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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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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가 임시 조업정지에 돌입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불법과 범죄행위를 일삼아 온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환경 파괴를 방관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집행에 따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행사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 만안)과 영풍제련소 주변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공동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강 의원은 석포제련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영구 폐쇄를 강조했다. 그는 "계속되는 환경 오염,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인해 죽음의 제련소라고 불리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또다시 환경법을 위반해 조업 정지에 들어갔다"며 "석포제련소는 지난 10여 년 동안 120여 건의 환경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됐고 90차례가 넘는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폐수를 무단으로 방출하는 등의 불법 조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미흡한 영풍 경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6일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을 발급받았다.이번 보험증권의 첫 수혜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싱가포르 법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상품을 업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국제 무역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낮추고, 해외법인의 재무 안정성 향상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1호 증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 80여 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년간의 국제 무역거래 실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증권 전달식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렸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금융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무역보험공사는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증권을 제공했으며, 도이치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매출채권을 매입해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도왔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5일 핸드볼 대중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ESG, 나눔, 인권활동 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2012년 창단 이후 핸드볼 저변 확대, 장애인 지원, 연고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2013년부터 매년 핸드볼 지도자와 선수단이 직접 나서서 수도권 지역 초∙중∙고교 엘리트 핸드볼 선수들에게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는 "행복키움 핸드볼 교실"을 운영해 왔다. 유소년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핸드볼 강습을 하는 "주니어 슈글즈" 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핸드볼 활성화에 기여했다.박종혁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앞으로도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
SK그룹 CEO(최고경영자)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 등 "삼각파도"의 영향에 맞서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고도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CEO들은 지난해 추진한 리밸런싱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무구조 및 사업구조 강화에 이은 운영 효율
고려아연이 2025년 제1차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진행된 "2025년 제1차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맡은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을 비롯해 본사, 온산제련소, 자회사 관련 임원 및 ESG 외부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승인 ▲2025 지속가능경영 추진계획 보고 ▲전년도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2025년 계획 보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고려아연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오던 대표이사 자문기구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지난해 12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로 변경하고, 올해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는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기능뿐만 아니라, ESG위원회에 부의할 안건까지 검토하는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려아연은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별로 외부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들을 평가하여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이번 조사에서는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뉴에너지 부문이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GS칼텍스는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CCU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GS칼텍스는 청정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에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포스코퓨처엠이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포스코퓨처엠 이사회는 이날 엄기천 사장과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엄기천 사장은 포스코 PosLX(리튬)사업추진반 팀장, 해외법인장(중국/베트남), 철강기획실장, 마케팅전략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 선임돼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이끌어 왔다.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은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 전략분야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경영기획본부장에 선임돼 재무와 전략 업무를 총괄해 왔다.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추천했다. 허경욱 사외이사 후보는 30여 년 경력의 경제 및 국제분야 전문가로 기획재정부 제1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등의 국내외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했다. 천
영풍 석포제련소가 환경당국의 행정 처분으로 이번 주부터 58일 동안 조업정지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아연괴 생산 등 조업 활동을 일체 할 수 없게 돼 올해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의 조업이 중단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2025년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석포제련소는 이번 조업 정지 기간에 아연정광을 공정에 투입해 아연괴를 생산하는 등의 조업활동을 일체 할 수 없다.영풍 석포제련소에 조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진 건 2019년 물환경보전법 위반을 놓고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하면서다.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고 무허가 배관을 설치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점이 제재의 배경이었다.영풍 석포제련소가 조업정지 이후 재가동 준비까지 고려하면 4개월가량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영풍의 제련 부문 매출 저하도 가속화될
현대제철이 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제철소를 부분 폐쇄키로 했다. 이번 직장 폐쇄로 약 27만톤가량의 생산 손실이 발생해 손실액은 2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현대제철은 24일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PL/TCM(Pickling Line/Tandem Cold Mill) 설비에 대해 부분 직장폐쇄를 실시했다. PL/TCM은 냉연강판 생산에 앞서 소재인 열연강판의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후공정인 냉연강판 생산 라인으로 보내기 위한 사전 압연을 하는 설비다.PL/TCM은 냉연생산 라인의 선공정으로, 연속 공정의 특성상 PL/TCM이 가동되지 않으면 소재 고갈로 후공정도 사실상 가동이 불가능하다.현대제철 당진냉연지회 노조의 PL/TCM 부분 파업으로 해당 공정뿐만 아니라 냉연 전 공정의 조업이 중단돼 회사에 막대한 손실 및 고객사 신뢰 하락으로 인한 경영 악화가 초래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지난달 21일부터 총파업과 연속 공정의 일부를 제한하는 부분적·일시적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올해 세 번째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임금및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 수준의 임금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업황 부진으로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인천·당진·순천·포항·하이스코)는 24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에서 확대간부회의 및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총파업은 26일부터 27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될 전망이다. 노조는 오는 3월 파업 계획도 함께 논의한다는 방침이다.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이번이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세 번째 총파업이 된다. 현대제철 인천, 포항은 지난달 21일 24시간 파업을 벌였다. 순천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16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일엔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에 나섰다.노조는 현대차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금 15만9800원(호봉승급분 제외)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본격화한다. STX는 친환경 트레이딩을 강화하기 위해 ISCC EU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 제품은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정제유, 수소화 식물성 오일이다.ISCC EU(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EU)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 생산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 연료 및 원료를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8.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STX가 트레이딩하는 품목 중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 연료로 활용되며
최근 금융당국이 A 카드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수시검사에 나선 가운데 MBK파트너스를 대표해 해당 카드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김광일 부회장의 내부통제 책임론이 제기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A사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 상황 전반을 살피는 한편 내부통제 관련 검사도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A사가 기업에 빌려준 대출 원리금 연체와 관련해 충당금을 제대로 적립하지 않고 미수금 발생으로 회계 처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팩토링(외상매출담보대출) 영업중지 등의 당국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임직원 사이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 이사회 일원인 MBK 김광일 부회장이 이사로서 경영감시에 소홀했을 뿐 아니라 선관주의(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부회장은 2019년 10월 MBK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A사 지분 79.83%를 약 1조3810억원에 인수한 이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의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주식회사 인정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고려아연은 SMC가 주식회사라고 했으나 MBK·영풍은 SMC가 유한회사이기 때문에 상호주 의결권 제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인 오는 3월 첫째주 가처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21일 오전 10시10분 고려아연 임시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을 열었다. 이날 쟁점은 호주 회사인 SMC의 상법상 성격이다.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은 주식회사에만 적용된다. SMC가 유한회사로 판단될 경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지난달 임시주총에서 제시한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무효화된다.고려아연은 지난달 22일 임시 주총 전날 영풍 지분 10.3%를 SMC로 넘겨 역외 순환 출자고리를 만들었다. MBK·영풍→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로 이어지는 식이다. 고려아연
삼표그룹이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안전과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체계 확립과 현장 중심의 위험관리 구축 등 자발적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삼표그룹 S&I(기술연구소)에서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5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레미콘, 몰탈, 골재 부문장과 레미콘 지역장(남부·서부·중부) 및 사업소별 공장장 등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책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포식과 함께 레미콘과 몰탈 공장을 각각 방문해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삼표그룹은 올해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보건 법규 준수", "지속적인 개선", "함께하는 안전보건문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설정하고 최적화된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임원진을 대상으
정부가 중국산 저가 후판에 잠정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반색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위는 전날 중국산 후판에 대해 27.91%~38.02%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기재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최종 판정 전 국내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한 임시 조치로, 기재부가 1개월 내 잠정 조치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관보 게재 등 행정 절차를 감안하면 1~2개월 내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현대제철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강판) 수출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덤핑 제소를 했다. 관세법 51조에 따르면 외국 물품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상 가격 이하로 수입돼 국내 산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기획재정부령으로 물품과 공급자 또는 공급국을 지정해 해당 물품에 대해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현대제철은 제소 당시 중국산의 덤핑률을 25.89%로 산정했다. 무역위는 이보다 2.02%~12.13%
최정우 전 회장 체제에서 그룹의 주력 사업회사로 자리 잡는 듯 했던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라는 장애물을 만나 휘청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지휘봉을 잡은 장인화 회장도 포스코퓨처엠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부담이 커졌다. 장 회장과 포스코퓨처엠은 원가 경쟁력과 기술 우위 확보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성과는 미지수다.최 전 회장이 포스코퓨처엠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18년 2월 포스코켐텍(현 포스코퓨처엠) 대표에 선임되면서다. 그는 포스코켐텍 자사주 1500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재직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최고책임경영자(CEO)를 맡았던 만큼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깊었다고 한다. 같은 해 7월 최 전 회장이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에도 이차전지소재 사업 육성을 강조하며 포스코켐텍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취임 100일을 맞이해 발표한 100대 과제에 포스코켐텍 투자 계획이 포함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최 전 회장
고려아연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위한 기업, 국가를 위한 기업으로 반드시 거듭나겠다"며 지지를 요청했다.고려아연은 19일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나 국익, 산업에 대한 일말의 고민이나 걱정조차 없는 "영혼 없는 돈의 질주"를 거대한 국민의 물줄기로 막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회사는 세계 1위 기업이자 수출기업인 고려아연이 적대적 M&A 시도가 아닌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적대적 M&A 시도는 모든 이를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몰아넣고 있고, 심지어 임시주주총회 이후에는 더욱더 집요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습적인 공개매수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온갖 소송을 남발하며 고려아연 이사회와 경영진을 겁박하더니, 이제는 자신들이 벌여온 적대적 M&A를 지배권 방어라고 왜곡까지 하며 이를 막아내기 위한 힘겨운 노력과 비용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해외 사업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미수령 배당금을 수취해 총 1275억원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파키스탄 소재 PTA(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API (AsiaPak Investments Limited)와 아랍에미리트 석유 유통 회사인 Montage Oil DMCC에 매각키로 했다.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내 거래를 종결해 약 97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파키스탄의 구제금융과 환율 변동성 등의 리스크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현지 중앙은행에서 외화반출을 금지해 수령하지 못했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배당 미수령 금액 약 296억원도 지난해 6월 수취 완료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는 등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병행해왔다.롯데케미칼은 2023년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라는 중장기 비전에
SK이노베이션 E&S가 신한은행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 위즈돔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 통근버스 확산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개사는 전세버스 사업자 대상▲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하며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국내 최대 통근버스 플랫폼 회사인 위즈돔이 힘을 합치면서 영세한 전세버스 사업자들도 수소버스 구입시 정부의 저금리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한은행이 위즈돔과 계약한 운수업자에 대해 수소버스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통근버스 운송채권 등을 담보로 버스 구매자금 대출을 실행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책금융과 연계한 저금리 버스 구매를 돕는 방식이다.SK이노
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를 위해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HD현대희망재단은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HD현대희망재단은 국내 최초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지난해 9월에 공식출범 했다. 현재 HD현대희망재단은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유가족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장학금 지원사업은 조선업 재해자 유가족 중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HD현대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이기권 HD현대희망재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