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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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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전량 확보했다.LS전선은 대만전력공사(TPC)가 대만 서부 해상에 건설하는 풍력단지에 약 11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은 시공사인 대만 에너지 기업 폭스웰에너지(Foxwell Energy)와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지금까지 총 계약금액은 약 9000억원에 이르며 본 계약 진행 시 추가 발주도 예상된다. LS전선은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CIP, 벨기에 얀데눌(Jan De Nul), 독일 WPD 등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 유럽과 북미 등에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1차 사업을 통해 5.5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 규모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1GW급 원전 약
현대로템이 폴란드로 향하는 K2 전차 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전날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오는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K2 전차가 신속하게 출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K2 전차가 조기 납품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는 정부와 군·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국방부와 방사청, 군은 유기적인 업무 대응으로 K2 전차 수출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크게 단축시켰고, 기품원은 K2 전차에 대한 신속한 품질 검사를 진행해 생산과
LIG는 서울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LIG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LIG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LIG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및 예방진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관계자는 "LIG와 같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의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투자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암모니아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y)에 5000만달러(약 654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세계적인 암모니아 생태계 구축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다.SK이노베이션은 아모지가 최근 모집한 1억39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1" 투자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K이노베이션의 주도로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람코의 투자사 아람코벤처스, 영국 수소산업 전문 투자기업 AP벤처스, 일본 최대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투자사 MOL플러스, 한국 고려아연 등이 참여했다.2020년 설립된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를 연료전지 연료로 주입해 탄소배출 없이 동력을 발생시키는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시리즈B-1 투자 주도를 계기로 전략적 투자자로서 아모지와 보다 밀접한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청정 에너지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은 힘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사장을 비롯해 정병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머스크 등 선주사와 조선·해운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2억마력 달성을 축하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행사에서 7만4720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모델명: 8G95ME-LGIM)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6만6277마력 달성을 기념했다.현대중공업은 조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박의 심장인 엔진을 자체 제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현대제철이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고 배당절차 개선에 나선다. 정관 변경으로 현대제철의 주주는 앞으로 배당 규모를 확인한 뒤 주식 매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현대제철은 22일 오전 10시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현대제철은 이번 주총에 배당절차 개선 사항 반영을 위해 정관 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도 안건으로 올렸으며 이변 없이 통과할 전망이다.현대제철이 정관 변경에 나선 것은 "배당금 확정 후, 배당주주 결정" 방식의 배당 절차를 내년부터 도입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투자자는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투자한 뒤 주총에서 결정되는 배당을 그대로 수용해야 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번 정관 변경으로 현대제철의 주주는 "선 배당금 결정, 후 주주확정" 방식을 도입, 내년부터 투자자는 배당금이 확정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배당금이 투자자에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소 포집 및 활용(CCS)사업화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하며 역량 강화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사업이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자원개발의 역방향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해 인공지진파 탐사, 탐사 시추, 이산화탄소 주입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 과거 미얀마 가스전 탐사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가스전 탐사권을 확보하는 등 석유·가스개발(E&P)분야에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사업화를 위해 호주에서 지난해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
8개 심사국 가운데 하나인 베트남 경쟁당국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앞으로 유럽연합(EU)을 비롯해 4개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인수가 완료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경쟁당국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앞서 튀르키예(터키), 영국, 일본 등도 두 회사의 결합을 인정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선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중국, 싱가포르 등 4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EU의 경우 다음 달 18일까지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나머지 국가에서도 두 회사의 기업결합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경쟁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독과점문제로 해외 경쟁당국이 반대할 가능성이 낮다.현재 공정위가 한화그룹이 이번 인수를 통해 군함용 무기·설비(한화)에서 함선(대우조선)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이루게 된다는 점을 일부 우려하고 있다. 다만 인수 자체를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새로운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적용된 도심형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톤급 하이브리드형 전동 휠 굴착기 "14W EREV"가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가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장비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14W EREV 굴착기는 배터리와 모터를 장착하고 엔진 및 관련 부품을 축소해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좁은 공간과 건물에서 작업을 용이하게 했으며 운전자의 시야를 360°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도를 높였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의 대도시 지역에서 시행될 "제로 이미션 존"(Zero Emission Zon
두산에너빌리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발주처와 대면 행사를 가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Aimanbetov) 회장, 쿠사이노프(Kusainov) 투르키스탄 LLP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며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중국 시스템 통합(SI) 업체 핀거지조와 "협동로봇 의료용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량즈훙(Liang Zhihong) 핀거지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선보일 의료용 솔루션은 시료 균질화, 배지 준비, 미생물 배양, 미생물 접종, 검출 및 판별 등 전체 공정을 모듈화해 여러 유형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샘플 입력 및 결과 출력, 실험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두산로보틱스는 핀거지조와 솔루션 개발 외에도 해외 시장 고객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 협력 투자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안전성, 협동로봇 업계 중 가장 많은 10개의 협동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착수한다. 2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이 당면한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사업적으로도 천연가스 개발과 함께 CCS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시키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해 인공지진파 탐사, 탐사 시추, 이산화탄소 주입 등의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전 단계를 연결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천연가스 부존지역 탐사, 가스 운송, 가스전·터미널 운영 등 CCS사업에도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사업화를 위해 호주에서 2022년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께 고갈
한국 조선사들이 자율운항 선박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운항 선박은 기존 선박에 정보통신(ICT), 센서, 스마트기술 등을 융합해 시스템이 배를 제어하고 운항하도록 하는 선박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센서 등 모든 디지털 핵심기술을 융합해 선원 없이 스스로 최적 항로를 설정하고 항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개발한 하이나스 2.0은 각종 항해장비 및 센서로부터 제공된 정보를 융합해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제어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항해시스템이다. 선박이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면 연료 사용량이 줄어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현재까지 3개국이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앞으로 한국을 포함 5개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영국, 일본 경쟁당국은 최근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선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EU의 경우 다음 달 18일까지 잠정 심사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영국, 튀르키예,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다.두 회사의 기업결합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경쟁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독과점문제로 해외 경쟁당국이 반대할
포스코는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는 정비 자회사들이 제철소 대형설비에 대한 정비 기술력을 높여 설비 수명연장, 성능개선 등 종합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향후 포스코 해외사업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신설되는 정비 자회사는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갖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직원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도 힘쓴다.포스코는 오는 6월 포항과 광양 지역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의 기계·전기 분야 정비 자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기존 협력사 중에 희망하는 경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자회사 직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모집하고 현재 해당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의 경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직원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는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사내이사로는 정탁 대표이사와 함께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함께 신규 선임됐다. 이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다.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을 더했다.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의했다.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관련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건설기계대여업"을 추가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의 주도하에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 잡힌 추진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를 이어간다.특히 올해부터 배당 규모와 배당기준일을 사전 확정하여 주식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
삼성중공업이 선박 자동화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래 선박 개발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만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삼성중공업은 콩스버그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공략해 디지털·친환경 제품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해운 선사의 선박 운영 비용과 운항 위험 요소를 줄여 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직원들을 보호해주지 않아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조합을 만들었습니다."유진기업 창립 38년 만에 처음으로 노조 설립한 홍성재 위원장은 9년 동안 홍보실에 몸담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홍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홍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유진기업이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공장마다 있던 관리팀을 하나로 합쳐 한 명이 공장 5곳을 묶어서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과 인력 부족으로 공장 관리 능력이 떨어지자 물량이 줄면서 매출도 함께 하락했는데 사측은 영업사원들에게 책임을 돌렸다고 한다.홍 위원장은 "회사가 조직개편이 실패한 걸 직원들 탓으로 돌렸고 내부에서 구조조정설이 나왔다"며 "워킹맘들이 1차 타겟이 됐는데 광명 사는 직원을 광주로 발령내는 등 출퇴근 거리가 부당하게 늘어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경인권역 영업팀에서 근무
포스코홀딩스 이사회가 최정우 회장 사람으로 평가되는 인사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임기 완주를 위한 포석을 쌓았다. 정부가 소유분산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55기 정기주주총회서 사내이사 정기섭, 유병옥, 김지용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들은 최 회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측근으로 2018년 7월 이후 시작된 최 회장 재임 동안 포스코그룹 내에서 요직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포스코그룹의 순혈주의를 깬 대표적 인물인 정기섭 사장은 오랫동안 최정우 회장과 손발을 맞췄다. 2014년 최 회장이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부문장 부사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정기섭은 경영기획실장으로 함께 근무했다. 이후 2017년까지 약 3년 동안 최 회장과 함께 재무부문에서 합을 맞췄다.재선임된 유병옥 부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직을 수행하며 최 회장이 주력으로 추진하는 신사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MZ세대 반발에 화들짝… "주 69시간" 백지화②"유럽식 한 달 장기휴가" 청사진, 왜 안 통했나③"근로시간 개편" 숨 고르기… 재계 숙원 최저임금 차등적용은[소박스]윤석열 대통령이 69시간 근로제를 비롯해 노동시간 유연화 법안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그동안 정부는 연장 근로시간 확대에 따른 보상으로 유럽식 한 달 휴가 등을 크게 부각했으나 근로자들의 거센 반발에 한 걸음 물러난 것이다. "일한 만큼 몰아서 쉬도록 하겠다"는 정부 정책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선 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법적 근거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근로자가 원하는 때 장기휴가 간다… 정부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추진━ 윤 대통령은 지난 3월14일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앞서 고용노동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