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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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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3년치 일감" 호황 속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한다. 성과 배분을 둘러싼 노조 요구에 더해 사내하청과 이주노동자까지 교섭 전선에 가세하면서 생산 차질 리스크와 비용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복합 국면에 진입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오는 6일 현대일렉트릭지회를 시작으로 분과 순회 집회에 나선다. 현대중공업 6개 분과를 비롯해 현대건설기계지회, 미포위원회 등이 단체행동에 참여키로 했다. 집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노조는 회사가 역대급 실적을 경신 중인 만큼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7조5800억원, 영업이익 3조48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24조2095억원, 3조48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에프앤가이드는 내다봤다.노조는 "불황기에 고통 분담을 요구하던 사측이 호황기에 미래 불확실성을 방패 삼아 현장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한화그룹의 KAI 보유 지분이 5%를 넘어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기존 4.99%에서 5.09%로 상승했다.지분은 계열사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5% ▲한화시스템 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1.01%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체 합산 지분이 5% 선을 넘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종가(16만9000원) 기준 약 295만8580주, 3.04%에 해당하는 규모다.지분율이 5%를 초과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구체적인 경영참여 계획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경우 주주로서 적법한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을 4848억원에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FSRU는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로 "바다 위 LNG터미널"로 불리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이나 육상 터미널 건설이 어려운 곳에 활용된다.육상 터미널보다 건조 기간이 짧아 신속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FSRU가 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공급의 중요한 솔루션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재기화시스템 "S-리가스"가 탑재된 FSRU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암모니아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공급하기 위한 암모니아 FSRU도 개발 중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인프라 확보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FSRU는 가장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강력한 LNG 밸류체인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074억원이다.이번 VLAC 3척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은 10척에 달한다.한화오션은 2022년 프랑스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하는 등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한국선급(KR)과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나서는 등 향후 암모니아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선박 대형화에도 나서고 있다.최근 VLAC 시장은 중동 전쟁으로 단기적으로는 수출 감소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등 다른 지역의 수출 증가로 전체 물동량은 유지되고 있다.특히 주요 수입국이 아시아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수출 비중이 중동에서 미국 등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운송 거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암모니아운반선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구조로 변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HEV)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친환경차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체 판매량은 전년도 관세 이슈 등에 따른 선구매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높은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4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4월 합산 판매량은 15만92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현대차는 8만6513대(제네시스 포함)로 1.5% 줄었고 기아는 7만2703대로 2.8% 감소했다. 전체 수치는 소폭 하락했지만 내실은 탄탄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성장을 견인했다. 양사의 4월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대비 57.8% 급증한 4만1239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가 2만1713대로 47.7% 늘었고 기아는 1만9526대로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0.4%까지 올라섰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쏘나타(7
캐딜락&GMC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캐딜락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와 플래그십 순수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국내 최초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가 장착된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 중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기존 GM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이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2%, 기존 에스컬레이드 보유 고객에게는 3%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에스컬레이드 IQ 구매 고객은 최대 60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GM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최대 3%의 재구매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GMC는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중형 픽업트럭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16일 공식 출시되는 "올 뉴 RAV4"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RAV4는 1994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SUV 장르를 개척한 모델이다.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누적 150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올 뉴 RAV4"는 견고하고 강인한 디자인과 패키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차세대 SUV다. 이번 모델은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키워드로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올 뉴 RAV4"는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으로 구성해 전동화 선택지를 강화했다."올 뉴 RAV4 PHEV"는 효율성을 강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Z세대 대표 캐릭터인 "르르르"를 활용한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르르르는 현대차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9년 런칭한 SNS 기반 마케팅 채널이다. 2024년 캐릭터 리뉴얼 이후 주인공인 르르르가 "차 회사는 다니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 콘셉트로 소셜미디어에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현대차는 오는 5일, 16일, 23일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한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6M 높이의 대형 르르르 에어벌룬 전시를 비롯해 ▲르르르의 잠 퍼자기 대회출전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캐릭터와 콜라보 리딩존(캠핑 의자존) 운영 ▲SNS 팔로우 및 포토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 팝콘, 부채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오는 9일과 10일 "르르르 X 현대 N 페스티벌, N 페스뚜벅" 행사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5월부터 9월까지 영국 3개 지역에서 순차 개최되는 유럽 대표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UK 2026"(Everything Electric UK 2026)의 "헤드라인 스폰서(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기차 및 클린테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공식 후원, 2025년 1개 지역 헤드라인 스폰서, 올해는 3개 지역으로 참가 확대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유럽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전시회는 ▲5월 8일~9일 영국 노스요크셔주의 "그레이트 요크셔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노스" ▲6월 12일~13일 글로스터셔주의 "첼트넘 레이스코스"에서 개최되는 "웨스트"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런던의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최초 민간 기술이전 사업으로 개발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이하 차중위성 2호) 발사에 성공했다.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차중위성 2호는 지난 3일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같은 날 오후 5시15분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본체 시스템 등 위성 본체 및 주요 시스템의 정상작동 상태를 확인했다.KAI는 2015년부터 차중위성 1호 사업에 항우연과 공동설계팀을 구성해 위성 핵심 기술을 이전받았다. 차중위성 2호는 500kg급 표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위성이다.차중위성 2호는 고해상도 지상관측 카메라를 탑재하고 국토 관리, 재난 대응 등 공공부문 수요 대응과 국가 공간 정보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향후 4년간 국토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발사 성공은 우주개발의 패러다임이 "정부주도"에서 "민간중심"으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민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정신이 충남 보령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시가 공동 개최한 "2026 보령 AMC(Ajou Motor College)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불가능에 도전했던 "대우 정신"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계승되는 현장이었다.한명석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지난 2일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곧 역사라고 생각한다. 전시장 내 "대우관"을 마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우리 대학의 창립자이신 김우중 회장의 꿈이 아주대병원이나 아주대학교로 이어졌듯 우리 대학 또한 그 꿈을 이어받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박상현 아주자동차대학 교수(모터스포츠 전공) 역시 김우중 회장의 가르침을 자신의 인생 철학으로 삼아 축제를 일궈냈다. 16년 전 학생회장 시절, 연예인 부를 돈으로 차를 모으겠다며 무모하게 시작했던 그의 도전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파격적인 성과급 요구안을 꺼내 들었다.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조합원과 협력업체 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것이다. 통상임금 인상 요구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현대차의 미래차 투자와 연구개발(R&D) 재원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일 현대차 노조가 최근 확정한 2026년 단체교섭 요구안에 따르면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정액 인상과 함께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지급 대상은 조합원뿐 아니라 전 종업원, 사내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했다. 지급 시기와 금액 분할도 최소화해 일괄 지급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현대차 노조는 임금 외에도 고용 안정과 복지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 별도 요구안을 제시했다. 상여금 800% 인상과 완전 월급제 시행, 노동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했으며 세법 개정에 따른 차량 할인(DC) 소득세 보
"끼이익" 하는 날카로운 금속음이 고막을 때렸다. 동시에 뒷바퀴가 아스팔트를 짓이기며 뿜어낸 매케한 타이어 타는 연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보령의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새빨간 토요타 GR86이 춤을 추듯 미끄러지자 길을 지나던 행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발걸음을 멈추고 홀린 듯 차를 바라봤다.2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 부스에 구름같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엔진음과 타이어 마찰음이 진동하는 이곳은 토요타가 지향하는 "더 좋은 차 만들기"의 철학이 구현된 실습장이었다. 토요타코리아는 ▲슬라럼 ▲레인 체인지 ▲드리프트 택시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뽐냈다.토요타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가 왜 이렇게 모터스포츠에 진심인지 아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단순히 브랜드 홍보나 우승컵이 목적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는 "모터스포츠라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 차량의 한계를 발견하고 그 경험을 양산차에 접목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 2일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011년부터 이어온 "AMC 모터쇼"를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계승해 현재 17회째를 맞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보령시가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제5회 국제 모터 페스티벌"로 규모가 커졌다.재학생과 자동차 동호회원들이 튜닝 차량 120여대를 모아 시작했던 대학 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야외 모터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2025년 기준 약 20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보령시를 대표하는 "머드 축제"와 함께 지역 경제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올해 페스티벌은 "드림(Dream) 마음 속 동화, 창밖의 풍경으로"를 테마로 설정했다. 단순 전시 중심을 벗어나 관람객이 오감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은 ▲글로벌 완성차 및
포스코홀딩스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7조8760억원, 영업이익 707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4.3% 증가했다.이번 1분기 실적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가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하며 리튬 사업부문의 적자가 대폭 축소된 점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료비 부담이 가중되며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다만 해외 철강법인의 판매 확대와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이 뒷받침되며 부문 전체 이익은 상승세를 유지했다.이차전지소재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신규 시장 확대와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역시 생산량 증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Jeep®)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루비콘"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선보인 루비콘은 극한의 주행 성능을 상징하는 모델로 전 세계 오프로드 시장의 기준점이 돼왔다.국내 시장에서도 루비콘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최근 3년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판매량 중 루비콘 트림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61%에서 지난해 73.4%로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78.7%까지 확대되며 고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루비콘은 2003년 랭글러 루비콘 출시 당시 별도의 튜닝 없이도 험로 주행이 가능한 순정 사양을 제공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이후 전자식 액슬 잠금 장치와 스웨이바 분리 기능 등 기계적 강인함에 최신 기술을 결합하며 진화를 거듭해왔다.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픽업트럭 중 유일하게 "트레일 레이티드" 인증을 획득하며 아웃도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
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매출 2조9023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의 잠정 영업실적을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122% 각각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2조9877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망(3399억원)을 밑돌았다.조선 부문에서는 LNG운반선 등 고수익 주력 선종의 건조 증가, 글로벌 생산 다각화 전략 확대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FLNG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해양 부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12조8000억원 달성을 예상한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생산 물량 확대 영향으로 2분기부터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3년치 이상 양호한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토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고품질 광석리튬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톱티어 호주 리튬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퍼스에서 호주 광산 기업이자 광업서비스 기업인 미네랄리소스와 약 7억6500만달러(한화 1조1000억원) 규모의 리튬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호주 리튬광산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리소스와 중간지주사를 신규 설립하고 중간지주사의 지분 30%를 인수한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리소스와의 합작법인이 서호주 워지나 및 마운트마리온 광산에서 확보하는 리튬 정광 중 30%를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워지나와 마운트마리온 광산은 호주를 대표하는 우량 리튬광산이다. 워지나 광산은 5.5% 수준의 높은 정광 품위와 탄산리튬 기준 약 620만 톤의 매장량을 보유한 글로벌 5위 톱티어 광산으로 평가받는다. 마운트마리온 광산은 약 220만톤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가동 이력으로
한화솔루션이 1분기 전 사업부 흑자 전환 달성과 미국 내 태양광 수직계열화 완성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부각으로 코스피 지수 하락세 속에서도 5%대 강세를 기록했다. 미국 카터스빌 공장 가동과 우주 태양광 등 신규 모멘텀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최대 8만원까지 상향 조정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을 공식화하는 모습이다.3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5.74% 오른 5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1.38% 하락하며 6600선 아래로 주저앉은 것과 비교하면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장중에는 최고 5만5400원까지 치솟으며 15% 이상의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한화솔루션의 주가 강세는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미국 태양광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3분기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잉곳, 웨이퍼, 셀, 모듈
HMM 노사는 국가 균형 발전, 지방분권 강화 등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부산 이전에 전격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HMM은 현재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물류 상황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이견으로 인해 파업으로 치닫을 경우 국내외 물류 마비 및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고 설명했다.노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차례 본사 이전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최근에는 노조(육상노동조합)가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대표이사 고소에 이어 파업까지 예고했다.노사가 이번에 합의함에 따라 다음달 8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본점 소재지 관련 정관을 변경하고 이전 등기 등 법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집무실 등을 우선적으로 이전한 뒤 노사가 회사의 이익 및 시너지 창출 등을 고려하여 세부 방식에 대한 교섭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북항 내 랜드마크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