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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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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배관 용접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고효율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키홀 플라즈마 배관 자동용접 장비"(K-PAW, Keyhole Plasma Arc Welding)를 자체 개발하고 조선업계 최초로 생산 현장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플라즈마 용접은 고속으로 분출되는 고온의 플라즈마 아크를 이용해 용접하는 방식이다. 키홀 플라즈마 배관 용접은 플라즈마 아크로 모재를 관통해 "구멍"(Keyhole)을 뚫고 이면 비드를 형성해 자동으로 배관 초층 용접을 함으로써 고속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배관은 일반적인 판형 부재와 달리 한쪽 면에서만 용접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관 내부에 이면 비드를 형성하는 초층 용접이 중요하나 자동화 적용이 어려워 수동 용접에 의존해 왔다. 이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하고 고기량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K-PAW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자 개발됐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구경 24인치 배관을 용접할 때 수동 TIG 용접은 66
삼표산업이 비 오는 날 콘크리트를 타설해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강도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책과제인 동시에 국토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한 점을 감안하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표산업은 강우(降雨) 시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 오케이"(가칭·이하 Rain OK) 개발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6개월여에 걸쳐 4개 건설사(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와 함께 공동 개발에 나섰다. 기존에 유사 제품군인 수중 콘크리트가 아닌 강우시 타설 가능한 콘크리트 기술 개발은 이번이 국내 최초의 사례다."Rain OK"의 핵심 요인은 수중불분리 기술이다. 혼화제(고유동성, 강도 및 점성 증대)와 최적의 콘크리트 재료를 사용해 강우 타설시(최대 5mm/h 이하) 재료 분리 저항성을 높이고자 일반 콘크리트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Beyond Batteries)를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19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LFP 셀을 적용한 첫 주택용 ESS 제품 엔블록(enblock) E ▲LFP 롱셀 기반 전력망 ESS 신제품 "뉴 모듈라이즈드 설루션"(New Modulized Solutions) 등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엔블록 E는 모듈식으로 팩을 간편하게 끼워 넣어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인 제품이다. 최대 5개의 팩을 장착할 수 있어 15.5킬로와트시(kWh)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 실내와 실외 모두 설치가 가능하고 사전 조립된 상태로 운송돼 15분 이내에 설치가 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일류 미래기업의 도약을 위한 그룹 경쟁력 확보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였다.장 회장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개최한 글로벌 스틸 다이나믹 포럼에 참석해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글로벌 스틸 다이나믹 포럼은 1986년부터 시작된 미주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로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로렌코 곤칼베스 클리브랜드 클리프스 회장, 마크 밀레트 스틸다이나믹스 회장, 자얀트 아치리아 JSW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업계 리더 및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장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대변혁,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인구·사회구조 변화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혁신 노력과 함께 철강 및 2차전지소재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조직문화 혁
삼성SDI가 유럽에서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SDI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2024"에 참가해 용량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된 SBB(Samsung Battery Box) 1.5를 처음으로 공개한다.프라이맥스(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참가한 삼성SDI는 지난해 뮌헨에서 SBB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SBB 1.5를 공개했다.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에 하이니켈 NCA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제품이다. 올해 3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SBB 1.5는 내부 공간 효율화를 통해 더 많은 양의 배터리를 적재해 총 5.26메가와트시(MWh) 용량을 구현했으며, 컨테이너 단위 에너지밀도가 기존 제품 대비 37%가량 향상됐다. 또한 4개의 컨테이너를 서로 맞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포인트 증가하면 합계출산율은 0.06명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금성 정책의 한계를 고려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로제 확대 등 노동시장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한국경제인협회는"출산 관련 지표의 국제비교와 가족정책 지출의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은 우리나라의 가족정책에 대한 공공지출은 지난 20년 동안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와 비교할 때는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은 GDP 대비 0.32% 수준이며 OECD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34위(OECD 평균 1.12%)로 최하위권이었다. 우리나라의 현물성 가족정책 지출은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보다 높았다. 2019년 우리나라 현물성 가족정책 지출은 GDP 대비 1.05%로 증가하면서 OECD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14위를 차지해 OECD 평균
독일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참가한다.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코트라는 19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독일 뮌헨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4"를 개최한다.유럽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규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72.9%씩 성장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럽 최대 친환경 에너지 전시회와 연계해 행사가 개최돼 유럽 ESS와 태양광, 스마트 그리드, 충전 인프라 등 산업과도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유럽"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에코프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금양 등 모두 78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그 이상의 고객가치"를 컨셉으로, 유럽 내 현지 생산 전략 및 주력 ESS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포괄적인 ESS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부각한다
HD현대는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하고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영국 정부의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UKDSE)의 고위 관계자 10여명을 비롯해 유수 방산기업 인사 2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 다국적기업 탈레스, 아틀라스,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의 최고운영진 20여명도 동행했다.이날 사절단은 GRC를 2시간 방문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또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함정사업 분야 외 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다.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가 영국과 방산분야 장기적인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이 함정은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미겔 말바르"를 기려 미겔 말바르함으로 명명됐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과 한국의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함"의 진수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로미오 브라우너 합참의장, 토리비오 아다시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강동길 해군참모차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미겔 말바르함은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테오도로 장관의 부인 모니카 프리에토 테오도로 여사가 함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대모 역할을 수행했다.미겔 말바르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작업 등을 거쳐 필리핀 해군에 2025년까지
한화그룹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클린매트 등 학교 당 약 1억원 상당 설비 지원했다.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보은 동광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김귀숙 동광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2022년부터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차년도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는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 지난 3년간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지원했다. 이번 해에 선정된 학교는 ▲보은 동광초 ▲거제 상동초 ▲부천 일신초 ▲용인 나곡초 ▲정읍 정읍남초 ▲창원 반송초 등 총 6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날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교실"을 지원한다."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함양하고, 관련분야 진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관심
포스코그룹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장인화 회장의 기조에 따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기)에도 자원 확보에 나선다. 광물 가격 하락 시기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리튬 염호·광산 등 우량자산을 저가에 매입하겠다는 방침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최근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방문해 리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2일에는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회동했다. 정 사장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세금 감면을 포함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정 사장은 지난 14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광업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하고 칠레 리튬 염호 개발을 협의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이 친환경·고효율 리튬 추출 기술역량에 강점이 있어 칠레 염호 개발에 최적 사
삼성전자가 정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위기 돌파구를 모색한다.삼성전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사업장 등에서 디바이스경험(DX)부문, 25일 화성사업장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각각 진행한다.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들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상·하반기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 회의를 주재한다.사흘간 열리는 DX부문 회의는 임원 100여명이 ▲1일 차 MX(모바일 경험) ▲2일 차 DA(생활가전)·VD(영상디스플레이) ▲3일 차 전사 등 사업부별 추진 전략과 지역별 목표 달성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케팅·디자인 혁신, 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 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확대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임원 120여명이 참여하는 DS부문 회의는 전 부회장이 D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칠레 정부와 잇달아 만나 2차전지용 리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추가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섰다.1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정기섭 전략기획총괄은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경제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2차전지용 리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정 사장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카푸토 장관은 인프라 및 인허가 지원을 비롯해, 우호적인 투자 및 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그룹은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를 인수한 바 있으며, 1·2단계에 걸쳐 총 연산 5만 톤 규모의 2차전지용 염수 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리튬 5만 톤은 전기차 120만 대 분의 2차전지를 만들 수 있는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故)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굿 이너프 교수의 제자인 하디 카니(Hadi Khani) 교수 연구팀과 신규 고분자 전해질인 "SIPE"(single-ion conducting polymer electrolyte)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굿 이너프 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을 2배로 늘린 배터리 선구자다. 2019년 97세에 노벨화학상을 받아 최고령 노벨상 수상 기록도 세웠다. 2020년부터 SK온과 리튬메탈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 별세 후 제자인 카니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고분자 전해질은 가격이 저렴하고 제조가 용이해 차세대 고체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는다. 하지만 산화물계, 황화물계에
재생에너지 발전 중요성에도 국내 인프라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력망 증설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서다. 주요 기업의 RE100 선언으로 재생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커진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국가 기간 전력망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재생에너지 수요 느는데... 전력망 확충은 하세월━정부가 공개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르면 한국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는 129.3기가와트(GW)다. 지난해 최대 수요인 98.3GW 대비 31GW 늘었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 보급도 확대키로 했다. 태양광 보급 목표는 44.8GW에서 53.8GW, 풍력은 16.4GW에서 18.3GW로 상향했다.문제는 발전소를 추가로 짓더라도 송전선로 추가 확보 없이는 원활한 전력수급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전력망 확충 속도가 원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증가 속도를
16일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이 타계한 지 40주기를 맞았다. 박 창업회장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도전 정신은 아들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박 창업회장은 1946년 마흔 여섯의 나이에 중고 택시 2대를 가지고 운수업에 뛰어들어 오늘날의 금호그룹을 일궈냈다. 그는 약품 배달로 모은 자본금 17만원으로 "광주택시"를 시작했다. 박 창업회장은 "정직, 근면 성실만이 살길"이라는 믿음으로 고객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확실한 자동차 정비와 정시(定時) 배차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여객업에 활용된 승용차는 대부분이 중고차였기 때문에 고장이 빈번해 지각이 잦았고 운행 중에도 고장나는 일이 많았다. 덕분에 광주택시는 광주의 명물로 자리잡았다.2년 후 1948년 택시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버스업을 개시했다. 박 창업회장은 자본금 1000만원을 투자해 "광주여객"을 설립했다. 광주여객은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운행시간 엄수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LG가(家)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배터리용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롤로지(SKIET) 지분 매입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그룹이 대대적인 사업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윤 대표가 SKIET 지분을 확보한 뒤 LG에너지솔루션과 사업 연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윤 대표가 LG그룹 세 모녀의 상속 소송을 부추긴 배후로 지목되고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전사 차원의 사업모델 재편을 추진하면서 실적이 부진한 SKIET가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SK온으로 자금난을 겪는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IET를 매각한다는 것인데 일각에선 윤 대표가 지분 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윤 대표의 지분 매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현재 윤 대표가 과세 당국과 행정 소송을 벌이고 있어 국내 투자에 섣불리 나설 수 있는 처지가 아니어서다.서울지방국세청은
블루런벤처스(BRV)가 대규모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지분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윤관 대표와 과세당국과 진행 중인 행정 소송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당국이 승소할 경우 윤 대표의 에코프로머티 투자금 운용 성과 보수 등에 부과될 세금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RV는 전날 보유 중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보통주 210만주(약 3%)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소수의 기관투자자만 참여하는 클럽딜 방식으로 이뤄졌다.BRV는 지난달에도 블록딜을 통해 지분 3.46%(2046억원)를 팔았다. BRV의 에코프로머티 지분률은 지난달 거래로 24.7%에서 21.24%로, 이번 2차 매각으로 다시 18.24%로 줄었다.BRV는 2017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설립 당시 2개 펀드를 통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지분을 총 24.43% 보유하면서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BRV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조 단위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
포스코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수행했다.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비상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성전화 활용과 인트라넷·사내망 단절 시 조치 사항, 각종 행동 요령도 점검했다.재난 등 최악의 상황에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휴대전화 통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 이동통신3사와 재난 대비 협력체계 MOU를 체결했다.기존에는 각 사가 자체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신장애나 불편상황을 조치했으나 2023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복구 장비·인력 준비 ▲핫라인 운영 ▲재난 공동대응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영향도와 통신장비 운영 특성을 반영한 중요도 평가를 통해 선강지역과 생산관제센터, 산소공장 등 최우선 복구 지역 27개소를 선정했다.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98대와 이동식 기지국도 확보했다. 통신장비 중 홍수에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