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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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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HD현대케미칼이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900억원의 4배가 넘는 363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HD현대케미칼은 A0 등급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2년물 -30bp~+60bp, 3년물 -30bp~+70bp의 금리를 제시했다. 2년물 1630억원, 3년물 2000억원의 수요가 모였다.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HD현대케미칼은 최대 1500억원 증액 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수요 예측의 성공 배경에는 HD현대의 실적 개선 및 신용도 상향에 따른 시장의 신뢰와 HD현대케미칼의 바이오 납사, 폴리머 등 동종 석유화학사 대비 뛰어난 친환경 석유화학 제품 경쟁력이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글래스루이스와 ISS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와 서스틴베스트, 한국ESG연구소, 한국ESG평가원, 한국ESG기준원 등 국내외 6대 의결권 자문사들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의안 분석 보고서를 내고 잇달아 고려아연 현 경영진의 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몇 년간 실적과 재무, 주주환원 지표에 있어 동종업계 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려아연 측이 내놓은 소수주주 권리 증진과 주주 친화정책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찬성과 동의 권고가 잇따랐다. 이사회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이사 수 상한 설정에 대해선 6개 기관에서 모두 동의했고 소수주주 보호를 위한 집중투표제에 대해서는 6사 중 4개 기관이 권고하며 67%의 찬성률을 보였다.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MBK의 경우 장기
문병국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은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M&A는 단순한 회사간의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 보호라는 국익 차원의 관점에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국민연금 역시 고려아연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17일 머니S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노후자금으로 운용되는 국민연금이 국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사모펀드에 돈을 맡겨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업계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MBK와 영풍 측의 공개매수 이후 4개월 넘게 지속한 분쟁의 결과가 이번 임시주총에서 결정될 수 있어서다. 특히 이번 임시주총의 "캐스팅 보트"로 지분 4.5%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역할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국민연금은 17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 회의에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문 위원장은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입장을 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HD현대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부문 3개 회사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계열사가 협력사 자재 대금 총 35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HD현대 주요 계열사에 부품 및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28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며, 협력사들이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자재 대금은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황산니켈 관련 제조기술이 국가전략기술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그 대상으로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기술"을 신규로 지정했다. 고려아연은 황산니켈 관련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 및 가공기술"이 새롭게 국가전략기술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가전략기술이란 외교·안보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 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술로 신기술이나 신산업 창출 등 미래 혁신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산업부와 기재부 등 정부 내 유관기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국가전략기술육성법은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기술" 중 하나인 황산니켈 제조 기술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용 금속 화학물을 만들어 내는 고려아연의
100일 넘게 이어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임시주주총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캐스팅 보트"인 국민연금이 ESG 관점에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연금이 가진 공적자금의 특성에 걸맞게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1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입각해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66.0%로 집계됐다. "불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26.3%, "잘 모른다"고 답한 비율은 7.7%였다.지난해 9월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촉발된 국가기간산업 경영권 분쟁에서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시각이 상당하다는 의미
전국금속노련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MBK·영풍의 적대적 M&A 시도가 성공할 경우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저희 핵심기술진들이 함께 하지 않을 것을 결의했고 고려아연 노동조합 또한 총파업을 포함해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를 저지하고 회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고려아연 노조는 16일 성명을 내고 "MBK라는 약탈적 사모펀드로부터 고려아연을 지켜달라"며 이같이 호소했다.MBK·영풍의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행위가 "경영 정상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고려아연은 년 이상 연속 흑자를 비롯해 지난 년간 연평균 이익률이 10.3%에 달하지만 고려아연을 넘보는 영풍은 지난 년간 연평균 이익률이 -1% 밖에 되지 않는다"며 "영풍은 중대재해법으로 전현직 경영진이 구속기소 됐고 폐수 무단 배출로 두달간 조업정지도 받았다"고 했다.MBK에 대해선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노조와 큰 갈등을 빚어왔고 특히 홈플러스를 비롯해 I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화석연료 부활을 공언하면서 세아제강지주의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석유 시추 증가로 세아제강지주의 강관 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세아제강지주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운영 중인 만큼 관세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관측된다.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0일 취임 뒤 각 기관에 바이든 대통령이 제한을 걸어 둔 해상과 연방 소유 토지 석유 생산을 풀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화석연료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다.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을 외치며 석유 증산을 공언했다. 값비싼 친환경 에너지 대신 화석연료를 확대해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다. 그는 지난해 8월 인터뷰에서 "우리는 에너지 주도권을 잡아 엄청난 돈을 벌 것이고 유럽 전역과 전 세계에 공급할 것"이라면서 "2~3배 수준으로 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화석연료에 우호적인 인물들을 요직에 앉히며 친환경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M&A로 현 경영진이 교체될 경우 고려아연 임직원은 고용과 급여, 복지 등 근로조건 악화를 가장 많이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으로 노사 관계가 악화하고 노사 대립이 격화될 것이란 답변이 뒤를 이었다.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고려아연 임직원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됐다."적대적 M&A 성공 시 고려아연에 미치는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고용과 급여, 복지 등 근로조건 악화(18.6%, 938명, 복수답변 가능)를 꼽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인력 감축과 구조조정에 따른 노사대립 악화가 우려된다는 답변도 두 번째로 높은 비율(16.3%, 825명)을 차지했다.산업과 기업경쟁력, 비즈니스에 미치는 악영향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상당했다. 핵심 기술 해외 유출(15.9%, 803명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비롯한 핵심 기술진들이 투기적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실패한 제련 기업 영풍과는 함께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온 고려아연은 하나의 원팀으로 함께 만들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최윤범 회장을 포함한 현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원팀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도 재차 강조했다. 핵심 기술진 일동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투기적 사모펀드 MBK와 심각한 환경오염 및 적자 등에 시달리며 실패한 기업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할 경우 고려아연은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세계 1위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기술과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미래신성장 동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두 집단의 적대적 M&A가 성공할 경우 회사는 물론 주주들의 이익도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들은 "우리는 MBK·영풍의 적대적 M&A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고려아연에 대한 MBK·영풍의 적대적 M&A 시도로 아연 등 핵심산업소재의 독점 우려가 커지면서 공정거래법상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MBK·영풍이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할 경우 "경쟁 제한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당국의 규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15일 철강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아연의 국내 수요는 약 43만5000톤 수준이며 90% 이상의 물량을 고려아연과 영풍에서 공급하고 있다.MBK·영풍의 적대적 M&A가 성공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MBK·영풍이 공개매수 등을 통한 추가적 지분 취득으로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하게 될 경우 영풍을 중심으로 아연 제련시장에서 차지하게 될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으로 공정거래법에서 규제하는 "경쟁 제한적" 기업결합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공정거래법에서는 ▲주식 취득·소유 ▲임원 겸임 ▲합병 ▲영업양수
샤오미코리아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억2000만대에 달하는 플래그십 수준의 중급기 스마트폰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국내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함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샤오미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법인 설립이래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 모델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밝혔다.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는 중급기 강자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0MP 프로급 AI 카메라와 혁신적인 올스타 아머(All-Star Armor) 내구성을 갖춰 플래그십 수준의 기술을 중급기 가격대에 제공한다.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는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내구성을 결합했다. 특히 0.8mm 두께의 메인보드, 4코너 내부 강화, 고강도 알루미늄 복합 프레임, 충격 흡수 폼으로 구성된 올스타 아머 구조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와 I
샤오미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각종 대응책을 제시했다. 샤오미코리아는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중국이 아닌 EU(유럽연합) 등 해외에 서버를 운영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샤오미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법인 설립이래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안책을 발표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이 공개됐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샤오미 14T"와 내구성을 강화한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 2종을 선보였다. TV 제품군으로는 4K UHD 해상도와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TV A 시리즈"부터 최대 100인치 대화면의 "TV Max 100"까지 전체 라인업을 준비했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2.0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탑재한 "레드미 워치 5", 40dB 노이즈 캔슬링의 "레드미 버즈 6 라이트", 초슬림 베젤의 "샤오미 스마트 밴드
샤오미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TV, 웨어러블, 보조배터리 등 한국 고객 맞춤 제품으로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방침이다.샤오미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법인 설립이래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보증된 서비스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수용하는 시장으로 샤오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현지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과 서비스, AS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라이카와 구글의 기술이 결합된 "샤오미 14T"━ "샤오미 14T"는 라이카와 3년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차세대 라이카 주미룩스(Summilux) 모바일 광학
삼표시멘트의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이 대기분야 환경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삼표자원개발은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며 대기분야에 대한 환경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다.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석회석의 생산, 파쇄, 운반의 모든 공정에서 비산먼지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시설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광산 운영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대규모 광산 개발에 따른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 채광법을 적용, 효율적인 식생 복구 사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는 "친환경 광산 운영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며 "디지털 마이닝(digtal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 및 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및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과제를 통해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최적의 연소기를 개발, 항공기를 운용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연소기 리그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본 과제의 연소기 시제작을 위해 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서 축적한 고온부품관련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요구 및 다양한 설계변수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의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을 활용한 제작기술을 우선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올해 철강 시장 대응 방안에 대해 "결국은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서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회사 내부적으로 제품 개발에 신경 쓰고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아직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 후 확정되는 시점에 밝히겠다"고 했다.현대제철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 등 통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현지에 제철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루이지애나·텍사스·조지아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내년 초 부지를 확정해 착공하고 2029년 제철소를 완공한다는 목표다.현대제철은 이곳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을 인근 조지아주 현대차·기아 공장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인근에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 ▲앨라배마주 현대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주 서
장인화 회장 취임 후 한국철강협회가 5년 만에 신년 인사회를 재개했다. 철강업계는 협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과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한국철강협회는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0년 개최 후 5년 만에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산업 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회를 개최해 왔다. 신년회는 회원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철강사의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해 왔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HD현대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수소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로이드선급(LR) 등 국제선급협회(IACS) 소속 4개 선급으로부터 "액화수소 탱크의 진공단열 기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지난달에는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용접 절차"(WPS)에 대한 승인도 완료했다.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의 소재 선정 및 검증, 용접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수소는 대표적인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탱크의 설계 및 제작 기술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무엇보다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해서는 특수 소재를 활용한 표준화된 용접 절차와 평가 기준이 필요하지만 이에 관한 규정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LNG보다 9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의 증발률을 억제하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M&A" 시도로 이달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예정된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국내 아연 공급망이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풍·MBK로 고려아연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과 영풍의 견제와 균형에 따른 경쟁 체제가 깨지고 영풍·MBK의 아연공급 독점 체제가 탄생하면서 가격 인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것이란 전망이다.14일 비철금속 업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연의 국내 수요는 약 43만5000톤으로, 이중 고려아연은 29만5000톤, 영풍은 10만3000톤을 공급했다. 국내에서 아연을 생산하는 기업은 이 두 기업뿐이다. 국내 아연 수요에서 두 업체의 공급률이 90% 이상인 셈이다. 특히 물류비용에 아연을 필요로 하는 철강업체들에 최적화된 제품 생산의 특성상 해외 제품의 대체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이를 특정업체가 독점할 경우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란 평가다.아연 가격은 일반적으로 LME(런던금속거래소) 단가를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