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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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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와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에 본격 돌입한다. 최저임금 1만원 돌파과 업종별 차등적용이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14일 노동계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3대 최저임금심의위원회(최임위)가 이날 임기를 시작했다. 12대 최임위의 임기가 전날 종료되면서 공익·근로자·사용자 위원 각 9명씩 총 27명 가운데 임기가 남은 공익위원 1명(하헌제 상임위원)을 제외한 26명(재 위촉 포함)이 새로 위촉됐다.올해 쟁점은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설지 여부다. 지난해 심의에서도 1만원 돌파가 점쳐졌지만 표결 끝에 인상률이 2.5%로 결정되면서 1만원을 넘지 못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돌파할 것이란 시각이 많다. 올해 최저임금에서 140원(약 1.4%) 이상만 올라도 1만원을 넘기 때문이다.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도 관심사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게 하고 있으나 시행 첫해 2개 그룹으로 업종을 나눠 최저임금을 정한 것을
LG화학이 실적 악화에도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3대 신성장동력 투자를 지속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회사의 본원 경쟁력을 끌어올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방침이다.LG화학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1조6094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2844억원) 대비 1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37억원에서 2646억원으로 67.1% 줄었다. 석유화학 부문은 3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공급과잉이 누적된 나프타 분해 시설(NCC) 업황 침체와 원가 상승, 중국 수요 부진 등이 복합 작용한 영향이다.LG화학의 하반기 실적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석유화학 사업이 고환율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다. 양극재 사업은 전반적인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고객사의 신규 차종 발표와 견조한 미국 전기차 수요로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과학 부문은 희귀비만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이익이 2분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LG화학은 투자 확대
현대제철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식정보 플랫폼을 도입했다.현대제철은 13일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내 신규 지식정보 플랫폼 "HIP"(Hyundai-steel Intelligence Platform)을 오픈했다.현대제철이 개발한 "HIP"은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사내문서검색"과 "경영지원챗봇" 두 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제철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영역의 업무 정보들을 일일이 찾거나 업무 담당자를 확인하는 등의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원하는 사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신규 지식정보 플랫폼 "HIP"을 통해 사내 축적된 지식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향후 "HIP"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보검색 성능 강화, 지식정보 영역 확대 등 고도화 작업을 지속해 DX(Digital Tr
STX마린서비스의 이라크 발전소 사업 관련 주요 기술 및 운영 정보를 유출해 해외에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직 임직원이 검찰에 기소됐다.13일 STX마린서비스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제1부가 지난 9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혐의로 STX마린서비스의 전 임직원 A씨를 기소했다.A씨는 STX마린서비스에 근무하던 당시 이라크 하청업체와 유착해 국내에 별도 회사를 설립하고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STX마린서비스의 발전사업 핵심기술 파일을 해외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라크 900메가와트(㎿) 디젤발전사업은 100여명의 한국인과 700여명의 이라크 현지인의 고용창출 사업으로서, 국내 100여개의 협력사를 통해 연간 약 700억원의 구매창출효과와 연간 약 1100억원(8000만달러) 상당의 달러를 벌고 있는 대형 국가 수출 사업이다.이를 인정받아 STX마린서비스는 2021년 12월 58회 무역의 날 수출탑 1억불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성장잠재력 및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담당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구성이 완료됐다. 오는 2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 1만원을 넘어설지 주목된다.13일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부터 2027년 5월13일까지 3년 간 최저임금 심의를 담당할 제13대 최임위 위원 26명을 위촉했다.최임위 위원은 공익위원·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으로 나누어지며 모두 9명씩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3년 간이다. 이날 위촉되지 않은 1명의 공익위원은 하헌제 최임위 상임위원으로, 2027년 1월 29일에 임기가 만료된다.최임위 제13대 위원이 모두 위촉됨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 첫 전원회의는 오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원장 선출을 두고 노사 간 대립이 예상된다. 노사 위원들이 9명 동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익위원들의 의견이 그동안 최저임금을 결정해 왔기 때문이다.노동계는 공익위원에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재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는 요소를 해소해 투자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목적이다. 성공적인 밸류업을 위해선 한국 기업에 부담을 지우는 각종 규제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밸류업 프로그램, 되려 기업 부담 가중시킬 우려━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 밸류업 최종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기업 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국내외 자본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가치 개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가치 제고에 중요한 핵심지표를 선정해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투자, 연구개발(R&D) 확대, 사업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 및 배당, 비효율 자산 처분 등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시해야 한다.하지만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프
22대 국회의 출범을 앞두고 규제 혁파를 촉구하는 재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족쇄를 제거해 경제활력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요구다. 규제개혁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다. 하지만 그동안 일부 재벌기업을 위한 특혜라는 비판적 시선 등에 가로막혀 혁신 활동이 미흡했다는 지적이다.━갈수록 늘어나는 규제성 법안━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3월 전국 30인이상 515개(응답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규제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은 제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 점수로 100점 만점에 54.6점을 주는데 그쳤다. 혁신활동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올해 규제환경에 대한 전망 역시 어두웠다. 응답 기업의 70.2%는 2024년 기업 규제환경이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
SK온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에서 본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의 매출은 18조85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50억원에서 6247억원으로 67% 늘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제마진이 개선된 영향이다.배터리사업을 영위하는 SK온은 매출 1조6836억원, 영업손실 3315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라 가동률과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모두 감소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분기 미국 공장 판매량은 0.6기가와트시(GWh)로 전 분기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SK온이 적자를 지속하는 동안 SK이노베이션의 재무부담은 커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말 연결기준 차입금은 30조535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3668억원 늘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HD현대는 정 부회장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4만62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6만6000원 기준 30억492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다.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6만7148주를 매수했다.정 부회장의 HD현대 지분율은 5.26%에서 5.40%로 0.14%포인트 증가했다.
HD현대삼호에서 수중 작업 중 의식을 잃은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내 부두에서 잠수작업자 A씨(24)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자체 구급대에 의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해경은 A씨가 수중에서 선박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금속노조는 성명을 통해 "잠수 작업 중 하청 노동자 한 명이 죽음에 이르렀다"며 "HD현대가 인간과 생명을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2차전지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 단행한다. 그룹 주력 사업이 침체 기간을 지나는 가운데서도 투자를 지속해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의 올해 투자 예산은 10조8000억원이다. 지난해 8조6000억원 대비 26% 증가한 규모다. 1분기 약 1조8000억원을 집행했으며 앞으로 9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의 투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차전지소재 사업이다. 전체 투자액의 43%에 달하는 약 4조6000억원을 2차전지소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포스코그룹은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업황 조정기를 기회로 리튬 등 우량 자원과 차세대 기술 확보해 2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다.올해는 포스코그룹 리튬 생산의 원년이자 풀 밸류체인이 가동되는 첫 번째 해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소재의 조기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미군과 필리핀군의 대표적 연례 연합 군사훈련인 "발리카탄"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호위함이 필리핀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참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남중국해 등에서 실시된 발리카탄 훈련에 2020년 인도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발리카탄(Balikatan)은 "어깨를 나란히"라는 의미의 필리핀 현지어로, 해당 훈련은 미국과 필리핀이 1991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연합훈련이다. 올해는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부장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1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실시됐다.이번 훈련에는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호세리잘함이 주력 함정으로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함정 건조 역량과 무기통합체계 구축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호세리잘함은 지난 8일 필리핀 북부 해역에서 진행된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에서 약 36km 떨어진 표적을 완벽하게 명중시켜 현장
한화오션이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성공하며 회사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을 입증했다.한화오션은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호를 독일 하팍로이드(Hapag-Lloyd)에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인도된 선박에는 한화오션과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LNG 연료탱크 "맥티브"(MCTIB·High Manganese steel Cargo Tank Independent Type-B)가 적용됐다.맥티브는 니켈보다 약 열 배 정도 저렴한 망간을 소재로 사용해 연료탱크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였다. 고망간강은 가공도 용이해 기존 소재 대비 생산성도 높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도로 앞선 LNG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선박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K-조선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산학협력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삼성중공업 연구소장, KAIST 교수 등이 참석한다.삼성중공업(SHI) 조선해양연구소와 KAIST 기계공학부는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을 실산업에 적용하는 교육의 장을 열고자 1995년 "SHI-KAIST 협의회"를 설치했다. 양측은 30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면서 국내 최장기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협력사업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자문 교수제(Advisory Board) 운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강좌 개설 ▲공동연구 시드(SEED)과제 발굴 등을 진행해 왔다. 자문교수제를 통해 지금까지 공동연구 프로젝트 370건, 기술자문 740건 등 1000건이 넘는 협력을 진행했으며 연구원 단기연수, 코업 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이 안정된 효과지만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한전은 10일 오후 3시 실적 발표회를 열고 1분기 경영 성과를 발표한다.한전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전의 1분기 매출은 23조5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조6705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한전은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됐다. 한전은 2022년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전기료를 42% 인상했다. 한전이 발전자회사에서 전기를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는 킬로와트시(㎾h) 당 130원 수준으로 전년(237원)보다 45% 하락했다.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만큼 한전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러
HD현대가 미국 최고의 방산 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와 "무인함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무인수상정(Unmanned Surface Vessel, USV)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2000만 달러(약 1조2581억원)에서 연평균 11.5% 성장해 2032년에는 27억 달러(약 3조69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HD현대는 팔란티어와의 협력을 통해 무인함정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 해군, 육군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사와 미 해군의 통합 전투시스템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두 회사는 지난달 미래 해전(海戰)의 게임체임저가 될 무인수상정 개발에 착수했다.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정찰용 USV를 개발하고 이후 전투용 USV로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HD현대는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USV "테네브리
HD현대가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미국 인공지능(AI)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HD현대는 미국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I 엑스포"에서 AI 기반 USV의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함정 분야 기술 역량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AI 엑스포에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방산 및 AI 기업과 미국 국가안보국, 에너지부,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미국 안보 관련 주요 기관 150여 곳이 참가했다. 파이브아이즈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의 안보, 군사 분야 의사결정권자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테네브리스 전시 현장을 방문, HD현대의 미래 무인함정 기술을 살폈다.이날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개한 정찰용 USV "테네브리스"는 AI 엑스포의 최대 후원사인 팔란티어 부스에 전시됐다.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
HD현대마린솔루션이 상장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활용해 선박 사후관리(A/S)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공모로 7422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타법인 증권 취득 2317억원 ▲시설 619억원 ▲영업양수 482억원 ▲운영 252억원 등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연구개발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타법인 증권 취득을 살펴보면 글로벌 수리사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데 483억원을 투자한다. 동남아, 중국, 중동, 미주 등에 글로벌 수리조선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67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박관리회사 인수 579억원 ▲설계회사 인수 483억원 ▲데이터 및 플랫폼 회사 지분 투자 97억원 등을 투자할 방침이다.시설자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자지하는 것은 물류센터 구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물류센터 구축 및 고도화에 484억원 ▲국내·아시아·중동·유럽·미주 등 주요항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둘러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KDDX 사업은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6척을 발주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총 7조8000억원이 투입된다.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올해 하반기 KDDX 사업의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한다.KDDX 사업을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통상 군함은 발주가 특정 시기에 집중돼 한번 수주에 실패하면 오랜 기간 일감이 끊기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앞선 사업에선 두 회사가 한 번씩 사업을 따냈다. 함정 사업은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되는데 개념설계는 한화오션이,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수주했다.하반기로 예정된 KDDX 사업이 최근 재조명된 것은 두 회사의 갈등이 직원들 간 소송으로 번진 영향이다. 기본설계 업체 선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글로벌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이 날 기념식은 이기동 대표가 대형 북을 치는 "타북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상장 계약서 및 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정기선 부회장은 이기동 대표와 함께 주식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벨을 눌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8만3400원보다 43.8% 높은 11만9900원에 형성됐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증가하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선박 AM ▲친환경 선박 개조 ▲선박 디지털 제어 및 플랫폼 ▲벙커링 등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