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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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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함정 공동생산에 이어 잠수함 공동개발까지 "팀 코리아"를 통해 중남미 페루와 방산 협력을 확대한다.HD현대는 지난 16일 페루 리마(Lima)에서 열린 "APEC 2024"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을 통한 페루 산업 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MOU는 페루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함정 교체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 간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세사르 베나비데스(Cesar Augusto BENAVIDES Iraola) 시마조선소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MOU 체결을 통해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는 페루 해군 맞춤형 잠수함을 개발하고 실질적 현지화와 산업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향후 시마조선소 현대화와 페루 조선 산
LG에너지솔루션이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2170)를 단독 공급하고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글로벌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00% 자율주행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통한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최근 페루에 국산 차륜형 장갑차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계약은 STX가 지난 5년간 페루에서 공들여 추진한 프로젝트로 국산 전투장갑차의 중남미 최초 진출 사례다.STX는 현대로템의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 30대를 페루에 공급할 예정이다. K808 장갑차뿐만 아니라 군사용 차량, 순찰차, 앰뷸런스 차량 등 다양한 군수용 차량을 현지에서 조립·생산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TX는 페루 육군의 군용 및 특수차량 조달에서 우선 공급자로 자리 잡았다.STX는 지난 5월 현대로템과 협력해 페루 육군이 진행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파트너 선정 사업에서 국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페루 육군 조병창(FAM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달 첫 이행계약으로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 K808을 페루에 수출했다.이번 계약은 2013년부터 페루 리마에 지사를 두고 지난 10여년간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연이은 현장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구상에 나섰다.1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4일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김 회장은 ㈜한화 글로벌부문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그는 "한화 글로벌부문은 그룹의 모태인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호주, 북 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기술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화약 시장 선도 주자로 도약하고 친환경 고부가 핵심 소재 사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이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글로벌 안보의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언급
LG가 2050년까지 탄소의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선다.18일 LG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의 탄소 감축 이행 성과와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계획서를 발간한 후 내놓은 두 번째 보고서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LG는 지난해 약 425만 톤의 탄소를 감축했다. 이는 통상 숲 1ha(헥타르)당 40톤이 감축되는 것을 감안할 때, 축구장 약 10만6000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다. 이 같은 성과는 LG 각 계열사가 전사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특히 LG디스플레이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글로벌 신조 수요 증가로 국내 조선사들이 도크를 풀가동하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선종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서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국내 대형 조선 3사(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3분기 평균 가동률은 101.5%로 집계됐다. 2022년 92.8%에서 지난해 96.6%로 올라 3년 연속 상승세다.HD현대중공업은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022년 3분기 가동률은 63.2%에 그쳤으나 이듬해 78.9%로 올랐고 올해 3분기엔 94.6%로 상승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가동률이 100%를 넘겨 대형 3사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2년 91%에서 지난해 93%로 오른 데 이어 올해 가동률은 110%에 달했다. 한화오션은 2022년 92.8%→2023년 96.6%→올해 99.8%로 올랐다. 조선사들은 밀려드는 일감으로 올해 내내 거의 빈 도크 없이 건조 작업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소속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지문을 보고 놀란 영상이 화제다.14일 K리그 구단 FC서울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능 문제를 본 외국인 선수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는 FC서울 소속 외국인 선수들이 외국어 문제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는 지난해 수능에 출제된 영어 24번 문항 지문을 읽어보더니 "이거 어렵다"며 헛웃음을 지었다.린가드가 읽은 문장은 "The concept of overtourism rests on a particular assumption about people and places common in tourism studies and the social sciences in general"(오버투어리즘이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관광학과 사회과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과 장소에 대한 특정한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였다.거듭소리 내 영어 문장을 읽던 린가드는 "오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논란이 불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경영진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8일 결정된다. 구영배 큐텐 회장,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를 받는다.뉴스1에 따르면 남천규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에 구 대표, 류광진 대표, 류화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각각 진행한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1조5950억 원 상당의 정산 대금을 편취(사기)하고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로 티몬·위메프의 자금 총 720억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티몬·위메프 자금 총 799억원을 미국 전자상거래 "콘테스트로직"이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 "위시"의 인수 대금 등으로 횡령한 혐의 등도 있다.검찰은 영장 기각 이후 티몬과 위메프 자금 일부가 위시 인수 대금으로 쓰이던 지난 4~5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점에 주목해 수사를 보강했다.
소액주주 행동주의 플랫폼 헤이홀더가 최근 고려아연이 발표한 유상증자 철회 및 지배구조 개선 의지와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지난달 30일 유상증자를 결의한 지 2주 만이다.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 방안 등도 추진키로 했다.고려아연의 결정에 소액주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헤이홀더는 고려아연이 소액주주, 시장, 금융당국의 비판을 수용해 유상 증자를 철회하고 지배구조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헤이홀더는 "지배구조 개선이나 소액주주의 보호"가 소액주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일회성 구호로 전락하지 않도록 구제척이고 현실적인 계획과 실현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이런 계획과 실현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나 전문가의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헤이홀더는 국내 첫 마이데이터 기반 소액주주 중심 행동주의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당분간 인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ℓ) 당 1629.1원으로 전주 대비 15.8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459.5원으로 17.8원 올랐다.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02.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637.4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434.3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1468.3원으로 가장 높았다.11월 첫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50.0원 오른 1566.4원, 경유는 69.1원 상승한 1427.0원으로 집계됐다.주유소 기름값은 당분간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첫째 주에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했고, 이달 1일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조치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
17일은 전날부터 이어진 가을비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강원남부지방엔 1~5㎝의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차차 맑아지겠다고 16일 예보했다.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오전부터 강원동해안·산지, 오후부터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다음날인 18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전날부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및 강원내륙·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 5㎜ 미만 ▲강원남부동해안·산지 10~40㎜ ▲충청권·전라권 5㎜ 안팎 ▲경북동해안 5~20㎜ ▲제주도 5~40㎜이다. 강원남부산지 적설량은 1~5㎝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4~15도로 전날보다 중부지방은 3~8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다음날인 18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안팎이 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4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11·17·19·40·43"을 1등 당첨번호로 뽑았다고 16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방송인 홍석천이 발가락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홍석천은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고 밝혔다. 이어 "별거 아닌 아픔도 신경 쓰이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견딜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했다.홍석천은 허리디스크로 고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디스크가 안 좋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랫동안 참 애썼다. 고통은 둘째고 왠지 서글프다"고 적고 허리 디스크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해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미국의 한 크루즈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4년 동안 미국에서 잠시 "도피"할 수 있는 초장기 패키지 크루즈 여행 상품을 내놨다. 미국의 크루즈 회사 "빌라 비 레지던스"는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를 타고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간 전 세계를 항해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 크루즈는 3년 6개월마다 지구를 일주해 400개 이상의 목적지에 정박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에는 객실뿐 아니라 모든 식사와 음료가 포함된다. 점심과 저녁 식사 때는 맥주와 와인이 무료로 제공되며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이용도 가능하다.이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당선자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상품에 붙인 이름을 보면 기획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4년짜리 패키지 "건너뛰기"는 7대륙 140개국 425개 항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다음 대선이 치러지는 2028년 11월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1인실 기준 25만5999달러(약 3억5700만원), 2인실은 31만9998달러(약 4억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보 발매 하루 만에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넘겼다.1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발매 첫날(15일) 84만 569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2022년 발표된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초동(77만126장)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진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해피"는 1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멕시코, 에콰도르 등 4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신보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호주, 핀란드, 브라질 등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네게 닿을 때까지" 등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상위권에 진입했다.진은 팬들과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로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정년이" 측은 16일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먼저 주인공 윤정년 역의 김태리는 "모든 배우 스태프분이 쏟아낸 노력에서 오는 기대감과 드라마에서 처음 선보이는 낯선 여성 국극이라는 소재에서 오는 우려를 모두 뛰어넘어 감사하게도 많은 시청자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넘치게 족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2화도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한 번의 공연, 왕자의 교체, 이별 그리고 계속되는 별천지.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반면 정년이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벗으로서 양대산맥을 이룬 신예은은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남은 2회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제조사인 대만 TSMC에 반도체지원법(CHIPS Act·반도체법)에 따른 반도체 지원금 66억 달러(약 9조2000억원)를 지급하겠다고 15일(현지 시각) 확정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상무부가 TSMC의 자회사인 TSMC 애리조나에 상업 제조 시설을 위한 반도체법 보조금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66억 달러의 직접 자금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직접 자금 지원 외에도 최대 50억 달러(약 7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도 TSMC 애리조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직접 자금 지원은 지난 4월 발표된 예비 거래각서(PMT)와 상무부의 실사 완료 후 이뤄졌다. 이 지원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650억 달러(약 90조원) 이상을 들여 첨단 공장 3곳을 짓겠다는 TSMC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TSMC는 지난 4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650억 달러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애리조나주에 2나노 공정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서 7위로 부진했다.차준환은 15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핀란디아 트로피"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8.48점, 예술점수(PCS) 39.85점, 감점 1점으로 총점 77.33점을 받았다.클린 연기를 펼친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103.97점을 받아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토모노 카즈키(일본·90.78점)와 케빈 에이모즈(프랑스·85.13점)가 그 뒤를 이었다.차준환은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건스의 대표곡 내추럴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과제였던 쿼드러플 살코에서 크게 넘어지며 감점 1은 물론 수행점수(GOE)에서도 4.85점이 깎였다.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2차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차준환은 파이널 진출을 위해 이번 대회 입상이 필요하다.입상을 위해선 16일 이어질 프리 스케이팅에서 최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수도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석별의 정을 나눴다.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정상회담에서 오후 3시25분부터 3시35분까지 10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양 정상은 이날 오전 APEC 제1세션 휴식 시간 중 잠시 만나 환담을 하고,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이어 한미 양자 정상회담까지 하루 동안 세 차례 마주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중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협력에 기여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대통령 임기 전반기 중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부분의 외교·안보 성과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이뤄낸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함께 많은 중요한 일을 함께 이뤄낸 것에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라운딩을 염두에 두고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미 폭스뉴스에 보도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폭스뉴스 애청자로 알려졌다.폭스뉴스의 "제시 워터스 프라임타임"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트럼프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는 내용의 방송을 하면서 윤 대통령을 언급했다.폭스뉴스는 윤 대통령에 대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며 "그는 트럼프와 몇 번의 라운드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폭스뉴스는 또 "한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을 감명시키기 위해 골프채를 잡다"는 제목의 보도에서 "한국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이런 노력은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트럼프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고 보도했다.폭스뉴스는 이어 "트럼프 당선인 측은 트럼프 당선인이 언제 다른 세계 정상들과 골프를 칠지 여부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