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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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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배터리 아저씨"라고 불리는 박순혁 작가 등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투자금 전액을 잃은 투자자들이 속출하고 있다.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박 작가 등 유명인 사칭에 속아 거액의 투자금을 잃은 류모씨 등 투자자 30여명이 성명불상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하는 집단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다.피해자모임에 피해를 호소한 인원은 고소에 참여한 인원을 비롯해 130여명에 달한다. 이들의 피해액은 100억원이 넘는다. 집단 고소 이후 추가 피해자들은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범행은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화나 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텔레그램과 같은 해외에 서버를 둔 메신저로 유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주범은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은 뒤 특정 종목에 투자하라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피해자들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까지 투자했다. 피해자 대다수는 중년·고령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한다.윤 대통령은 1일 "따뜻한 정부"를 키워드로 민생·경제·혁신·안보 등 분야에서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의 비전을 국민에게 생중계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신년사는 약 20분 분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신년사의 키워드는 "따뜻한 정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하는 정부의 모습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윤 대통령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검토만 하는 정부는 필요 없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국무위원들에 당부했다고 하기도 했다.
31일 고(故)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기일을 맞아 그의 경영 철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 창업회장은 ▲인화단결 ▲개척정신 ▲연구개발 등을 중심으로 회사를 경영했으며 현재도 그의 정신이 이어져오고 있다.구 창업회장의 창업이념 중 가장 중요한 "인화"는 창업 당시 회사가 작아 주로 가까운 사람들과 회사운영을 하는 상황에서 서로 신뢰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자는 정신에서 비롯됐다.구 창업회장이 강조하는 인화는 가족주의나 온정주의가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합의를 거쳐 원칙을 정해놓고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하는 엄정한 책임의식이 전제 돼 있다.인화는 90년대 이후 가치창출의 원천인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성과주의 경영을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발전했다.작은 화장품 공장이 현재의 LG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구 창업회장의 "개척정신" 덕분이다. 구인회 창업회장은 10
"돈을 버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 하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기업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백년대계(百年大計)에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1969년 12월31일 세상을 떠난 고 구인회 LG 창업회장이 남긴 말이다. 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초의 역사를 쓰며 한국 산업의 근대화를 주도했다.구 창업회장은 "우리도 기업을 일으킴과 동시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그런 기업만이 영속적으로 대성(大成)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그는 해방 후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귀속재산을 정부로부터 헐값에 불하를 받으며 안주했던 다른 기업과는 달리, 어떻게 하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했다.1947년 해방 직후 자본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던 가운데서도 구 창업회장은 LG의 모태인 락희화학을 창업했다. 이후 전자산업을 개척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의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전 임직원이"국가대표"라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 그룹이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창업 50주년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첫 50년을 시작한 해였다"며 "혁신, 도전, 존중, 안전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기업문화를 새롭게 재편했고 사업적으로도 지속성장의 토대를 다지면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권 회장은 2024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은 우리 주위의 모든 경영환경이 그야말로 안개 속"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의 불안정,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지속, 탈탄소를 기치로 내건 전 세계 에너지 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불확실성이 그 어느 해보다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권 회장은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만든 제품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제품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그 제
국민연금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최정우 회장의 3연임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29일 재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9일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를 가동하고 차기 회장 선임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후추위는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자격심사 기능을 수행한다.회장 후보군 자격 요건도 공개했다. 후추위는 ▲경영 역량 ▲산업전문성 ▲글로벌 역량 ▲리더십 ▲진실성·윤리성(Integrity·Ethics) 등을 중점으로 후보군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의 발표에도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를 내비친 것은 공모 절차 때문이다. 기존 정관에 따라 이달 중 연임 의사를 공개해야 했으나, 포스코홀딩스가 현직 회장의 연임 의사 표명 여부와 관계없이 임기만료 3개월 전에 회장 선임 절차가 시작되도록 정관을 개정하면서 최 회장이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됐다.국민
글로벌 "퓨처 빌더"(Future Builder)를 꿈꾸는 HD현대가 해양에 이어 육상에서의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으로 미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HD현대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인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2024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한다.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국내 비(非) 가전업계 최초로 CES 2024의 기조연설을 맡으며 의미를 더했다. CES 주최 측은 HD현대가 제시하는 비전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정 부회장을 연사로 초청했다.HD현대는 세계 최고의 "쉽 빌더"(Shipbuilder)를 넘어 "퓨처 빌더"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바다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의미하는 "오션(Ocean) 트랜스포메이션"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육상의 대전환을 뜻하는 "사이트(XITE) 트랜스포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메인 전시는 HD
SK그룹이 글로벌 무대에서 탄소감축 솔루션 패키지 비전을 선보인다.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그려낸 "넷 제로" 세상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SK그룹은 2024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전시관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협업한다. 이번 전시는 그룹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K그룹이 최근 추구하는 방향과도 부합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 폐막 연설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제품을 묶어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며 "그룹의 장점을 최대한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이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톤 규모 코일철근 전문 생산기지에서 코일철근-일반형강 병행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기능을 확장했다.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사업 일원화에 따라 명칭을 "CS공장"으로 변경했다. 이는 CS는 코일철근의 코일(Coil)과 형강(Section) 영문표기 앞 글자 합성어다.기능 이전은 동국제강이 철강 산업 변화 속 원가 관리 및 생산 효율화 방안을 고심한 결과다. 동국제강은 제강(쇳물 생산) 없는 단일 압연만으로는 원자재 조달 여건 변화 속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했으며 연간 140만톤 전기로 제강 설비를 갖춘 포항으로 형강 사업 기능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고객 경험 전략"을 발표한다.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회사의 역량과 비전을 한데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는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2024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인공지능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회사의 통합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CES 2024에선 LG전자가 지난 7월 공개한 "2030 미래비전"의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했다.가전부문에서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첫 공개한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스스로 이동 가능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전략을 공개한다.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AI를 활용해 "초연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삼성전자는 2024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한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이다.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CES 2024"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8일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대표연사로 나선다. 삼성전자의 핵심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격으로 집안의 가전제품과 인터넷기기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이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제품에 혁신상을 대거 수여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어쨌거나 결산의 시기, 올해 읽은 책 중에선 월터 아이작슨이 쓴 "일론 머스크" 전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730쪽에 달하는 묵직한 한 권을 덮으면서 아주 평범한 사실을 되새겼다. 누구에게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는 것, 어떤 인생에든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는 것. 사실상 세상 모든 전기물의 공통적 결론을 책을 읽으며 반복해 깨닫곤 한다. 모든 인간과 모든 삶에 깃든 명암을 확인할 때마다 은근히 위로받는다.일론 머스크의 명암을 얘기해보자. 먼저 밝은 면. 머스크는 지속가능한 인류 문명을 위해 우주 로켓("스페이스 X")을 발사하고, 전기차("테슬라")를 만들고, 태양에너지("솔라시티")를 활용하는 거시적 사랑을 품고 있다. 언젠가는 정말로 화성에 가서 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상상하게 되는 건 아무래도 그 덕분이다. 인류의 불안과 결핍에 위로가 될 만한 꿈을 그리는 그에게 나는 관전자로서 우호적 감정을 갖고 있다. 화성 이주를 계획하며 끊임없이 우주선을 쏴 올리는 의지와
올해 하반기 국내 철강회사의 조선용 후판 가격이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철강사들은 상승한 원가로 가격을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조선사들이 중국산 제품 사용을 확대하면서 철강사들의 협상력이 약화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등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최근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 가격은 톤당 90만원 중반 수준에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철강사와 조선사는 후판 가격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협상한다. 하반기의 경우 통상 여름쯤 협상이 마무리되는데 올해는 양측의 입장 차이가 엇갈려 가격 결정이 지연됐다.조선사들은 선박 제조 원가에서 20%를 차지하는 후판 가격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격 부담으로 중국산 등 저가 후판 수입이 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후판 누적 수입량은 167만5000톤으로 지난해 전체 수입량(169만1000톤)에 근접했다.철강업계는 전기료 인상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가격 인하가
HD현대중공업이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DDX 기본설계 종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HD현대중공업이 2020년 방사청으로부터 KDDX 기본설계를 수주해 설계에 착수한 지 36개월 만이다.KDDX는 현존 최고 성능을 갖춘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에 필적하는 미래형 함정 무기체계로서 대한민국의 차기 전략자산으로 운용될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이번에 기본설계를 완료한 KDDX는 완전 전기 추진방식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국내 함정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에는 세계 최초로 25메가와트(㎿)급 초대형 추진전동기가 탑재되도록 했다.이번 KDDX 기본설계에는 "병력절감형 플랫폼"을 구현했다. 첨단 자동화·전동화 기술을 통해 탄약이
동국제강그룹이 27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 17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 기증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4일 총 12일간 전 계열사 및 전국 사업장으로부터 모은 물품 3728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안국점(서울)·동인천점(인천)·해운대점(부산) 3개점에서 물품을 판매한다.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총 16명이 서울·인천·부산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계산·물품 이동 및 배치·현장 안내 등을 도왔다.동국제강그룹과
포스코그룹이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타이는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가스관련 설비 제작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희귀가스 생산설비, 공기분리장치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순도 희귀가스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위성 추진체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순도 99.999%의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가스를 말한다.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고순도 희귀가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타이와 합작해 연산 13만Nm3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2024년 내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말부터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다. 합작 지분은 포스코홀딩스, 중타이 각각 75.1%, 24.9%다. 연산 13만Nm3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합작
삼표그룹이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예측과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삼표그룹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산군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의역군" 플랫폼은 건설 면허를 가지고 있는 국내 모든 종합건설사 및 공사업체, 건축사사무소, 건자재업체를 포함한 약 20만 곳의 건설 기업정보와 120만 곳의 건설현장 데이터베이스(DB) 등 다양한 건설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건설기업의 주요 재무 정보는 물론 신용등급, 건설사 납품 실적, 현장의 시공·감리·설계사의 DB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수주실적도 매주 업데이트 됨에 따라 건설시장의 전체 현황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서 "산업의역군"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 영업 적용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삼표그룹은 2013년부터 자체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기업 간 거래(B2B) 플롯폼 트롤리고에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STX는 내년 1월2일부터 트롤리고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전 세계 주요 언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달 22일 론칭 당시 영어만 지원했던 트롤리고는 다국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원자재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100여가지 언어가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STX는 트롤리고가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론칭을 준비하면서 다국어 서비스 지원을 준비해 왔다. 고객 편의를 위한 주요 언어 추가 적용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론칭 이후 트롤리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STX가 집계한 트롤리고의 국가별 접속 현황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플랫폼에 접속한 국가는 총 31개국으로 론
현대제철이 상생 경영을 펼치며 지속 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거듭날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건설업계와 손잡고 제철 부산물 재활용 확대에 나섰다. 지난 2월 열린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은 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에서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포스코건설, 도로교통연구원, 공주대학교, 현대건설 등 6개 기관이 각각 슬래그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설용 골재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는 반면 천연 골재는 점점 고갈되고 있다"라며 "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것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현대제철은 석문
삼성중공업이 수익성이 높은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개발에 집중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액은 68억달러로 연간 목표(95억달러)의 72%를 확보했다. 수주 내역을 살펴보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16척, 원유운반선 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등 총 27척이다. 최근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을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3108억원이며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암모니아(NH3)는 탄소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서 탄소저감이 가능한 대안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미래 암모니아 수요를 촉진해 해상 운송량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