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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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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8일 발표했다. 산업현장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포스코는 제철공정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조업과 직접 연관된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을 대규모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포스코는 2011년부터 제기돼 온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을 일단락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양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들 중 입사를 희망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이번 조치는 "위험의 외주화" 근절을 통한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는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8월 밝힌 "다단계 하청구조를 포함한 하도급 문제의 근본적 개선" 방침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그룹 차원의 안전 원칙과 의지를 구체화한 사례이다.회사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 직고용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조강생산량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동반 하락했다.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생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양상이다.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했던 철강 산업이 양적 성장 시대를 뒤로하고 생존을 위한 "감산 경영"과 "산업 재편"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양사의 합산 조강생산량은 2023년 5889만3000톤에서 2024년 5737만5000톤, 2025년 5632만5000톤으로 매년 하락했다. 3년 사이에만 총 256만8000톤의 생산량이 줄었다. 포스코는 2021년 4296만4000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우하향 곡선이 뚜렷하다. 2022년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며 3792만8000톤까지 급감했던 생산량은 2023년 설비 복구와 함께 3994만1000톤으로 반등했으나 2024년 3928만1000톤, 2025년 3864만30
대한민국이 25년 만에 "무모한 도전"을 "위대한 성공"으로 바꿔놓았다. 2001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국산 전투기 개발" 선언 이후 숱한 폐기 위기를 넘긴 KF-21 "보라매"가 마침내 초도 양산이란 결실을 맺으며 "항공 기술 독립"을 이뤄냈다. 세계 열 두번째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다 개발국이자 세계 여덟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이라는 타이틀 뒤에는 "셋방살이" 전력의 설움을 끊어내기 위한 연구진의 사투와 산업적 집념이 서려 있다. KF-21 개발은 단순한 독자 무기 체계의 탄생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 항공 우주 및 첨단 센서 시장의 주인공으로 도약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미국의 기술 이전 거부, "독자 기술"로 돌파━ KF-21 개발 사업 초기, 찬성보다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2001년 사업 선언 이후 실제 체계 개발에 착수한 2015년까지 무려 14년의 세월이 흐른 이유다. 일곱 차례의 사업 타당성 조사 중 여섯 번이나 "타당성 없음"이라는 성적표
팅크웨어가 QHD 초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연결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1"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아이나비 Z1"은 전방 QHD, 후방 FHD 해상도의 2채널 블랙박스로 초당 30프레임 영상 녹화를 지원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과의 연동 편의성도 높였다. Wi-Fi 또는 USB C타입 케이블을 통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운전자 보조 기능도 강화됐다. Extreme ADAS 2.0을 통해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알림(FVSA) ▲신호변경알림(TLCA)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을 통해 과속 단속 구간 등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 신규 기업 가치 체계인 "KE 웨이(Way)"를 선포하고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임직원과 협력 파트너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KE Way"를 기반으로 양사 임직원 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양사 간 협업 가능한 부서에 한해 사전 업무공간 통합을 진행하고 가족 초청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내부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합 설문 및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제도가 규정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로 작동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엔 사내 익명 게시판 "소통광장"을 개편해 사내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직원의 작은 궁금증에도 담당 부서
지커의 모회사 지리자동차그룹이 유럽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합한 "지리 테크놀로지 유럽"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지리 테크놀로지 유럽은 유럽을 글로벌 차량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고 지역 간 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분산되어 있던 주요 R&D 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지리 테크놀로지 유럽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중국 지리자동차 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을 위한 차세대 차량 플랫폼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지리 테크놀로지 유럽은 ▲글로벌 아키텍처 공동 개발 ▲제품 기획 및 시장 최적화 ▲AI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커, 지리, 링크앤코를 비롯한 지리자동차그룹의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과 해외 시장 간 신차 출시 간격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한다. 또한 해외 판매 확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까지 유럽에서 수행하는 차량 개발
대한항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국내 공항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 공항은 기존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사천 등 총 10곳이다. 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공항 이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만을 제공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한국공항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연동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대한항공 앱 하나로 국내 주요 공항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예정 공항의 주차 가능 대수는 물론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 탑승구까지의 이동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특히 "마중 요청" 기능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어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적 책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스템화된 기부 구조를 통해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신규 리테일 모델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도입과 상관없이 사회공헌 활동의 영속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1일 독일 본사 승진 발령을 앞둔 바이틀 사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임기 중 성과를 정리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바이틀 사장은 직판 체제 전환을 골자로 하는 RoF 도입으로 인해 딜러사와의 상생 기금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직접 불식시켰다. 현재 벤츠 코리아는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며 차량 판매액의 일부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그는 "RoF 도입으로 판매 구조에 변화가 생기더라도 차량 한 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제주항공이 제주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제주 4·3 할인" 제도를 9900여명이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이 제도는 2018년 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 도입된 것으로 생존희생자에게는 50%, 유족에게는 40%의 할인율이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적용된다.대상 노선은 제주~서울·부산·청주·대구·광주, 김포~부산 등 모든 국내선이다.제도 이용객은 도입 초기인 2018년 383명에서 2023년 2만960명, 2024년 3만4554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9526명이 이용했다.올해도 3월까지 9974명이 이용하는 등 누적 이용객은 11만2545명에 달했다.제주항공은 이용 편의성도 지속 개선하고 있다. 2024년에는 최초 이용 시 공항 카운터에서 증빙서류 확인 후 별도 절차 없이 키오스크와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선 키오스크 수속 가능 시간을 기존 출발 12시간 전에서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의 탄약사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일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풍산은 소구경탄에서 대구경에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에서 무기 플랫폼 제작·수출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다만 방산 기업 M&A(인수합병)의 경우 방위사업법상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의 허가가 필요하다.회사는 "본건과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5년째 기브앤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는데 기록을 가장 중요시하는 다른 마라톤과 달리 이 행사는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지난 5일 오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은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행사다.출발선에서 만난 한 참가자 얼굴에는 기록 단축을 위한 비장함 대신 화창한 봄날의 설렘이 가득했다. 그의 말처럼 현장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위한 경쟁의 장이 아니었다. 공식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참가자들이 끝없이 모여들며 벡스코 일대는 거대한 "하얀 파도"를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각자의 러닝 크루를 상징하는 깃발을 든 이들이 대열을 정비했고, 동료들과 둥글게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주최한 행사답게 선두카로 나선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시민 2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 추가 기부 프로그램인 "스페셜 기부"를 처음 도입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이 참가자 명의로 기탁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문화시설 조성,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지원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벡스코 야외광장을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에 이르는 코스를 달리며 나눔에 동참했다. 올해는 2024년생 최연소 참가자부터 1949년생 최고령 참가자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현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
"기존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 후면을 통해 탑승해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마치 "짐칸에 실린다"는 인식이 강했고 거기서 오는 심리적 거부감이 상당했죠. PV5 WAV는 측면 도어를 통해 비장애인과 똑같이 승하차하도록 설계해 이동 편의는 물론 이용자의 정서적 부담까지 덜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지난 3일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만난 기아 국내상품2팀 소속 방기경 매니저는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기아는 평택에 브랜드 최초의 PBV 특화 거점을 구축했다. 전시존에는 용도에 따라 PV5를 활용할 수 있는 ▲패신저 ▲카고 ▲WAV 모델이 관람객들을 반겼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은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WAV이었다. 국내 최초 휠체어 측면 출입 전기차는 WAV는 측면 도어에 연결된 슬라이딩 도어가 특징이다. 그동안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에게 자동차 탑승은 일종의 사투였다. 기존 특장차들
중고차를 살 때 가장 찜찜한 순간은 "차 상태 진짜 좋아요"라는 딜러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할 때다. 보이지 않는 엔진 속이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길 없는 소비자에겐 늘 모험이다. 지난 3일 방문한 경기도 평택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은 이런 의구심을 기술과 데이터로 해결해준다. 평택 직영점 로비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천장까지 이어진 초대형 미디어 월이다. 이곳에서는 기아 인증중고차가 입고돼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태어나는지가 시그니처 영상으로 흐른다. 기아 인증중고차 핵심은 "6년·12만km 미만"이라는 엄격한 매입 기준과 9단계에 달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성주경 기아 책임은 "이 공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되어 차량 구매부터 시승, 계약, 출고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전시장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조작하자 특정 차량의 상품화 전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스톤 칩으로 손상된 윈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를 연이어 석권하며 고성능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이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성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 및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가 결합돼 극한으로 끌어 올린 주행성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지난 11년간 참가한 WRC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N의 PE 시스템을 결합한 롤링랩 RN24를 통해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적용했다.이런 배경에서 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구리 수입품에 대한 국가안보 관세를 유지하면서 파생제품 세율 체계를 손질했다. 한국 철강·가전·부품 업계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3일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개편해 원자재에는 50%를 유지하고 파생제품에는 금속 함량 기준 차등 세율을 적용한다.원자재는 기존처럼 50% 관세를 유지하되 과세 기준을 수입 신고가에서 미국 내 판매가격으로 전환했다. 저가 신고를 통한 관세 회피를 차단하는 동시에 실질 부담을 높이는 구조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저하 압박이 불가피하다.파생제품은 금속 함량 15%를 기준으로 나뉜다. 15% 미만은 면제, 15% 이상은 25% 관세가 부과된다. 세탁기·가스레인지 등 금속 비중이 높은 가전 제품은 직격탄이 예상되며, 관련 부품·소재 공급망 전반에도 영향이 확산될 수 있다.전력망·산업 설비는 관세를 50%에서 15%로 낮췄지만 수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선박 건조 공정의 필수 자재인 에틸렌 가스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업계는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건조 공정에 필요한 에틸렌 가스에 대해 사전에 일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해 왔다"며 "현재 주요 생산 공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 및 관련 업계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조정해 온 결과 단기적인 공급 불안 요인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특히 조선사들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응 수단을 다각화하고 있다. 협회는 "복수 공급선 확보, 물량 조정, 재고 운용 효율화 등 다양한 대응 수단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조선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업
폭스바겐 골프 GTI는 1976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핫해치"(Hot Hatch)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하는 이 모델은 특유의 기술력과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실물로 마주한 골프 GTI는 특유의 스포티한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한층 세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다. 최초 적용된 "전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는 엠블럼 형태의 조명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GTI의 상징인 레드 스트립과 새로운 형태의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수평으로 이어지며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만든다. 측면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퀸즈타운" 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루며 정지 상태에서도 달리고 싶어 하는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좌우로 배치된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를 위해 또 한 번 산학협력에 나선다.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1일 충남 공주시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와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부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제조업 혁신과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친환경 자동차용 워터펌프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교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폭넓은 협력방안이 담겼다.이를 계기로 회사는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워터펌프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식 워터펌프는 전기차 등의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냉각 기능으로 운행의 효율성과 안전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업 노하우와 R&D 성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ajor League Baseball, MLB)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시행하며 현지 시장 내 글로벌 통합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한다.한국타이어는 MLB 정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구장 광고를 통해 "한국"(Hankook), "아이온"(iON), "다이나프로"(Dynapro) 등 주요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즌에는 캐나다 온타리오가 연고인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구장까지 브랜드 광고 노출 범위를 확대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넓혔다.MLB 2026 시즌 정규 리그 경기가 열리는 26개 구장 내 ▲홈 플레이트 ▲1루 베이스 라인 ▲외야 펜스 등 주요 LED 전광판에 BI(Brand Identity)를 노출시켜 스포츠 팬들에게 "한국"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세계 최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및 전기차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