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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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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석유화학 제품 공습으로 롯데케미칼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수요가 감소한 데다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추락했다. 비상경영에 돌입한 롯데케미칼은 저수익 자산 매각, 고부가 제품 집중 등으로 반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5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매출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는 20조7531억원으로 전년(19조9464억원)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477억원에서 8271억원으로 137.9% 늘어날 전망이다.매출 증가에도 롯데케미칼의 적자가 커진 것은 주요 제품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 뺀 값)는 2022년부터 줄곧 손익분기점(250달러)을 밑돌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에틸렌 스프레드는 톤당 167달러로 집계됐다. 에틸렌은 "석유화학의 쌀"로 불린다. 석유화학 업체들이 에틸렌을 활용해 각종 스페
영풍의 주주인 영풍정밀이 오는 3월 열리는 영풍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비롯해 현물 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영풍정밀은 주식회사 영풍의 총 발행주식 6만6175주(지분율 3.59%)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서 상법 제542조의6 제2항 및 제363조의2에 따른 주주제안권을 행사했다고 5일 밝혔다. 영풍정밀은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의 건" 서한을 영풍 측에 전달했으며, 오는 11일까지 수용 여부를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영풍정밀은 회신이 없을 경우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 등 주주로서 필요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상법 규정에 따라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공고에 주주제안 내용을 함께 기재해줄 것도 영풍 측에 요구했다.영풍정밀은 이번 주주제안의 배경으로 영풍 경영진의 부실한 실적과 반복되는 환경 오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9% 감소한 225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912억원으로 5.7% 줄었다.세아제강지주는 전방산업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강관을 주로 사용하는 건설업이 침체한 데다 내수 시장 경쟁 심화로 판가도 하락했다. 다만 해외 생산법인이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해 판매량을 유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세아제강지주는 올해 트럼프 2기의 에너지 독립 정책과 시추 활동 확대에 따른 북미 에너지 강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해상풍력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의 생산 물량에 대한 수주를 조기에 확보해 나가는 게 목표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이 전방시장 둔화로 지난해 영업실적이 악화됐다.금호석유화학은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7조1550억원으로 13.2% 증가했고, 순이익은 22% 감소한 3485억원으로 조사됐다.사업별로 보면 합성고무의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전년(968억 원) 대비 4.1% 늘었다. 시장·포트폴리오 다양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역내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합성고무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재료 가격 상승세를 반영한 판매 가격 정책 추진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합성수지 부문의 영업손실은 184억원으로 1년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전방산업 불황과 원가 상승 부담이 계속됐다. 고객사가 재고를 줄이면서 판가 약세도 계속됐다.올해 1분기엔 스티렌모노머(SM)이 국제 유가 및 벤젠 가격 상승, 동북아 재정비로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된다.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친환경 기조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매출 1조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3년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최근 신조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 및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디지털 솔루션 사업 역시 전년 대비 매출이 13.5% 증가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556억원으로 정하고 출범 이후 첫 매출 2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 발주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10년 만에 해소되면서 뉴(NEW) 삼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삼성전자는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문이 흔들리며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심화하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이 회장이 삼성전자 역량 제고에 나설지 주목된다.━삼성전자, 전례 없는 위기…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문 "흔들"━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진으로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조4927억원으로 시장의 전망치인 8조5536억원을 하회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같은 기간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3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연간 실적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밀렸다.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은 300조8709억원, 영업이익은 32조7260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23조4673억원)의 64%
고려아연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 장다교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사람 ▲가정위탁보호 중인 사람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고려아연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청년 참여 중심"의 자립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대학생 장학금 및 취업준비생 자립생활비 지원▲차세대 청년활동 지원 ▲"나의 자립" 영상 공모전 ▲쓰기치유 집단상담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작은 마음이 또다른 도약을 앞둔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마음"
건설기계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4조1142억원과 영업이익 184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장기화로 전년 대비 11.7% 줄었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매출 감소와 판촉비, 물류비 등 변동비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축소됐다. 금리 인하 지연과 선진시장인 북미·유럽 지역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2조972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 비용 투입과 제품 개발 및 물류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요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라인업 강화와 판매망 확대를 통해 지역별 시장 지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엔진 사업 부문은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국가별·지역별 차별화된 제품 공급을 통
HD현대가 지난해 CES에 이어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쇼에 참가한다.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4월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건설기계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처음이다. 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의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글로벌 자동차 및 로봇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지난 2021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꿨다.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HD현대의 참가는 전시회의 다양성을 확대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융·복합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약 50분간 비공개 회동했다. 이날 회동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배석했다.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 AI 반도체 및 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양사 간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견장을 나선 올트먼 CEO는 "원더풀"(훌륭했다)며 이날 회동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만난 이후 약 7개월 만의 회동이다.당시 최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트먼 CEO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가 들고 온 얘기들을 엄청 반겨주고 환대해주어 시차의 피곤함도 느끼지 않고 힘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AI 딥시크의 위협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오픈 AI는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과 개발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워크숍 "오픈AI 빌더랩"을 개최한다. 행사엔 올트먼 CEO가 참석한다. 그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정으로 첫 방한 이후 지난해 1월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올트먼 CEO는 삼성전자 경영진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이 회장도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회장과 올트먼 CEO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사법리스크 해소 이후 이 회장의 첫 경영 행보가 된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당시 디바이스솔루션(DS)부
삼표시멘트의 고성능 친환경 시멘트 "블루멘트"(BLUEMENT)가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기술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연회를 통해 성능과 안정된 품질을 검증받고 신뢰성까지 확보해 경쟁력 강화에 기대감을 높였다.삼표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 "블루멘트"(BLUEMENT) 적용을 위한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블루멘트"(BLUEMENT)는 지난해 6월 삼표시멘트가 상표권을 출원한 고성능 친환경 제품군이다.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혼합시멘트로 그중 대표적인 제품이 블루멘트 에코 스피드(ECO SPEED)다. 블루멘트 에코 스피드는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OPC) 이상의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블루멘트 에코 스피드(257kg CO2 eq./ton 저감 or CO2 28% 저감)는 이산화탄소 저감이 탁월해 친환경적 제품으로 손꼽힌다. 탄소 배출이 높은 시멘트의 주원료이자
한화비전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책상을 선물한다.한화비전은 전날 경기 성남시청에서 교육 지원 사업 "비전(VISION)을 키우는 책상"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홍순재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한화비전이 출연한 후원금 3000만원은 아동 지원 사업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책상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비영리 단체 굿네이버스는 상반기 중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아동 49명에게 책상과 서랍장, 조명, 의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비전을 키우는 책상"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해 꿈을 펼칠 기회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한화비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이 마련됐다는 점도 뜻깊다. 지난해 11월 임직원 200명이 "워크온 챌린지"에서 걸음 수 총 5000만보를 달성해 회사가 3000만원을 출연했다.한화비전은 "비전을 키우는 책상" 외에도 2023년부터 성남시 취약계층 아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은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베이커휴즈 연례회의(Baker Hughes Annual Meeting 2025)"에서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동개발할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100% 암모니아 연소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암모니아와 천연가스를 자유롭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암모니아 연료만으로 파일럿 오일(Pilot oil) 없이 엔진 착화가 가능해 완전한 무탄소를 실현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한화그룹은 지난해 1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 솔루션
효성그룹이 지난해 자회사의 호조세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효성은 지난해 매출이 2조2728억원으로 전년(1조8472억원) 대비 23.0%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7억원에서 2211억원으로 283.5% 늘었다.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4조8950억원, 영업이익 3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8%, 40.6%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중공업 부문은 글로벌 전력기기 매출 확대로 연간 최대 실적을 냈다. 미국 내 초고압변압기 시장 호황으로 생산량 증대 및 이익률이 개선됐고,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 전력기기 판매도 지속 확대됐다.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2800억원 규모 변압기 등 공급계약, 모로코 전력회사와 378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 등을 체결했다.건설부문은 수도권 대
지난해 3분기 창사 이후 첫 흑자를 기록한 SK온이 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되면서 후방 산업인 배터리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SK온의 지난해 연간 적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4분기 2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2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적자전환한 것이다. SK온은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적자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2021년 10월 분사 이후 11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3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고객사로부터 받은 보상금 등 일회성 요인 2115억원이 반영된 결과다.배터리 산업은 전방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했다. 수요 감소로 지난해 하반기 SK온의 공장 가동률은 3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소폭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판
LG화학이 석유화학과 이차전지소재 사업 둔화로 지난해 전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LG화학은 지난해 매출 48조9161억원, 영업이익 916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75% 각각 감소했다.차동석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024년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있는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한계사업 합리화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7조1000억원이다. LG화학은 대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6조5000억원으로 설정했다.차 CFO는 올해 사업 전망과 관련해 "주요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심하겠지만 ▲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완제품 납품 업체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통산부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방산물자인 KDDX에 대한 생산능력 등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방산업체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KDDX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2030년까지 7조8000억원을 들여 6000톤급의 미니 이지스함 6척을 발주하는 사업이다.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되며 현재 상세설계와 초도함 건조가 예정돼 있다. 앞서 개념설계는 한화오션,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수주했다.산업부는 KDDX 방산업체 지정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방사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왔다. 신규업체 지정 타당성 검토합동 현장실사단 구성 및 생산능력판단기준서를 마련하고 합동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방산업체 지정 관련 절차적 타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으로 합동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둔화로 악화한 성적을 받아들었다. 회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구조 개편 등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72조6880억원, 영업이익 2조174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8%, 38.3% 감소했다.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및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심 광물 가격 하락 등 대내외 사업환경 악화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저수익 자산에 대한 선제적 구조개편 및 사업 효율성 증대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손상차손과 시황악화로 인한 평가손실 등 비현금성 손실 1조3000억원도 반영됐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수요 부진과 고로 개수 등으로 인한 생산·판매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이차전지소재 부문도 메탈가격 하락, 천연흑연 미 FEOC 지정 유예에 따른 판매량 감소 등으로 포스코퓨처엠 실적이 하락했다.인프라부문은 포스코인터내
삼성전자의 진정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신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전자는 3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저장 용량을 512GB로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더블 스토리지"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사전예약 혜택으로, 15만원 상당의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를 사전예약 기간에만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AI와 대폭 향상된 성능에 따른 핵심 부품 가격 인상, 그리고 여러 불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라인업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부담을 낮추고 갤럭시 AI 대중화에 힘쓰고자 가격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가장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