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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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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임직원들이 유상증자 청약 수요조사에서 모집 수량을 웃도는 물량을 신청해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신청률이 113.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사주조합 배정 주식 수는 전체 유상증자 규모(567만주)의 20%인데 이를 넘어서는 청약 수요가 확인됐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 3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주당 4만1800원(1차 발행가액)을 기준으로 청약을 신청했다.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2370억원(1차 발행가액 기준)으로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오는 12월4일 청약금을 납부하게 된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이달 29일 확정되며 구주주 청약은 12월4~5일 이뤄진다. 이후 실권주 발생 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2024년 12월 BSI 전망치는 97.3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을 33개월 연속 하회, 기업들의 경기심리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33개월 연속 하회한 것은 1975년 1월 기업경기동향조사(BSI)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이다. 2018년 6월(95.2)부터 2021년 2월(96.6)까지와 이번 2022년 4월(99.1)부터 2024년 12월(97.3)까지 단 두 차례만 33개월간 연속 부진을 기록했다.12월 경기 전망은 업종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제조업 BSI는 89.9를 기록, 올해 7월(88.5) 이후 5개월 만에 90선을 밑돌았다. 한경협은 내수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5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제
롯데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부채 비율은 4년 연속 상승했고 올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물량 공세로 국내 석화 산업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롯데케미칼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28일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지난 21일 불거진 롯데케미칼의 사채관리 계약 재무 특약 미준수 논란 해명 등 현안 이슈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롯데케미칼은 2013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 14개에 기한이익상실 원인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채관리계약상 유지해야 하는 재무비율 중 3개년 누적 "재무비율 중 3개년 누적 이자보상비율"(EBITDA/Interest Expense)을 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회사채 재무 특약 미충족 사태가 불거지자 롯데케미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금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지만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심리로 진행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받고 있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부당 개입 의혹 혐의에 대해서는 "합병 보고를 받고 두 회사에 도움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회사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방안이 무엇인지 늘 고민했고 이 사건 합병도 마찬가지"라고 했다.이 회장은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투자자를 속이거나 하는 부분은 결단코 없었다"며 "책임을 물을 잘못이 있다면 온전히 제가 감당할 몫이고 회사를 위해 헌신한 다른 피고인들에게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검찰은 원심과 같이 징역 5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가 단체행동에 나선다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이 된다.포스코 노조는 2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인원 7934명 중 5733명(72.25%)이 찬성했다. 반대는 1623명(20.46%)이었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7934명 중 7356명이 참가했다.포스코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파업을 포함한 단체 행동에 나설 수 있다. 추후 회사와 협상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쟁의행위를 벌일 수 있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말부터 10차례 넘게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6일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회사 관계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전향적인 안을 제시했고 노조와 소통하며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교섭이 난항을 지속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한화오션이 앞서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에 대한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군사 기밀 유출 고발을 취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25일 HD현대중공업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한다"고 25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를 결정했다"며 "조선업계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K-방산 수출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냈던 고발에 대해 취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3월 기자회견과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선 지 8개월 만이다.KDDX 군사기밀 유출 사건은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2012년 10월부터 3년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KDDX 개념 설계 자료 등 군사기밀 1
고려아연 이사회가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 측이 제안한 이사 선임의 건과 집행임원제 도입 요구 건을 논의했다.고려아연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달 28일 영풍·MBK 측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영풍·MBK 측이 요구한 14명의 이사 후보자 가운데 법적으로 결격 사유가 있는 일부 후보에 대해 검토했다는 것이다. 앞서 영풍·MBK 측은 강성두 영풍 사장대우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 2명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자로, 권광석·김명준·김수진·김용진·김재섭·변현철·손호상·윤석헌·이득홍·정창화·천준범·홍익태 등 12명을 사외이사 후보자로 제안한 바 있다.이날 고려아연 이사회는 영풍·MBK 측이 지난 21일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일부 사외이사의 결격 사유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이를 검토했다. 이사회에서는 일부 사외이사의 경우 상법상 사외이사 결격 사유가 인정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에 결격사유 해소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총 1조985억원 규모로 이 선박들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33척(68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 달러의 70%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수에즈맥스(S-MAX) 유조선 4척, 컨테이너선 4척 등이다.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클락슨리서치 전망에 따르면 1만2000TEU 이상 컨테이너선은 2024~2027년 연평균 53척 가량 발주될 전망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 발주가 꾸준한 LNG 운반선을 비롯해 앞도적 경쟁력을 보유한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생산설비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최 회장은 25일 오전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일상공회의소(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 속담에 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매년 함께 앉아 회의하니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가 이전에 비해서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양국 정상들의 결단과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의지 덕분에 오늘날 양국 관계는 어느 때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올해 양국 인적 교류는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되고, 일본에 대한 연간 투자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한일 양국 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상의가 공동으로 과거 60년간의 양국 경제협력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을 제안했다.최 회장은 "양국 상의가 주도하고 주요 경제단체들이 함
HD현대가 25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지난 14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74명이 승진, 발령했다.이날 인사에서 이창호 HD현대일렉트릭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윤훈희 HD현대중공업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김동목 HD현대사이트솔루션 수석 등 4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HD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 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 그룹의 미래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방침이다.
삼양그룹이 그룹의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로 강화하기 위해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한다. 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으로 꾸렸다. 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케이씨아이(KCI), 지난해 인수합병한 글로벌 케미컬 기업 버든트(Verdant) 등 스페셜티 사업을 진행하는 계열사로 구성했다. 화학1그룹은 기존의 화학그룹장인 강호성 대표가 맡으며, 화학2그룹은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장을 겸직하며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바이오팜그룹은 전 에스티팜 대표였던 김경진 사장을 영입해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진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스티팜에서 합성1연구부장, 연구소장, 대
HJ중공업이 유럽 선주사와 총 6067억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폭 42.8미터,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7,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이로써 동사가 올해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은 모두 8척으로 계약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HJ중공업이 지난 6월 다른 유럽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과 유사 선형이어서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과 글로벌 선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나면서 선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의 선가는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노후 선박에 대한 교체 수요
친환경차량 확대와 알뜰주유소와의 경쟁 심화로 위기에 직면한 주유소의 원활한 구조조정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석유협회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원이 의원과 오세희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의원 주최로 "에너지전환 시대, 주유소의 미래는"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알뜰주유소 등 경쟁 촉진 정책으로 인해 주유소 수익성이 감소하여 휴·폐업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어 석유 공급망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 석유업계는 다양한 유외사업을 통해 주유소 수익성이 개선되어야 일정 주유소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으나 관련 법령에 의한 규제로 인해 유외사업 확대는 제한적 일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원이 의원은 "당장 석유 사용을 중단할 수는 없으나 전환은 불가피하다"며 "정부, 업계, 국회가 투명하게 토론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현지시각)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핸콕과 함께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하며 천연가스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페타줄(PJ, 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에서 60PJ로 3배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60PJ의 천연가스는 LNG 약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세넥스에너지는 증산가스에 대해 2023년 8개의 구매자와 151PJ 규모의 최대 10년 장기 가스공급계약을 체결해 증산 이후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수가스 공급부족 해결에 나서고 있다.시운전에 돌입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계에 석유류와 같은 에너지는 물론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아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기념비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기념비 제막식은 지난 13일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이하 SK 울산CLX)에서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전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플랜트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출발한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공업센터를 시작으로 산업수도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울산공업센터는 대한민국 산업근대화의 시발점이다.대한민국 최초의 정유회사이자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는 포스코가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노조는 그동안 회사가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회사는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맞선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오는 2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다.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다.노조가 단체행동에 나선다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이 된다. 지난해에도 파업 우려가 불거졌으나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돼 파업이 진행되지 않았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말부터 10차례 넘게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6일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다음날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노조는 회사가 직원들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아 파업에 나섰다고 주장한다. 포스코 노조는 1988년 설립 이후 한 번도 파업에 나선 적이 없다. 합법적인 쟁의권을 획득한
HD한국조선해양 소속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가 올해 진통 끝에 올해 임금및단체협약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임단협 타결에 성공한 노사는 납기 준수와 실적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오는 25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된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성과급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 후 연말에 지급 ▲격려금 470만원 지급(상품권 30만원 포함) ▲임직원 복지 증진 경상비 10억원 출연 등이 담겼다.그룹 계열사 중 맏형격인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1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올해 임단협을 타결하는 데 성공했다. 노사는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70만원 지급(상품권 50만원 포함) ▲설·추석 귀향비 20만원 인
LG그룹이 주주환원 정책 확대 등을 내놓고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내외형 성장뿐 아니라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의 계획을 제시하고 밸류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인 ㈜LG,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이 밸류업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LG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 ▲배당정책 개선 ▲중간(반기) 배당을 실시한다. 지난 6월 매입을 완료한 5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605만9161주다. 기존에 분할 단주로 취득한 자사주(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도 2025년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전제로 전량 소각을 추진할 예정이다.배당정책은 내년부터 60%로 기존 대비 10%포인트 상향키로 했다. ㈜LG는 2022년에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이미 주주환원 정책을 한 차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자원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특징이 근본적으로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왔다. 올해는 "미래를 설계하고, 내일을 디자인하다"(Shape the Future, Design for Tomorrow)를 주제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다. 최종현학술원은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출범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과학기술 혁신이 가져올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글로벌 지식교류 플랫폼이다.최 회장은 "CEO들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가며 고
㈜LG 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 ▲배당정책 개선 ▲중간(반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22일 공시했다.㈜LG는 2022년 5월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2024년말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한 후 지난 6월말 조기에 매입 완료다. 주주환원 일환으로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하기로 공시했다. 소각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605만9161주다. 기존에 분할 단주로 취득한 자사주(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도 2025년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전제로 전량 소각을 추진할 예정이다.2022년부터 시행해 왔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내년부터 60%로 기존대비 10%포인트 상향키로 했다. ㈜LG는 2022년에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이미 주주환원 정책을 한 차례 확대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배당 성향은 66% 수준이다.㈜LG는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