을 대
대동이 글로벌 부품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완제품 트랙터 중심의 해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핵심 구동 부품과 모듈 공급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농기계 밸류체인 공략에 나섰다. 대동은 튀르키예 대표 농기계 기업 투모산과 400억 원 규모의 트랙터용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동이 해외 트랙터 제조사에 엔진·미션·차축을 통합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핵심 부품과 모듈을 공급하는 글로벌 부품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동이 공급하는 파워트레인은 45마력, 50마력, 57마력급 등 총 3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트랙터의 핵심 구동 시스템이다. 대동은 이달 초 초도 샘플 선적을 시작해 현지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7년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트랙터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