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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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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몰리면서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했다. 시장에서도 조선업계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HD현대중공업은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발행 목표인 1000억원의 2배 규모다.HD현대중공업은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비용으로 활용한다.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면서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주 목표액은 94억4000만달러(약 12조4466억원)인데 현재 15.6%인 14억7000만달러(약 1조9381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현재 수주 잔고는 152척으로 올해 46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채는 HD현대중공업이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만에 발행하는 크레딧물이다. 2021년 3월에는 2·3년물 녹색채권(Green Bond)으로 3000억원을 조달해 친환경 선박 매입, 차세대 연료 개발, 유해물질 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메가와트(㎿)급 빌딩용 직류(DC)배전 설비 상용화에 성공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급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그동안 실증단계에 머물렀던 기술을 상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 GRC 내의 직류부하는 LED 조명, 냉·난방시스템, 전기차 급속충전소, 연구·개발(R&D) 설비 등으로 교류전원 공급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연간 1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 1년 3개월 만에 첫 판결이 나왔다. 재계에선 이번 판결을 계기로 중대재해법 위반 1호인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유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5월 고양시 한 요양병원 증축 공사장 하도급 노동자 추락사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판결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처벌 수위와 안전의무 기준, 책임 범위 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상 경영책임자의 범위가 오너로 확대되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31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삼표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업 회장이 기소된 것은 처음이다. 기존에는 대표이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었으나 회장이
성신양회가 보유한 광산에서 리튬을 채굴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성신양회는 리튬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없으며 현재까지 관련 사업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성신양회의 종가는 1만2440원으로 전 거래일(1만2540원)보다 100원 내렸다. 지난 3월14일 주가가 803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4.9% 뛰었다.성신양회는 충청북도 단양 광산의 리튬 채굴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다. 자원 보유국을 중심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면서 광물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간한 "국내 리튬/바나듐 광물자원 확보 및 소재화 기술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울진, 단양, 제천 등에 함리튬광물인 레피돌라이트와 진왈다이트 등이 존재한다. 리튬 광석 매장량은 7만톤에서 500만톤으로 추산되나 정확한 리튬 광상과 매장량 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월27일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 첫 판결이다.6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5월 고양시 한 요양병원 증축 공사장 하도급 노동자 추락사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2월28일 결심공판에서 A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재판부는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의무를 위반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A씨는 경영책임자로서 중대재해를 예방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위반했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다만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진정한 사과를 했다. 유가족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벌금형을 초과하는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는 친환경 기술인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더블월은 얇은 두께의 콘크리트 판넬 두 장을 보강재 사이에 서로 마주 보도록 한 벽체를 말한다. 판넬 사이의 공간은 현장에서 레미콘으로 채워지게 된다. 따라서 더블월 공법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와 레미콘의 장점을 두루 갖춘 공법으로 평가 받는다. 더블월 공법 개발 초기에는 일반주택의 지하벽에 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주거 및 상업용 건물의 지상층 벽체로도 널리 적용되는 등 향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기존 더블월 공법에 내진 및 단열 기능을 강화한 더블월 제품을 국내시장에 확대하고 있다"며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침에 따라 향후에도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정책에 부합하는 건설기술 차별화 역량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시멘트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시멘트업계는 생산량 증가에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시멘트 수급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수송수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6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은 1066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인 987만톤보다 약 8% 늘어난 규모다.시멘트 생산량 증가에도 수급 불안이 지속된 것에 대해 업계는 예상 이상으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시멘트협회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따뜻한 날씨 속 건설현장의 착공 확대와 화물연대 운송 거부 사태 이후 이월 물량 증대, 강화된 레미콘 품질관리 기준 등으로 수요가 늘었다"며 "예기치 못한 건설현장의 수요 증가로 레미콘 공급 부족해지면서 건설현장에 차질이 빚어졌다"라고 주장했다.업계는 시멘트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수송수단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본다.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정기보수로 인한 공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 조선사들에 지난달 선박 발주량 1위 자리를 내줬다. 국내 조선사들이 고부가가치 선박을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선 영향이다.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44만CGT(79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줄었다. 한국은 이 중 80만CGT(15척)를 수주하며 33%의 점유율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95만CGT(43척)를 수주하며 39% 점유율을 기록했다.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한국이 중국을 앞섰다. 지난 3월 한국은 312만CGT(65척, 44%)를 수주해 중국(259만CGT, 110척, 37%)을 앞질렀다.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고는 전월 대비 24만CGT 감소한 1억1035만CGT다. 이중 한국은 3868만CGT(35%)를, 중국은 4867만CGT(44%)를 각각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17만CGT(0.4%) 늘었고 중국은 59만CGT(1%)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한국이 올 1분기 전 세계 선박의 44%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5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은 312만CGT(65척, 44%)를 수주해 중국(259만CGT, 110척, 37%)을 앞질렀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고는 전월 대비 24만CGT 감소한 1억1035만CGT다. 이중 한국은 3868만CGT(35%)를, 중국은 4867만CGT(44%)를 각각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17만CGT(0.4%) 늘었고 중국은 59만CGT(1%)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중국 각각 17%, 8% 증가했다.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 말 기준 165.56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9포인트 올랐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54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0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선 2억15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7회 "2023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포스코청암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의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의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과학상 수상자인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로운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발견함으로써 양자정보 소재 합성 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영역을 구축했다.교육상 수상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생명과학분야 융합 교육 분야에서 "통섭"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문 간 소통으로 우리사회의 갈등을 풀어내는 새로운 교육을 제시해 왔다.봉사상 수상자인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은 20여년간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 자활을 위한 상담 활동과 의료서비스 지원, 직업훈련 및 일자리 알선 활동, 노숙인 주거정책 시
시멘트 대란으로 공사현장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에 대해 시멘트업계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시멘트 생산량이 늘었음에도 수요 증가로 물량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한국시멘트협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따뜻한 날씨 속 건설현장의 착공 확대와 화물연대 운송 거부 사태 이후 이월 물량 증대, 강화된 레미콘 품질관리 기준 등으로 수요가 늘었다"며 "예기치 못한 건설현장의 수요 증가로 레미콘 공급 부족해지면서 건설현장에 차질이 빚어졌다"라고 밝혔다.시멘트협회는 문제의 원인이 생산량이 아닌 수요 증가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월 시멘트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37만톤) 증가했으나,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79만톤) 늘어났다는 것이다.시멘트업계는 수급 불안을 위해 정비 보수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일부 보수는 하반기로 미룰 계획이다. 2분기까지 해외 수요처와 계약한 수출분 약 25만톤은 국내에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시멘트협회
세아제강이 수송용 강관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제강은 스테인리스 용접강관(이하 "STS강관") 24인치 조관라인 증설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STS강관 24인치 조관라인은 세아제강 순천공장에 약 34만㎡(10.3만 평)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롤포밍(Roll-Forming) 방식으로는 외경 기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세아제강은 연산 1만톤의 생산능력과 더불어 빠른 조관 속도 및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LNG향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LNG 수송용 선박 등 조선향 판매 확대 및 최근 글로벌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중공업과의 협업도 기대된다.세아제강 관계자는 "세아제강은 항상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순천공장 STS 강관 24인치 조관라인 투자 및 양산을 통해 LNG 프로젝트 시장에서 절대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선두 주자(Ener
한국 조선업계가 안정적인 수주세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치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조선사들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나서 수익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1분기 수주 목표치인 320억달러(42조1100억원)의 33% 수준인 105억달러(13조8200억원)의 일감을 쌓았다.HD한국조선해양의 1분기 수주 금액은 72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연간 수주 목표치인 157억4000만달러의 46.3%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3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1분기 총 25억달러의 규모의 수주 계약을 따냈다. 연간 목표치(95억달러)의 26%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수주 실적은 목표의 11.5%에 해당하는 8억달러로 집계됐다.선별 수주 대상인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에만
탈원전 정책 이후 원전 중소기업의 매출과 인력이 모두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원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복원에 집중할 방침이다.5일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2016년 대비 2020년 원전 중소기업의 매출은 12.3%, 인력은 3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전 생태계 복원에는 약 3.9년이 소요될 전망이다.국내 원전 시장은 위축됐지만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기조 속에서 원전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원자력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시켰고, 한국은 2021년 27.4%인 원전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이상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원전업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신규원전 건설과 해외수출 추진으로 원전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맞춰 ▲자생력 제고 ▲국산화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3개 정책방향별로 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설정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년간 6750억원을
정부가 국내 원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2027년까지 원전 강소기업 150곳을 육성해 해외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원전 강소기업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원자력 산업 실태조사에 따라 핵심 기술력을 보유해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2022년 기준 69곳으로 파악되며 중기부는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을 15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오는 6월 산자부와 협업해 폐업 위기에 내몰린 국내 원전 중소기업에 긴급 일감을 발주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정책 자금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원전 관련 국내 일감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하는 정책적 부분에 집중하고 중기부는 국내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HD현대일렉트릭은 한국표준협회와 4월부터 9월까지 주요 협력사 40곳을 대상으로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협력사들의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협력사 ESG 경영 지원사업 범위는 ▲협력사 ESG 관리 체계 정립 및 내재화 ▲ ESG 평가지표 개발 ▲ ESG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이다. 협력사 방문을 통한 실무자 인터뷰도 함께 실시해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인권·환경·공정거래·윤리경영 등 ESG 주요 현안별 면밀한 대응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협력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생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대우조선해양은 GE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와 "DS4스마트십 디지털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전무와 토마스 진(Thomas Jin) GE파워컨버전 아시아 대표 및 강종수 GE파워컨버전 코리아 전무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전기 분석 기반의 디지털 기술인 ESA(Electrical Signature Analysis)를 활용해 운항 중인 선박의 기자재 상태를 진단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한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한층 완성도 높은 스마트 기자재 상태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내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스펙트럼 분석 기법의 하나인 "ESA"로 전원(전류·전압) 신호의 특성 분석을 통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업계에선 조속한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위해 공정위가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본다.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한화와 대우조선 간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달 18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빠르게 결합 승인을 발표했다. 앞서 튀르키예·영국·일본·베트남·중국·싱가포르 경쟁당국도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한다고 통보했다.한국 경쟁당국인 공정위는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로 군함용 무기·설비에서 함선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가 발생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선 공정위의 심사 결과가 늦어지는 것에 의아해하고 있다. 방위산업은 민수산업과 달리 수직계열화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 제한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방위사업법상 방산 업체가 생산하는 무기나 설비는 대부분 정부 규격품이어서 다른 방산 업체와 거래를 중단할 수 없다.국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갈등이 불거질 전망이다. 경영계의 숙원인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지급도 도마에 올랐다.4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심의 요청을 접수한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27명 위원(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의 논의를 거쳐 오는 6월29일까지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한다.경영계와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설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1만원을 돌파한다.적용연도 기준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2020년 8590원(2.9%)→2021년 8720원(1.5%)→2022년 9160원(5.1%)→2023년 9620원(5.0%)이었다.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올해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싼 노사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2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및 최저임금 수준 국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