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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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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 등과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해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 복합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가스터빈에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고효율의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7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 전소 대비 최대 21.4% 탄소배출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온라인 철강 판매 플랫폼 "이스틸포유"(eSteel4U)가 국내 철강 유통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해 영업이익 1조원 기업으로 탈바꿈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기업들의 영역인 유통시장까지 넘보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틸포유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307억원,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38억원, 1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이스틸포유를 통해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철강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10만8000톤에서 올해 1분기 14만3000톤으로 32.4% 증가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 유통사업에 뛰어들면서 영세한 철강 유통사들의 시름은 깊어진다. 현재 국내 철강 유통업계는 포스코가 생산한 철강 제품이 유통사를 거쳐 수요자에게 전달되는데, 포스코인터내서널이 온라인 판매 사업을 시작하면서 유통사가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이스틸포유가 처음
2년째 인상을 거듭하고 있는 시멘트 가격이 올 하반기에도 오른다. 쌍용C&E와 성신양회는 오는 오는 7월부터 톤당 시멘트 값을 14% 인상키로 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현재 톤당 10만4800원인 시멘트 값을 11만9600원으로 14.1% 인상할 계획이다. 성신양회는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14.3% 올리기로 했다.시멘트사들은 유사한 수준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쌍용C&E의 2021년 상반기 시멘트 가격은 톤당 7만5000원이었는데 이후 7만8800원(2021년 7월)→9만800원(2022년 4월)→10만4800원(2022년 11월)으로 올랐다.성신양회 역시 2021년 상반기 톤당 7만5000원이었던 시멘트 가격을 7만8800원(2021년 7월)→9만2500원(2022년 2월)→10만5000원(2022년 11월)으로 인상했다.쌍용C&E와 성신양회는 가격 인상 폭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원가 인상과 신사업 투자, 금리
HD현대로보틱스가 임금교섭 잠정합의에 성공하면서 HD현대그룹 중 가장 먼저 올해 교섭을 마무리할 전망이다.HD현대로보틱스 노사는 15일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및 상여금을 매월 분할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는 지난달 10일 상견례 및 1차 본교섭 이후 한 달여만인 이날 8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를 이뤘다.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속히 임금교섭을 타결하기로 했다.노사는 임금 부분에서는 ▲기본급 8만3000원(조합원 평균 기본급 대비 4.3%)인상 ▲격려금(일시금) 약정임금 100%(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 150만원(상생 노사문화 발전 격려금) 지급 ▲성과금 지급기준을 영업이익률 1%당 약정 임금 70% 변경해 경영성과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제도개선 부분에서는 ▲상여금 800%를 월 상여로 균등 분할 지급 ▲직위 승진에 따
국내 "해상풍력·전력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기자재 업체의 일감 증대 → 신규 일자리 창출 → 국내 기자재 산업 성장과 보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구본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KOGIA 출범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국내 해상풍력과 전력계통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는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총 3개사로 분할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30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이며 오는 16일 분할 3개사 모두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인적분할에 따라 기존 동국제강 주주는 분할 3개 회사에 대해 동일 비율 지분을 가진다. 분할 3사 주식은 5월26일 종가인 1만1400원으로 시작한다. 당일 8시30분부터 개장 전까지 최저호가(1만1400원의 50%)에서 최고호가(1만1400원의 200%) 범위 내에서 매도 매수 호가를 접수해 기준가격이 결정된다. 다만 개장 후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그룹 전략 컨트롤타워로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신설법인 동국제강은 "St
한화오션이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여주는 도료인 제진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상대에게 위치를 빨리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제진재는 이러한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도료로 함정의 은밀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해외 수입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국산화로 최소주문수량이나 통관절차상 문제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생산효율도 극대화했다.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 인증서를 획득해 국내외 함정은 물론 특수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한국형 첫 구축함인 KDX-I 전체를 건조, 인도 했으며 이후 발주된 KDX-II·III 시리즈 모두를 건조한 경험을 가진 유일한 회사다. 한화오션은 현재 대한민국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축함을 가장 많이 건조한 회사다.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스마트 함정인 한국형 구축함(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함정이 울산을 떠난 지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함"이 정기 창정비를 위해 15일 울산 본사 함정건조 도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호세 리잘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5월 필리핀에 인도한 2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유류 수급 없이 최대 4500해리(8300㎞) 이상을 항해할 수 있고 76㎜ 함포와 함대공미사일,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필리핀이 해군 전력 현대화를 위해 처음으로 해외 조선소에 발주하여 건조한 호세 리잘함은 2020년 취역 첫 해 다국적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에 참가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국제적 위상을
HD현대건설기계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철도공사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먼저 HD현대중공업 아산기념관을 방문해 HD현대의 역사와 정주영 창업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중공업 조선소와 HD현대건설기계 생산시설을 둘러봤다.문재영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과 글로벌생산본부장 박찬혁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은 방한단 면담을 가졌다. HD현대건설기계는 우크라이나 현지 딜러망과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향후 재건 사업에 필요한 현지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인프라부 및 정부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한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및 추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초전도체를 활용해 전력계통에 발생하는 고장전류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전도 전류제한기 실증 시험장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실증시험을 시작한다.LS일렉트릭과 한전은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한전 서고창 변전소에서 "22.9kV/2000A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엔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와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SFCL은 초전도체를 활용해 평소에는 전력계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다가 단락(합선)이나 낙뢰 등 계통에 임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ms(1ms=1000분의 1초) 이내에 고장전류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수 ms 이내에 고장전류의 크기를 정상전류 수준으로 전환해 사고전류로 인한 전력설비 손상을 최소화하는 설비다.LS일렉트릭과 한전은 신재생, 분산전원을 포함하는 계통연계용 MV(Medium Voltage)급 대용량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조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조선업 부문에서 세계 5위 국가로 수주잔고 124만표준선환산톤수(CGT)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베트남조선이 이 가운데 74.4%인 92만4000CGT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이 지난해 인도한 선박 36만9000CGT 중 80.5%인 29만7000CGT를 현대베트남조선이 인도했다.현대베트남조선의 올해 매출 목표는 5억4380만달러에 이른다. 이를 위해 지난해 7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설비 확장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2025년에는 20척 건조 체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현대베트남조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엔지니어 60여명을 파견해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모기업과 동일한 안전 및 품질관리 체계를 적용했다.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국영조선공사간 합작회사 형
두산그룹이 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수소"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채택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소터빈 연소기의 30% 혼소 시험에 성공했으며, 국책과제로 50% 수소 혼소 및 수소 전소 연소기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2027년 380메가와트(㎿)급 수소터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핵심 기기인 연소기를 202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의 풍력 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도 추진한다. 동시에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도 검토 중이다. 풍력과 원자력 발전은 전력 생산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전력 공급원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사업을 본격화했다. 두산퓨얼셀은 주력인 발전용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두산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은 14일 "Korea H2 Business Summit(이하 서밋) 2차 총회에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두산을 비롯해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 등 17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서밋은 이날 총회에서 ▲수소 기반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기여 다짐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출 및 수소펀드 조성 등을 통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 추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견 개진 및 제언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서밋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는 한편, 서밋 출범 이후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두산은 수소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전해 시스템과 수소액화플랜
포스코그룹이 오는 16일까지 국내외 2만70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으로 2010년 시작해 14년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창단한 "포스코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For a Better World 2.0"을 콘셉트로 정했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지난 13일 광양 태인동에 위치한 문화재 김시식지(김始殖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광양 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광양은 세계 최초 김 양식지이자 오늘날에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제철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Korea H2 Business Summit" 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총회에 참석한 조 부회장은 발언을 통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고 국내에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건설했다"면서 "울산에 건설중인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직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전국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풍력, 태양광, ESS 사업과 연계된 그린수소 사회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효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는 수소를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소재로 향후 수소차량 증가 등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조 부회장은 제도나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수소산업의 미래는 불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이 우리나라 조선업 해외 진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한국 조선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베트남조선(Hyundai Vietnam Shipbuilding, HVS)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석유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함으로써 신조선 사업진출 15년 만에 선박 누적 199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국영조선공사간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된 현대베트남조선은 수리 및 개조 사업을 영위해 오다가 2000년대 후반 신조선사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현대베트남조선은 2009년 5만6000톤(DWT)급 벌크선 "E.R 베르가모"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57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소재한 현대베트남조선은 99만2000여㎡(약 30만평)의 부지에 40만 톤(DWT)급 도크 1기와 10만톤(DWT)급 도크 1기, 1.4Km의 안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00명에 달하는 베트남 현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사업에 속도를 낸다.STX는 서울 중구 STX사옥에서 중국의 리튬 생산업체 "영정리튬전지"와 국내에서의 리튬 생산 및 판매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4일 밝혔다.영정리튬전지는 리튬의 수분함량 감축, 미세입자 분쇄, 기존 공정대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최단시간에 리튬을 경쟁적원가로 직접 추출할 수 있는 흡착식 그린 직접리튬공정(DLE) 등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수산화리튬 미세분말을 공급하는 등 전문성을 갖췄다. STX는 염호리튬 추출에서부터 정광, 정련, 수산화리튬 생산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공정을 구축함으로써 리튬 소재 업스트림(Upstream)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배터리 핵심원료 확보부터 고순도의 정제원료를 경제성 있게 산출하는 세정 및 정제작업까지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가 부양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R) 활동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one-Deal Roadshow, ND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에서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기 보유 성향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 비중을 늘려 주가 안정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자산관리 규모가 1조50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해외 투자사를 포함해 총 12개 투자사가 참여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력사업인 친환경 에너지와 철강, 식량, 신사업의 단계별 성장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미래 기업가치와 연계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 이후 900억원 규모의 신규 패시브(Passive) 자금이 유입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총 659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9척, 32억 달러로 늘리며 목표(95억달러)의 34%를 달성했다. 세부 선종을 살펴보면 LNG운반선 6척, 원유운반선 2척, 해상부유식액화설비(FLNG) 1기 등이다.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잔고는 이번 계약을 포함 총 147척, 270억달러 규모다. 이 중 LNG운반선 비중이 70%(87척, 188억달러)에 이른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수 기반의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율촌 산업단지에 착공했다.13일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손점식 순천 부시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및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착공한 리튬공장이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은 연간 2만5000톤 규모로 전기차 약 6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57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자금 조달 및 공장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최정우 회장은 "리튬을 비롯한 글로벌 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 이차전지분야를 비롯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