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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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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재학생 대상 채용전환형 인턴(하계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총 4개 분야 36개다.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학·석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3주간 실습 기간을 거친다. 실습전형 후 최종 합격하면 올해 하반기(7~12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한다.현대차는 올해 인턴십에서 처음으로 "1페이지 자기소개서"를 도입한다.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1페이지 분량 내에서 작성하면 된다.인턴 지원자는 서류 작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선 지원자 개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에 집중해 채용 직무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재학생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기획했다"며 "지원 절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은 다시 한번 "효율"로 향하고 있다.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고민과 내연기관의 유류비 부담 사이에서 현대자동차의 "더 뉴 투싼 하이브리드(HEV)"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2026년형 투싼을 타고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는 주행을 통해 실전 효율성을 확인했다.이번 시승의 핵심은 단연 연비였다. 서울 양천구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63km를 주행한 결과 계기판에 찍힌 평균 연비는 20.7km/ℓ를 기록했다. 이는 투싼 하이브리드의 공인 복합 연비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고유가 시대에 리터당 20km를 상회하는 효율성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서 전기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한 점이 주효했다. 주행 질감 역시 정제됐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은 저속 구간에서 극대화되며, 고속 주행 시에도 하부 소음과 풍절음을 억제해 쾌적한 실내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2026년형 시에라 드날리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기존 드날리 트림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외관 디테일을 차별화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스칼렛 나이트 에디션은 드날리 트림을 기반으로 LED 프론트 레드 GMC 엠블럼이 적용되어 강렬한 존재감과 GMC가 지향하는 파워와 브랜드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머드가드, 테일게이트 스텝라이팅, LED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가 추가돼 엠블럼을 포함한 총 5가지 악세서리가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야간 승하차 및 실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성능 측면에서도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다.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와 오토트랙 액티브 4WD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로드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강
"글쎄요, 정확한 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일본 회사 제품일 확률이 가장 높긴 합니다. 그런데 EVE에너지라고 중국 회사도 같이 들어와서 개발을 하긴 했거든요. 최종적으로 어떤 배터리가 탑재될지는 아직 저희도 모릅니다."최근 서울 시내의 한 BMW 전시장에서 신형 iX3에 대해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1억원에 가까운 프리미엄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판매 일선의 딜러조차 "심장"인 배터리의 제조사를 확답하지 못한다. 세 개의 후보군이 있다는 둥, 일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둥 모호한 답변만 늘어놓았다. BMW는 신형 iX3를 홍보하며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생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른바 "메이드 인 유럽" 마케팅이다. 유럽산 전기차라는 타이틀은 소비자들에게 묘한 안도감을 준다. 세심한 조립 품질, 엄격한 유럽의 환경 및 안전 기준,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산"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하지만 이 지점에서 BMW의 마케팅은 교묘한
국방 분야 AI(인공지능) 도입이 시급하지만 민감 데이터 활용과 신뢰성 검증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자적 AI 전력 구축을 위해서는 데이터·모델·검증 전반의 자립 기반 확보가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하윤철 한화시스템 상무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에서 "보안이 핵심인 국방 안보 분야에서 국내 IT(정보기술) 및 중소·중견 딥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독자적 기술로 "한국형 국방 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하 상무는 한국 방산의 초격차를 위해 국방 AI 데이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국가 AI 전략위원회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공공 데이터 활용 협력은 물론 민간의 고실감 멀티모달 합성데이터 산업을 통해 부족한 학습 데이터를 보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한화그룹이 그리는 미래 전장의 모습은 "전 영역 작전"이다. 이는 우주, 사이버, 공중, 지상, 해양 등 모
대법원이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사내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을 회사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22년 판결에 이어 협력업체와의 계약 관계를 실질적인 "불법 파견"으로 간주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재확인된 모습이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6일 협력업체 근로자 223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215명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포스코가 이들을 도급 형식을 빌려 사용했으나 실질적으로는 파견법상 제한 기간인 2년을 넘겨 지휘·명령권을 행사해온 "파견 관계"에 있었다고 지적했다.이번 판결에 따라 승소 인원 중 8명은 즉시 본사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으며 나머지 207명에 대해서는 포스코가 고용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다만 광양제철소에서 냉연제품 포장 업무를 담당했던 7명에 대해서는 본사의 지휘·명령 관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승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현대로템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위아의 관련 사업부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현대로템은 현대위아의 방산부문 인수 가능성에 대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16일 공시했다.현대위아의 방산 부문은 ▲기동형 화력체계 ▲인공지능(AI) 기반 방어체계 ▲육상 화포 등 사업을 담당한다.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고 로봇과 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관측된다.사업 개편이 마무리 되면 현대로템은 포신이 포함된 무장조립체를 내재화해 K2 등 주요 제품의 수직 계열화를 이룰 수 있다.
BMW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가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BMW가 차세대 핵심 파트너로 2009년부터 17년간 협력해온 삼성SDI 대신 EVE에너지를 전면에 배치하면서다. 단순한 공급선 다변화를 넘어 유럽 주력 전기차 라인업의 공급망 중심축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BMW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은 노이어 클라세의 첫 양산 모델인 BMW iX3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EVE에너지가 핵심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다. BMW가 차세대 플랫폼의 출발점을 중국 배터리 기업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BMW는 배터리 공급망을 이원화하는 동시에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EVE에너지는 데브레첸 완성차 공장 인근에 약 10억유로를 투자해 대규모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본격 양산 시점은 2027년 이후로 예상되며 초기 물량은 중국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6"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최종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 분야 작가들을 지원하고 국내 크래프트맨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렉서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새로운 주제의 어워드를 운영해오며 2026년까지 총 41명의 공예 작가들과 함께 특별 전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어워드는 "공예의 내일: 쓰임의 발견"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공예 본연의 쓰임에 주목하며 심미성과 완성도를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접수 및 심사는 지난 1월26일부터 4월7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됐으며 가구·조명, 리빙웨어, 장식용 오브제, 스테이셔너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2026년 최종 위너는 이지우 작가의 "백자
BMW그룹의 올해 1분기 글로벌 전동화 차량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의 전기차 인센티브 중단과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BMW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의 전 세계 판매량은 13만25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수전기차의 경우 전년보다 20.1% 줄어든 8만7458대를 인도하는 데 그쳐 하락 폭이 더 컸다.실적 부진은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의 정책 변화가 결정적이었다. 미국 내 BEV 인센티브가 중단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됐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전동화 모델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 역시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감소했다.유럽 시장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1분기 유럽 내 BEV 신규 주문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지난달부터 유럽 인도가 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아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력을 확인했다.HD현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기도 판교의 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대사 일행은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및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AI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했다.이어서 일행은 HD
메르세데스-벤츠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최상위 차량을 제공하고 전 세계 개봉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 "디 아트 오브 어라이벌"(The Art of Arrival)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영화 속에서 우아함과 존재감을 통해 장면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런웨이 매거진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 캐릭터와 함께 등장하는 차량으로서 하이패션과 럭셔리 세계를 상징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영화 속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마누팍투어 아틀리에에서 정교하게 맞춤 제작된 "마누팍투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영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GLE, 순수 전기 G-클래스, V-클래스, 스프린터 등 다양한 모델이 함께 등장해 다양한 세그먼트에 걸친 라인업의 매력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와 영화는 글로벌 360도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화 장면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인쇄 및 디지털 광고용 프리미엄 키 비주얼, 비하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국적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를 기록했다.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1분기 수송객수는 331만1358명으로 지난해 1분기 266만5579명 대비 24.2% 증가했다. 국내선은 109만9756명, 국제선은 221만1602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4%, 22.7% 늘었다.운항편수는 1만9231편으로 지난해 1분기 1만7463편 대비 10.1% 증가했다. 국내선 6218편, 국제선 1만3013편으로 각각 12.4%, 9.1% 확대됐다.특히 수송객수 증가율(24.2%)이 운항편수 증가율(10.1%)을 크게 웃돌며 공급 확대 대비 수요 증가가 더 가파르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탑승률은 91.9%로 국적 항공사 평균 탑승률 88.8% 대비 약 3.1%P 높았고 특히 3월 국내선 탑승률은 91.7%로 전체 국적사 3월 국내선 평균 탑승률 83.6%를 웃돌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제주항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대사단을 만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굳건한 안보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4일 NATO 동맹국 30개국 대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화-주NATO 대사단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회사의 글로벌 방산 역량과 NATO와의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NATO에 가입한 총 32개국 중 거의 대부분이 참석한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NATO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이날 대사단에 K9 자주포,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는 물론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차량(UGV), 무인기 및 위성 등 현대전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미래 안보 기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핀란드, 루마니아 등을 포함한 NATO 6개국에 공급하며 글로벌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역시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 등 N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집결해 ▲ 에너지 위기 대응 ▲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은 철강업계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을 공유했다.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이 성공적인 탈탄소 전환을 이뤄내고, 탄소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 세계 철강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을 그룹 내 중대형(D·E 세그먼트) 차량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낙점하고 2028년부터 르노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를 본격 양산한다.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도 부산 공장 특유의 제조 유연성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CEO는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부산 공장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파리 CEO는 "부산은 D·E 세그먼트의 글로벌 허브로서 향후 출시될 신차 개발과 생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부산 공장은 단일 라인에서 3개의 플랫폼을 활용해 7개 차종을 혼류 생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파리 CEO는 "르노 그룹 내에서도 매우 유니크한 자산"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생산력을 한층 더 레벨업 시키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과거 수출 물량이 주도했던 연산 30만대 수준의 전성기 회복에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CEO가 퓨처 레디 전략을 통해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파리 CEO는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9년까지 매년 1종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8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며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파리 CEO는 르노코리아가 그룹 내 3대 국제 허브 중 하나로서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품질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며 그룹의 플래그십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공장의 제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그는 "한국 시장의 전동화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 생산 국산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경쟁력 있는 전기차 생태계를 한국에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르노코리아는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2029년까지 매년 신차를 출시한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Semafor World Economy)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개최하는 행사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주요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각국의 민관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컨퍼런스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서 트랙 세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파트너십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전용 공간을 조성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부회장, 성 김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
한화오션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 및 캐나다 최대 규모 조선소인 어빙조선소(Irving Shipbuilding)와의 협력을 확대한다.14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김희철 대표는 최근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Tim Houston)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기조에 맞춰 ▲방산 대비태세 강화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확보 ▲현지 인력 양성 ▲산업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과 관련해 장기적인 산업 참여 및 유지운용 전략을 공유하고 캐나다 내 산업 기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노바스코샤는 함정 건조 및 장기 유지운용(MRO)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항공우주, 해상풍력,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팀 캐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감독형"이 유럽에서 첫 국제 기준 인증을 확보하며 글로벌 자율주행 규제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그간 국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FSD 적용 범위가 비미국산 차량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고 관련 제도 정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동차그룹 등 국내 완성차의 대응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13일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교통당국은 FSD 감독형에 대한 형식승인을 발급했다. 테슬라의 엔드투엔드(E2E) 기반 AI 주행 방식이 UNECE의 국제 안전 기준 UNR171(DCAS)을 충족한 첫 사례다.이번 승인은 단일 국가 허가를 넘어 향후 글로벌 규제 수용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내년부터는 국내 보급 물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非)미국산 차량으로도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국내 자율주행 시장은 그간 제한적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특례에 따라 미국 생산 모델S와 모델X 등 일부 차종에만 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