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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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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두 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한다. 연 평균 23만4913MWh(메가와트시)의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하루 전 및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해 전력 거래가 이뤄져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해 VPP(가상발전소)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에
부당한 합병과 분식회계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우려가 커진다. 재계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 리스크를 부과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 맞지 않다고 지적한다.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를 무시하고 기소를 강행한 것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무리한 기소였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형사상고심의위원회의 "상고 제기" 심의 의견을 반영해 상고를 제기했다. 이번 상소가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 및 "분식 회계"를 인정한 이전의 판결과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관련 소송들이 다수 진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검찰은 이 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삼성 미래전략실 주도 아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계획·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반면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를 저
검찰이 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부당합병 의혹" 사건을 상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형사상고심의위원회의 "상고 제기" 심의 의견을 반영해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검찰은 2심 무죄 판단에 대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법리판단 등에 관해 검찰과의 견해차가 있다"고 했다.이어 "1심과 2심 간에도 주요 쟁점에 대해 판단을 달리했다"며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 및 "분식 회계"를 인정한 이전의 판결과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관련 소송들이 다수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형사상고심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고검 청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 끝에 "상고 제기" 심의 의견을 냈다.이날 회의엔 변호사, 교수, 관계 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것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아전인수적인 해석과 무리한 주장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적자 상태에서도 본업과 무관한 영풍 주식 매수에 575억원을 투입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영풍·MBK는 해당 주식 취득이 고려아연의 상호출자 금지 규정을 회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고려아연은 "영풍 주식의 가치가 전혀 쓸모가 없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라며 "이런 주장은 MBK·영풍 측 스스로 영풍이 시장과 투자자들로부터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SMC는 지난해 4분기(10~12월) 대보수를 진행했다. 약 두 달간 제련소 가동을 멈추고 설비 최신화와 효율화를 위해 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했다. 구체적으로 10년 주기의 배소로(焙燒爐, Roaster) 교체를 진행했고, 25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제중 부회장이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전략광물 생산량, 공정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7일 제련소 임직원들에게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자원안보" 수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가기간산업 본연의 역할에 부응해 공급망 차질이 없도록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국익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부회장은 최근 중국의 5대 희소금속 수출통제 조치에 따른 산업계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일조해야 한다는 판단에 현장을 찾았다. 이날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시행되면서 핵심광물 확보 노력이 매우 절실해졌다.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은 자원안보 추진체계와 자원 안보 위기 조기경보체계를 운영하고 핵심자원의 공급과 수요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글로벌 정세 변화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살펴야 할 필요성이 이번 현장점검으로 이어졌다.고려아연은 중국 정부가 수출통제 조치를 취한 5개 품목 가
롯데케미칼이 부진한 석유업황 영향으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롯데케키말은 지난해 매출 20조4304억원, 영업손실 89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고 영업 손실은 확대됐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과 2023년에도 7626억원, 3477억원의 적자를 냈다.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로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가속화됐다.올해는 원료가 및 운반비 부담의 감소와 환율 영향, 경기부양 정책 등 글로벌 수요 확대 요인 영향으로 점진적인 업황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는 대외환경 변화에 더욱 면밀하게 대응, 본원적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활동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재무 건전성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비핵심 자산 전반에 대한 자산 경량화
LX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업황 개선으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16조6376억원, 영업이익 489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13.0% 각각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는 매출 4조2276억원, 영입이익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20.0% 각각 늘었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가격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자산 운영 효율화 및 자원 Trading 물량 확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이 연결 실적으로 편입됐고, 팜오일 시황 및 해상 운임의 상승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LX인터내셔널은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 자원개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을 디
영풍에 주주제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주주가 제안한 집중투표제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될지 관심이 모인다. 소유 지분 3%까지만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3%룰"이 적용되면 지배주주인 장형진 영풍 고문 등의 의결권이 축소될 수도 있다. 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이 영풍에게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혹은 무상증자)을 요구했다. 10년간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은 기업 거버넌스와 지배구조, 주주가치 개선에 대해 자본시장으로부터 여러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주권익 보호 전문가 등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주주제안으로 추천했다. 자산총액 2조원 넘는 상장사에 여성 이사가 한 명도 없다는 것도 문제라며 "여성인 지현영 변호사는 귀중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주 영풍정밀은 3월 열리는 영풍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감사
한국 조선사들이 연초부터 세계 선박 발주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첫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146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전년 동기(559만CGT) 대비 73.9% 감소했다.이중 한국 조선사는 지난달 90만CGT(13척)를 수주해 점유율 62% 차지했다. 중국의 점유율은 19%로 27만CGT(21척)를 수주했다.1척당 환산톤수는 한국이 6만9230CGT으로 중국(1만2850CGT)을 크게 앞섰다.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선별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다.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189.23으로 전월(189.1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181.16)와 비교하면 약 8포인트 상승했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다.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6000만 달러 ▲대형 유조선(VLCC)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총 338대의 신청을 접수, 점검활동에 나섰다.7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80여 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전국 31개 현장에서 총 338대의 점검 신청이 접수됐다. 이미 11개 현장(61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 30여 명을 선발해 특별점검단을 꾸렸다. 특별점검단은 열화상카메라와 진동·소음·로프 측정기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기계실과 제어반, 운행상태 등 승강기 전반에 걸쳐 정밀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즉각적인 수리도 받을 수 있다.현대엘리베이터의 "제조사 불문, 10년 이상 승강기 무상검검" 소식이 알려지며 문의가 쇄도했다. 단순한 점검 가능 여부 확인에서부터 각종 고장과 불편증상 문의, 수리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노후 아파트와 소규모 병원, 공공건물, 교회 등의 신청이 다수 포
삼성중공업이 미래 친환경 연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최근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와 암모니아를 이용한 차세대 추진 기술 개발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중공업과 아모지는 대형 선박에 최적화된 차세대 암모니아 파워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암모니아 초격차 기술을 이끄는 한편 친환경 선박 추진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삼성중공업은 포스트 LNG(액화천연가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암모니아 해상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체 밸류체인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에서는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와 세계 최초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 설비"로 주요 선급 설계인증(AIP)을 받았다. 또 암모니아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급하기 위한 암모니아 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도 구상중이다.김경희 삼성중공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전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Petr Koblic) 프라하 증권거래소 CEO(최고경영자), 홍영기 주 체코 대사,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임영기 두산스코다파워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1만4400원으로 확정, 총 공모금액은 1516억원에 이르게 됐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등 유럽에서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향후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 전초기지로 평가된다.박상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스팀터빈 원천기술 보유 강국인 체코에서 두산이 스코다파워를 만난 것은 행운이자 영광이었다"면서 "그동안 스코다파워와 두산은 16년을 함께 해 오면서 지난해에는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
HD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가량 증가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주력 산업인 조선업을 비롯해 특수선과 엔진에서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공정이 안정화되고 신규 수주가 지속되면서 HD현대중공업의 실적 개선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4조4865억원, 영업이익 702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19년 HD한국조선해양에서 물적분할로 출범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HD현대중공업은 단일 법인으로 독립한 직후 5년 연속 경쟁사에 영업이익 1위 자리를 내줬다. 2019년과 2020년은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이 2928억원, 153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HD현대중공업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1295억원, 32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은 대형 조선 3사가 일제히 적자를 봤다.HD현대중공업은 4년 연속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2021년 영업손실 8003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뒤 2022
HD현대가 조선·해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HD현대는 지난해 매출 67조7656억원, 영업이익 2조9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6.8% 증가했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의 수주량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5조5386억원의 매출을 기록,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영업이익 또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보다 408% 증가한 1조4341억원을 거뒀다.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4조4865억원, 영업이익 7052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7조31억원과 4조6300억원, 영업이익 7236억원과 885억원을 기록, 조선·해양 부문의 전 계열사가 호실적을 거뒀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HD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HD현대건설기계은 지난해 매출액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1%, 26% 줄었다. 매출 감소와 업황 부진에 따른 경쟁 심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악화됐다.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인도·브라질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 기조로 전년보다 매출이 13.8% 증가했고, 브라질 역시 소형 장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전년 대비 24.9% 성장했다.북미·유럽의 선진시장은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각각 전년 대비 매출이 12.5%, 16.4% 감소했다. 신흥시장 역시 고환율·고금리 지속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구매력 회복이 지연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5% 감소했다. 다만 그동안 판매 부진으로 높아졌던 재고가 줄면서 향후 판매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방위사업청이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공동설계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받는다. 전체 사업 기간에 걸쳐 설계가 진행되는 데다 한 번도 도입한 적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국민의힘 유용원,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트럼프 2기 출범을 맞아 "국내외 함정 사업 발전적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김장겸, 송석준, 정성국 의원을 비롯해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방사청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특수선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트럼프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함정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K-해양방산 기반 글로벌 함정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석종건 방사청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조선 강국으로 자리 잡았듯이, 함정수출 분야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LG그룹이 신약 개발을 위한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을 만들기로 했다. LG AI연구원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글로벌라운지에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단백질은 인체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대표 생체 분자 물질로,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수다.글로벌 빅테크들도 단백질 예측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단일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단계이며, 사람의 몸속에서 환경과 화학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상태로 존재하는(Multistate)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은 난제로 남아있다.백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자로, AI를 활용한 연구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1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면 흑자로 돌아섰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4057억원,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실적은 매출 74조7170억원, 영업이익 3155억원을 기록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에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합병한 SK이노베이션 E&S 실적이 반영된 영향 등으로 흑자전환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1일 SK E&S와의 합병으로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토탈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SK이노베이션 E&S 사업 실적이 연간 기준으로 반영되고, 각 에너지 사업 별 합병 시너지가 구체화되면서 수익 및 재무 구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1157억원을 기록했고, 이 중 11~12월 영업이익 1234억원이 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에 반영됐다.SK이노베이션은 석유개발사업
삼성중공업이 안정인 선박 운영과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친환경 혁신 소재와 기술 개발에 나섰다.삼성중공업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핵심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기술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 기술 등이며 신규 개발 과제 공동 기획∙참여와 보유 시설 및 장비 이용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용융염원자로나 수소 등의 친환경 에너지원이 선박용 동력원으로 상용화되려면 운송∙저장에 적합한 소재 기술이 수반돼야 한다. 용융염원자로는 부식 방지 소재 기술, 수소와 같은 에너지원 사용 시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삼성중공업이 조선업 슈퍼사이클로 호실적을 거두면서 지난 해 발표한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작년 매출 9조9031억원, 영업이익은 502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333억원) 대비 11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2.9% 보다 2.2%포인트 증가한 5.1%를 기록했다.호실적 배경엔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와 함께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실현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FLNG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수익성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 가이던스로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을 전망했다.조선·해양 수주는 지난해 실적(73억 달러) 대비 33% 높은 98억 달러를 목표로 제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