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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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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 개최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MBK·영풍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있었던 대량 매도 등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가 주목된다. 고려아연은 앞서 두 차례 MBK·영풍의 공개매수와 관련해 수상한 매매 행위가 있었다며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MBK·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인수 등의 법적 하자가 발생한다면 임시주총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MBK·영풍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이뤄진 대규모 매도를 문제로 지적했다. 고려아연이 제기한 첫 진정은 지난 10월17일로 영풍·MBK 연합이 공개매수를 마무리(10월14일 마감)한 직후다.영풍·MBK은 공개매수 가격을 총 두 차례 인상했다. 처음 가격은 주당 66만원이었고 9월13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했다. 이 기간 고려아연 주가는 장 중에 공개매수가를 웃돌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됐다. 일반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할 유인이 없어졌다.이에 영풍·MBK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인수를 시도하며 과거 투자 실패 사례가 주목된다. MBK가 인수한 기술 중심 기업이 7년 만에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경영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영화엔지니어링은 MBK 인수 당시 국내 강구조물 시공능력 평가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이었다. 2000년 이후 연평균 4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158억원이던 매출은 2008년 2600억원까지 늘었다. 초고층 건물과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영화엔지니어링은 MBK 인수 후 회사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됐다. MBK가 기술력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 대신 투자금 배당 및 회수를 위해 단기 실적에 치중했기 때문이다.영화엔지니어링은 MBK 인수 5년째인 2013년 적자를 기록했고 2014년 3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협약 체결 이후 회사는 임직원의 70%가량을 감원했다. 회사의 신용등급이 떨어짐에 따라 수주 활
국내 산업용 밸브 1위 기업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하 피케이밸브)이 2024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피케이밸브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피케이밸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친환경 에너지 LNG 운반선 및 추진선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 제조 기술"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피케이밸브의 LNG용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은 밸브 압력 등급인 Class 300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족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LNG 선박 엔진 분야에서 사용되는 밸브의 75% 이상을 제조하며 글로벌 조선사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LNG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피케이밸브는 LNG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코프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청주시,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여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에코프로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지역 어린이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환경 축제 "제3회 에코그린데이"를 개최했다. 에코그린데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 가족 축제로 자리잡았다.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마더박스 전달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1146가구,
한국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이 2022년부터 중국에 역전당한 가운데, 첨단기업의 연구개발비마저 중국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 경쟁에서 계속 뒤처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8일 한국과 중국의 첨단산업 수출입 데이터와 첨단기업 재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한경협이 첨단산업에 한정해 수출경쟁력의 지표가 되는 무역특화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1~8월 기준 한국은 25.6, 중국은 27.8로 집계됐다. 중국의 첨단산업 무역특화지수는 10년 전인 2014년 대비 16.0포인트 상승하며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4.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첨단산업 무역특화지수는 2014년에 29.9로 중국(11.8)보다 크게 높았으나, 2022년을 기점으로 역전당해 3년 연속으로 중국을 밑돌았다.첨단산업별 무역특화지수를 산출했을 때 중국은 "전기"와 "기계"에서 이미 한국보다 수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건조, 해군에 인도했다.HD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곽광섭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박태규 해군8전투훈련전단장 및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와 트로야 수아레즈(Patricio Esteban Troya Suarez) 주한 에콰도르 대사, 아르투르 그라지욱(Artur GRADZIUK) 주한 폴란드 대사대리를 비롯해 모로코, 칠레, 태국, 페루 등 총 7개국 20여 명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이들은 정조대왕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다음달 해군에 인도 예정인 최신예 호위함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폴란
<㈜GS>▷부회장 △홍순기 대표이사▷부사장 △최누리 업무지원팀장 겸 브랜드관리팀장▷전무 △황재웅 미래사업팀장<GS벤처스>▷대표이사 △홍석현 대표이사<GS에너지>▷부사장 △진형로 가스/업스트림사업실장▷상무 △박종선 로우카본/인프라사업부문장 △김진학 사업전략부문장<GS칼텍스>▷상무 △송지호 공정기술부문장<GS파워>▷대표이사 사장 △유재영 대표이사 ▷상무 △김영일 부천발전부문장<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사장 (현 경영전략 SU(서비스유닛)장)▷부사장 △박솔잎 홈쇼핑BU(비즈니스유닛)장 △정춘호 플랫폼BU편의점사업부장▷전무 △곽용구 플랫폼BU)수퍼사업부장▷상무 △이정표 플랫폼BU)마케팅부문장 △이운희 홈쇼핑BU)패션사업부문장 △김수택 홈쇼핑BU)마이샵샤피사업부문장 △김요한 DX본부)홈쇼핑DX부문장 △석윤선 인사총무본부)인사부문장▷상무(외부영입) △이수현 전략본부)전략부문장<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부사장 △여인
27일 GS 그룹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검증된 핵심 인재를 최고 경영진으로 선임해 전진 배치하고 당분간 불황이 예상되는 사업 영역에 대한 위기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인 조직 재정비를 실행하기로 했다.치열한 사업 경쟁을 극복하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중용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성장전략 수립 등을 통해 조직 전반을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와 외부의 인재를 적극 발탁해 쇄신을 가속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부회장 승진 1명 ▲대표이사 선임 7명(전배 1명 포함)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 선임 18명 ▲전배 2명 등 총 42명에 대한 2025년도 임원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GS 홍순기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홍순기 부회장은 1986년 호남정유에 입사한 이후 LG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2004년 ㈜GS 출범과 함께
HJ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8척의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1247억원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역함대 전초 전력인 유도탄고속함의 성능과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은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발판 삼아 미국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한국 조선업 협력 발언으로 동사의 MRO 사업 추진 역시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유도탄고속함(PKG·Patrol Killer Guided-missile)은 노후 고속정의 대체전력 확보를 위해 건조된 해군의 440톤급 고속전투함(PKX-A)을 말한다. HJ중공업이 2008년 1번함인 윤영하함을 포함해 8척의 건조를 도맡았으며, 2018년까지 총 18척이 취역했다. 국산 전투체계와 선체 방화격벽, 스텔스 기법, 워터제트 추진기 등이 적용돼 기존 참수리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기동력, 생존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되었으며, 실전 배치 이후 대함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멕시코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 트루스소셜에 "(내년)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 기업들은 인건비가 저렴하고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수출 거점으로 멕시코를 활용해 왔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對)멕시코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11위다.트럼프 당선인은 국제긴급경제권법(IEEPA),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관세 부과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기간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6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가전 공장
"50년 전 내가 꿈꿨던 이상으로 우리 재단을 성장시켜준 최태원 이사장 고맙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선대 이사장인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AI로 등장해 "지금처럼 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멋진 인재 숲을 만들어갈 우리 재단을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이 지난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의 신념으로 설립했다. 최태원 회장은 1998년 제2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선대 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영상을 보면서 이제 저도 언젠가는 저 AI로 이 자리에 등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AI 기술을 잘 만들어서 생생한 목소리로 얘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선대 이사장님은 "최태원 이사장 수고했
LS그룹의 정기 인사에서 오너 3세들이 승진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은 유임됐다.27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CEO) 사장을 부회장으로, 구동휘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구본권 LS MnM 영업부문장 전무는 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구본혁 사장은 2030년까지 자산운용규모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동휘 부사장은 그룹 "비전 2030"의 핵심 신사업인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중 배터리 소재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구본권 부사장도 LS MnM의 사업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LS그룹은 승진 규모를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로 제한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방점을 뒀다. LS MnM을 제외한 주력 계열사의 CEO는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에 힘썼다.현직인 구자은 회장에 이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지원정책에 배정된 예산 규모가 주요국 대비 최대 7분의 1 수준으로 부족해 이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27일 유승훈·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이하 연구진)에게 의뢰한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 제언"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우리나라의 다 배출업종(철강, 화학, 시멘트,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저탄소기술이 2035년까지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단계별 이행안"에 따르면 이들 업종의 저탄소기술 상용화 시점은 2030~40년으로 확인된다.연구진은 기술의 고착효과(lock-in effect)를 고려할 때 저탄소기술이 등장하더라도 주류화된 기술시스템이 당분간 지속되는 계단식 기술전환을 예상했다.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노후 고로 폐쇄(철강), 보일러 연료전환(정유), 불소처리 증가(반도체) 등
선가 상승과 발주세 회복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연이어 컨테이너선 수주를 재개했다.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해상운임 상승으로 당분간 발주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 조선사들의 추가 컨테이너선 수주가 예상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사들이 올해 들어 속속 컨테이너선 수주에 나섰다. 올해 첫 계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따냈다. 지난 7월 유럽 선사로부터 1만55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총 3조6832억원에 수주했다. 척당 선가는 3070억원으로 평균 시세(약 2억100만달러·2735억원) 대비 약 12% 높다.두 번째로 수주고를 올린 한화오션은 지난달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LNG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1조6932억원에 수주했다. 한화오션이 컨테이너선 수주에 나선 것은 2022년 1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가장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해 온 삼성중공업도 지난 25일 아시아 지역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첫 컨테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인재를 평가할 때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가 아닌,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찾아 "전문직 혹은 융합형이라는 두 가지 유형으로 인재를 나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미래인재 컨퍼런스에서는 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상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재단이 지향할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50년의 새 비전과 미션을 구체화했다. 최 회장은 미래세대에게 비전과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의 도전적이고 과감한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인재 토크 세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석재 서울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김정은 메릴랜드대 교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이 참석했다."인재의 숲에서 인
건설경기 침체로 역성장에 직면한 국내 시멘트업계가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조치로 더욱 어려움에 처할 위기에 빠졌다. 이미 시멘트 출하 감소로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한 시멘트업계는 규제 준수를 위한 추가 가동중단이 불가피한 상태다. 향후 건설경기 회복으로 시멘트 수요가 정상화되도 적정 시멘트를 생산할 수 없어 수급 불안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한국시멘트협회는 질소산화물(NOx) 배출규제 기준을 최종연도 기준 120ppm 수준(충북권 기준)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3일 충북지역 시멘트업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25년 135ppm에서 2029년 110ppm까지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 발표 직후 국내 시멘트업체 대표이사가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규제 기준의 완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의 후속조치다. 시멘트업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원인과 안전상태를 살피고,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26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임원들에 한해 현재 실시 중인 격주 4일제 근무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장 회장은 "임원들은 누구보다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긴장감 속에서 충실히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현장을 비롯한 경영 환경이 안정화될 때까지 포스코홀딩스 임원들은 격주 4일제 근무를 주 5일제로 즉시 전환해 회사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현장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강조하고 사내외 최고 수준의 안전, 설비·정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비강건화TFT"를 발족할 것을 지시했다. 설비강건화TFT는 국내외 모든 제철소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설비강건화 플랜을 수립/실행하는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장 회장은
고려아연이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진행하는 호주 배터리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 관련 시스템 인티그레이션 패키지 공급업체로 한화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고려아연과 한화그룹은 2022년 9월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와 한화임팩트의 미국 자회사인 HPS Global간의 지분교환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했다. 2023년 7월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공동검토 목적의 한∙호 컨소시엄 출범을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호주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가 위치하며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2030년까지 기존 화력발전소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전력을 12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의 일환으로 전력망 안정성 유지를 위한 2GW의 장주기 저장장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호주 뉴
세계 각국의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수리·상담 등 종합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서비스 올림픽"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약 석 달 간 한국과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4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400여명이 예선에 도전해 약 2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서비스 올림픽은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모여 능력을 뽐내는 자리다. 2002년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 대상의 기술올림픽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글로벌 대회로 확대, 올해로 21회를 맞았다.서비스 매니저들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PC·모니터, 소형가전, 가전케어(세척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빠르고 정확한 수리 및 케어 실력을 겨뤘다. 고객상담, 응대 등 부문에서도 롤플레잉을 통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뽐냈다.지난 6~7일 평택 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에서 국내 사업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포천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에서 85위를 차지했다.포천은 이 회장에 대해 "삼성전자 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 갑부"라며 "조부가 창업한 삼성에서 부친 이건희 회장 뒤를 이어 권력을 잡기 위해 오랫동안 성장하고 교육·훈련받았다"고 설명했다.또 "2014년 부친이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 삼성의 실질적인 리더로 활동해왔다"며 "그러나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부패 스캔들과 관련된 뇌물수수 스캔들로 리더십이 타격을 입었다"고 언급했다.삼성에 대해서는 "전 세계 최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지만 가장 뜨거운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졌다"며 "외부 고객에게 맞춤형 칩을 공급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서도 경쟁사 TSMC에 자리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