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현대제철이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콘크리트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제철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기술과 현황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행사에는 시멘트사, 건설사를 비롯해 주요 학술기관과 관련 단체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해 부산물 재활용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슬래그 재활용 동향과 관련 법규를 공유하고,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화 기술인 ▲전로 슬래그를 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대체 가능한 비탄산염 원료 ▲환원 슬래그를 활용한 특수 시멘트 등 다양한 기술 사례도 발표했다.이 외에도 삼표산업, 공주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아세아시멘트, 고려대학교 등 5개 기관이 각각 제철 부산물의 해외 기술 동향과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주제 발표
효성중공업이 모잠비크에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 및 변전소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아프리카 전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모잠비크 국영 전력청인 EDM과 총 428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전력망 강화 사업에 대한 계약체결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마르셀리노 알베르토 모잠비크 EDM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모잠비크 전력 인프라 개선하는 것이다. 모잠비크는 노후화된 변압기 및 주변 변전소 기자재 교체 및 증설을 통해 향후 전력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효성중공업은 2029년까지 220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14기를 교체 및 증설 공급하고 노후화된 변전소의 설비 개선 및 용량 증대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효성중공업이 그 동안
인공지능(AI)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TV, 가전제품들까지 AI 기술을 빠르게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갤럭시 AI"를 탑재한 스마트폰과"비스포크 AI"를 앞세운 가전제품들에 이어 TV에서도 AI 프로세서 기능을 내세운"AI TV"로 종합적인 AI 리더십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초고사양"AI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8K 업스케일링 ━TV 제조사들은 그동안 화질 향상과 다변화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 혁신에 꾸준히 힘써왔다.AI 기술은 지난 수년간 크게 발전하면서 업계를 뛰어넘는 메가 트렌드가 되었고, 화질은 물론, 제품 간 연결과 보안까지 갈수록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2024 동남아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4년형 신제품 TV 라인업과 AI 신기능들을 선보였다. 특히 2024년형 삼성 Neo QLED 8K는"AI TV"시대를 주도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행사에 참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동국씨엠은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에 따라 제품 친환경성 판단을 위해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동국씨엠은 국내 친환경 건축 확산에 따른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제품 수요 증대를 예견하고 럭스틸·도금강판 제품군 국내 EPD 취득을 추진했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씨엠 럭스틸·도금강판을 사용한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녹색건축인증을 획득할 경우 건축물 기준 완화·취득세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동국씨엠은 동 제품군 2022년 유럽 international EPD 취득, 2023년 미국 UL EPD 인증 취득
HD현대가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4"에서 미래형 선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D현대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77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HD현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메탄올 추진 원유운반선(VLCC)과 컨테이너운반선,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모형을 전시하고 차세대 저탄소 연료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한 HD현대 그룹관에는 이중연료 힘센엔진과 노후 LNG선 개조 모형 등을 전시했다.이번 박람회 기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최고 경영진은 직접 현장을 찾아 글로벌 선사 및 선급 등 조선․해양 관계자들과 조선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박람회 첫날인 3일 HD현대는 미국선급협회(ABS), 라이베리아기국(LISC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박 사각지
포스코 노사가 30년간 함께해온 구형 근무복을 의미 있게 활용하는데 첫 결실을 맺었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개발교육센터에서 몽골의 저소득 목축농가에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는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NGO)가 협업해 이뤄졌다.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직원 대의기구인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포스코 노무협력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포스코는 지난 2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안전을 중시한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으며, 기존의 스카이 블루 색상의 근무복은 해외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구형 근무복 중 1만벌은 몽골 저소득 목축농가에서 근로자 작업복 등으로 활용하며 2만벌은 마다가스카르 직업훈련 봉제센터에 기부됐다. 다른 6만벌은 저소득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필리핀, 네팔, 에티오피아의 일자리 창출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 세넥스에너지에 자금을 추가 투자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파트너 핸콕에너지와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다. 양사는 총 6억5000만 호주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한다.지분 50.1%를 갖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억2600만 호주달러(약 3000억원)를 지원한다. 60PJ은 액화천연가스(LNG)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이번에 승인된 투자금은 가스 생산정을 추가로 시추하고 가스처리시설과 수송관 등 가스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에 나선 이유는 호주 동부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2년 7월 발표한 천연가스 생산량 3배 증산 계획에 따른 것이다. 세넥스에너지는 기존 가스전의 증산뿐 아니라 보유중인 탐사광구 시추도 진행함으로써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배터리 미래먹거리 찾기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일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배터리 챌린지"(Battery Challenge 2024)를 개최한다."배터리 챌린지"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공모분야는 ▲배터리 소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배터리 공정 및 제어 ▲품질관리 ▲재활용·재사용 ▲스마트팩토리 ▲메탈소싱(Metal Sourcing) ▲New to LG 등 8개 분야이다.이 중 새로 신설된 ▲메탈소싱 ▲New to LG 분야는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따른 배터리 원재료 확보의 중요성과 배터리 외 에너지 관련 신사업 등 미래 사업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지원업체로부터 1차 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종합적인
장인화 회장 체제로 출범한 포스코그룹이 재계 서열 5위 위상을 되찾았다. 장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를 대하는 정부의 기조가 전향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철의 날" 행사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문했다. 산업계에선 장 회장을 비롯해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곽재선 KG스틸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홍석표 고려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안 장관이 참석해 주목된다. 당초 안 장관은 일정 문제로 불참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을 조정해 행사에서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넸다.안 장관은 "관세 장벽 강화 등 각국의 무역 조치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평평한 운동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각종 규제에 대한 원스톱 기업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재계는 장 회장이 취임하면서 철강협회와 정부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제선박검사 기관인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에 대한 개념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획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 판교 R&D센터에서 AIP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과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AIP는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 및 재료 등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 적용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해주는 인증 절차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P 인증 획득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안정성을 인증받으며, 향후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기반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형식 인증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한화오션이 개발중인 암모니아 추진선에 암모니아 전력발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 아모지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관련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최대 5톤급 중대형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물류 현장에 처음 공급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최근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5톤급 제품은 국내 수소지게차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이 장비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배치했으며 7월부터 수소지게차 부품의 내구도·안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5톤급 수소지게차는 국내 타 제조사의 제품 대비 적재능력이 1.7배 이상 높아 항만, 물류센터 등 고중량의 물품을 운반해야 하는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1.8톤, 3.5톤 수소지게차 등 중소형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고, 일부 모델은 실증까지 마쳤다"며 "고체수소 저장장치를 탑재해 운행시간을 늘리는 등 제품으로서의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영주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철강 시황 침체 흐름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 대표는 3일 제25회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철의 날 행사 직후 기자와 만나 "지금 반등을 기대하기는 당분간 어렵지 않나 싶다"며 "내년이나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국내 철강업계는 자동차, 건설 등 전방 수요 부진과 각종 통상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유가 상승 및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저성장 등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세아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518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947억원) 대비 18.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2억원에서 359억원으로 54.1% 줄었다.양 대표는 최근 불거진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업계와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통상 이슈 대응은) 협회와 잘 해야 하고 쉬운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많은 것 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룹 경영과 국가 경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날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항소심 판결이 최 회장 개인을 넘어 그룹 가치와 역사를 심각히 훼손한 만큼 그룹 차원의 입장 정리와 대책 논의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경영진들의 발의로 임시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먼저 "이번 판결로 지난 71년간 쌓아온 SK 그룹 가치와 그 가치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의 명예와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어 입장 표명이 필요하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철강업계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친환경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충실하게 부응하여 저탄소 친환경 철강 생산 체계로의 빠른 전환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국내 철강업계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환경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 친환경 생산 체제로 조기 전환함으로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확대되고 있는 세계 친환경 철강재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글로벌 시장 현황에 대해선 "철강 공급 과잉 지속에 따른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확대,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 협회, 기업이 완침이 되어 현안에 대한 동향을
LX인터내셔널이 3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 회사는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에서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및 추진성과를 공개하고 있다.LX인터내셔널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중대 이슈의 하나로 강조했다.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축적된 자원개발 및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해 2차전지 핵심광물 및 소재 분야를 전략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 그 일환이다. AKP 광산을 디딤돌 삼아 광산 및 제련소 등 자산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나아가 자산 투자와 연계하여 국내외 2차전지 소재 업체의 중간재 트레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LX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관
삼표그룹이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의 국내시장 진출을 통해 신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기계식 주차장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의 합작법인이다.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셈페르엠은 2017년부터 이 시스템을 통해 태국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이 시스템으로 주차하는 차량은 1만대에 이른다. 운영 효율성과 편리함 덕분에 최근에는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시장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 기술은 로봇이 직접 차량을 들어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처럼 사람이 직접 차량을 입고시킬 필요가 없는 만큼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기계식 주차 시 추락 등의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이 시스템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팔레트 구조인
"경험이란 양보다 질이거든." 와인을 소재로 한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에도 이런 말이 나온다. 와인 맛을 감각적이고 현란하게 표현하거나 와인에 빗대 인생을 통찰하는 대사들이 주조를 이루다 보니 만화 치고 문장 하나하나를 꽤 음미하며 읽게 되는데, 이 대목이 눈에 걸렸다. 와인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주인공이 아버지의 와인 유산을 놓고 자신과 대결하는 와인 평론가의 경험치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하소연하자 조예 깊은 직장 상사가 해주는 말이다. 예컨대 만화에 등장하는 "샤토 루시아" 같은 와인은 같은 포도밭에서 단 3년 만에 훨씬 좋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는데 그 이유가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창의적으로 연구하는 질 높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란 것. 주인공은 샤토 루시아를 마시고 마침내 와인에 대해 한층 깊은 영감을 얻는다. 상사는 "몇 년이 걸려도 하기 힘든 양질의 알찬 경험을 방금 한 거야"라며 그를 격려한다. 한 번의 좋은 경험은 다수의 적당한 경험보다 사람을 더 크게
한화오션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Posidonia) 2024" 전시회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한화오션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 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암모니아 연료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급 VLAC)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앞으로 무탄소 시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연료로 각광받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암모니아 운반선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한화오션이 선보이는 VLAC에는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돼 있다. 추진 축에 모터를 연결해 발전함으로써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축발전기 모터 시스템(SGM/Shaft Generator Motor),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 등이 포함된다.이와 함께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유수의 선급들과 다양한 친환경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시장 수요침체(캐즘, Chasm) 시기에도 2차전지소재사업에 투자를 지속한다. 니켈, 리튬 등 그룹 내 안정적인 원료 자급력을 갖추고 양·음극재, 리사이클, 차세대 소재 등 그룹 2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은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 각각 니켈 정제공장과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했다.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의 니켈 제련법인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니켈 정제공장의 고순도 니켈 생산 규모는 순니켈 기준 연산 5만톤으로, 이는 전기차 약 12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이날 함께 착공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의 전구체 공장은 연산 11만톤 규모로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의 고순도 니켈을 이용해 전구체를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전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와 "물류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리비아오 로보틱스는 물류로봇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4만5000대 이상의 물류로봇이 실제 고객사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은 ▲에어롭(AirRob) ▲T-sort 분류 시스템 ▲3D 분류 시스템 등으로 물류 효율성이 높고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고객사의 니즈나 물류량에 따라 설비를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에어롭은 지난해 처음 출시돼 국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중 유일하게 DLS가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토트(Tote, 상품 박스)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상품 보관용 랙에 모듈식 경량형 스태커 크레인(Stacker Crane, 화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