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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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웰니스 디자인 작품을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삼성생명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렉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65)에서 "라이프놀로지 랩 전시회를 개최한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 및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삼성생명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적 도전이 담긴 작품 공개를 통해 고객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연구소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고객 행복에 꼭 필요한 "신체(physical)", "정신(mental)", "사회(social)"적 웰니스를 주제로 디자인된 25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프로
이달 중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삼성생명 사외이사진에 합류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거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의 삼성생명보험 사외이사 재취업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전 실장은 이달 중 삼성생명보험 사외이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9200만원이었다. 2022년 2월 퇴임한 구 전 실장은 올해 1월 같은 삼성생명 사외이사 취업 심사에서 직무 관련성을 이유로 "취업제한"을 통보 받았지만 이번 심사에서 취업을 승인받았다. 2025년 2월 말 기준으로 삼성생명 사외이사는 유일호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이근창 영남대 교수(감사위원회 위원장),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 허경옥 성신여대 교수(ESG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다. 삼성생명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및 재선임안 등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노인복지사업 공공단체라고 속이고 노년층 자금을 편취하는 유사수신업체에 대하 소비자경보 주의단계를 6일 발령했다. 최근 정부에서 현재 노인 연령 상향을 추진하는 보도가 잇따르자 복지 공백을 우려하는 노년층과 고정수입이 없어 노후를 걱정하는 장년층의 불안심리를 틈타 자금편취를 노리는 불법업체가 등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단체로 가장해 노년층의 생활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공공조합원 가입을 유도하고, 개인정보 입력과 예탁금 입금을 요구했다. 이후 납부된 공공예탁금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전액 보장해 공공조합원으로 가입시에는 일자리 지원과 함께 납부액의 월 1.2~1.8%를 매월 장려금으로 지급한다는 허위 광고로 현혹했다.또 불법업체는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 공동체 사업으로 가장해 공공조합원 모집을 위한 가짜 사이트도 개설했다. 보건복지부를 상징하는 로고를 배치하고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조직도 및 게시판을 도용해 소비자들의 착각을 유발
지난해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의 연간 평균 보수(연봉)가 1억316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4일 메리츠화재가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 임직원 연봉은 1억3164만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1년새 315만원 늘어났다. 지난해 메리츠화재 임원들은 7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을 받았다. 2024년 메리츠화재가 임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291억7000만원, 임원수가 39명이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임원 1명당 7억4800만원을 수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직원들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2085억6000만원, 직원 수가 2774명이었던 것을 감안했을 땐 직원 1명당 7518만원 받은 셈이다. 메리츠화재 임원과 직원 평균 연봉은 9.9배차이다. 이처럼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실적 개선 영향이 크다.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별도 기준
신한라이프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제1캠퍼스 행정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하여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급격한 초고령사회 전환에 따라 시니어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해 미래 시니어 케어 인재 양성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케어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시니어 비즈니스 및 돌봄 전문인력 교육 과정 개발 ▲산업 현장과 연계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실행 사례로 오는 5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설하는 "제1기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에 신한라이프케어가 "시
미래에셋생명이 위경우 이사회 의장 체제를 1년 더 이어가기로 했다. 위 의장이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이자 현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이사회를 안정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한 게 배경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위경우 사외이사, 김학자 사외이사, 유병준 사외이사 임기 연장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위 이사의 임기가 1년 연장되면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사외이사는 위 의장 외에도 김학자 법무법인 에이원 구성원변호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 김혜성 국제손해사정 고문(보수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다. 이 중 위 의장과 김 변호사, 유 교수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위 의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출신으로 미국 UCLA 경영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대 교수로 취업한 것은 1997년9월로 현
만년 적자를 면치 못하던 하나손해보험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월 흑자를 달성했다. 비대면 대신 대면채널을 강화하면서 전체 상품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적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1월 흑자 1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2월 당시 월 기준 첫 흑자를 기록한 이후 약 2년만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과 12월에도 각각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IFRS17(새국제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2023년 도입한 IFRS17에서는 보험사 재무성과가 계리(보험사 회계)적 가정에 따라 달라진다. IFRS17 제도에서는 무·저해지 보험의 경우 보험사가 해지율을 높게 잡는다. 미래에 나갈 보험금이 줄어든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회계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의 실적이 상승하게 된다. 즉 하나손보가 실적 착시 효과를 통한 흑자가 아닌 순수 영업손익을 통한 월 흑자를 기록한 게 23개
교보생명이 제작한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이 "2024 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대기업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위너에 뽑힌 것으로 의미가 더 크다. 교보생명은 당시 단편 영화 "가족사진, 보험이 없다면"을 통해 보험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앤 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광고, 웹 등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 한다. 사이 좁은 이웃은 상부상조 정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이주승, 김예원, 김규남, 모델 정혁 등이 같은 빌라에 사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연기했다. 이들은 서로를 대신해 반려견을 돌봐주거나 고장난 전등을 바꿔주고 모여 음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이달부터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를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동차도 딜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스스로 구매하고 대부분의 금융거래도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시대지만 보험은 여전히 과거처럼 설계사와 만남을 통해 가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다모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교보라플 대표 상품 "교보라플 맞춤건강종합보험"을 홍보하고 디지털 보험사로서 비대면 보험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 교보라플이 실시한 보험인식 조사에서 나타난 변화된 소비 트렌드와 기존 보험경험에서 고객들이 겪는 불편함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단순히 보험 상품 정보가 궁금해도 귀찮은 영업 전화나 부담스러운 만남 요구가 불편해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교보라플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사로서 보험 가입 시 영업 전화나 만남 요구 등 가입 강요 행위를 하지 않는다.
한화생명이 4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를 의미한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점이다.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은 들었는지,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수령했는지 등을 실제 상담사처럼 물으며,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한다. 상담봇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최고안내도 지원한다. 고객은 안내를 받는 중 미납보험료를 즉시 이체할 수도 있어 고객의 보험계약 유지를 돕는다. 실제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AI가 활용된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문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NH농협생명이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용역을 받는다. 통상 인력·조직 운영 위주로 받았던 외부용역을 상품 개발까지 범위를 넓혀 외부 목소리 청취에 나선 것이다. 보험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하자 외부용역을 통해 부족한 부분까지 채우겠다는 구상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상품개발과 개정작업 참여, 갱신도래상품 가격 검증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구체적으로 상품 개발·개정 작업과 관련해서는 위험률·보험료·준비금 산출, 상품 검증에서는 개발·개정작업, 갱신상품 검증에서는 도래하는 갱신상품 보험료·준비금 검증을 외부 업체에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올해 4월8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약 8개월이다. 농협생명의 이번 외부 컨설팅은 장기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상품 경쟁력을 높여 순익 개선과 연결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장기보장성보험은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인 질병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2
◇ 부장 승진 (1명) ▲ 해외신사업파트장 백승민(白承旼)
국내 주요 보험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보험사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요양사업 진출과 관련해 서둘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요양업·주택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요양업 진출이 실무적으로 어렵다는 요청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7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금감원장·보험사 CEO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보험사 요양업 진출, 중국시장 진출, GA(법인보험대리점) 관리 방안 등 9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금감원 이복현 원장, 생·손보협회장, 16개 주요 생·손보사 CEO들이 참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 노인복지법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보험사 신사업 중 하나인 요양업 진출이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한 보험사 CEO는 "당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를 위해 움직여야 보험사들이 요양업등 보험과 관련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교보생명이 금융을 넘어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유명 인사들의 인생 철학과 하나의 주제를 두 작가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에세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금융과 인문학을 결합한 독창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콘텐츠 "하루잇문학" 내에 "모두의 철학 릴레잇"과 "이성&감성을 잇다" 코너를 신설해 철학과 에세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잇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 일상 등 약 1820여개의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매일 인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 기능도 지원한다. 올해 교보생명은 "모두의 철학 릴레잇"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명 인사들의 인생 철학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매달 한 차례 각계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철학과 삶을 전하는 공간이다. 첫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가 다음달 중순 국내 453개 지점장을 모두 소집해 영업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보험시장에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환경이 지속되자 영업 일선에 있는 지점장들을 불러 모아 대책을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오는 3월 중순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FP(Financial Planner) 410개, GFP(Global Financial Planner) 25개, 다이렉트지점 18개 등 총 453개 지점장들을 소집한다. 소집된 지점장들은 "교보생명 보장의 밸런스 2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한다. 교보생명 보장의 밸런스는 종신보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건강보험 보장 규모를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 3월 첫 시행했다. 당시 교보생명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기대수명, 유병자 증가 등으로 생존보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ABL생명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3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IT ▲보험지원 등 총 6개 부문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3월9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ABL생명은 선진 금융기법을 적극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신, 변액, 건강, 연금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라며 "ABL생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님" 호칭 제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캐롯손해보험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화손보가 출자한 캐롯손보는 설립 후 7년째 적자가 이어지면서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이달 27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감원장·보험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캐롯손보 매각 계획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캐롯손보) 매각 계획은 전혀 없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캐롯손보는 2019년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투자사들이 합작해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다. 자본금은 총 2986억원이며 최대주주인 한화손보가 59.6%, 티맵모빌리티와 알토스가 각각 9.9%, 현대차가 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보험업법 시행령 13조에 따르면 디지털 보험사는 법률상 수입보험료 90% 이상을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사로 대면 영업이 제한된다. 캐롯손보는 출범 이래 적
올해 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확장, 자산운용,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업모형 전환에 주목한 연구를 추진한다. 보험연구원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보험연구원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연구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우선 보험산업 혁신과 확장을 위해 보험금 청구권 신탁, 보험과 구독경제,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등 금융·비금융시장으로 사업모형 확장 지원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자산운용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평가, 보험산업 ESG 채권 투자, 월 배당 ETF 수요와 사적연금 등 자산운용 다각화와 전략 변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설계사 직업 지속성, IFRS17 공시, 임원 보수규제, 자동차보험 차량수리와 과실 비율 등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연구한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 사회안전망 역할 제고를 위해 메가트렌드 변화 대응에 주목한 연구도 추진한다. 인구변화에 대응해 보험산업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포용적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보험GA협회와 공동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불법광고 뿌리 뽑기에 나선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4일부터 31일까지 금감원 등은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건전한 광고질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생명·손해보험협회의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GA가 자사 또는 소속 보험설계사의 온라인(유튜브·SNS·블로그 등) 광고물을 자체 점검·시정하는 것이다. 서약서와 광고물 점검·시정 사안은 보험GA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상 GA와 보험설계사의 상품광고·업무광고 규제체계 마련에도 심의를 받지 않거나 잘못 받은 불법 광고물이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이를테면 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를 받은 것처럼 꾸민 불법 보험광고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무작위로 수집한 뒤 광고로 내보내는 것이다. 금감원은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 미참여 GA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보험계약 해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험을 중도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실제 납입한 원금보다 적거나 같은 상품 재가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최대한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서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를 안내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자사 컨설턴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70.7%)"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늘어난 가계 부담이 보험 해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컨설턴트 10명 중 9명은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실제 보험계약 해지 이후 소비자가 겪는 주요 문제에 대해서 설문 응답자의 69.9%가 "질병·사고 발생 시 보장 공백에 따른 재정적 손실"을 꼽았다. 이어 "재가입 시점의 보험료 인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