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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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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엔비디아 부스를 방문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만남 이후 약 3개월 만의 회동이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4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 마련된 엔비디아 전시관을 방문했다. 약 10분 동안 엔비디아의 전시물을 관람한 뒤 젠슨 황 CEO의 딸 메디슨 황과 담소를 나눴다. 이후 27분 가량 젠슨 황과 만나 환담했다.두 사람의 만남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이 강화될 지 주목된다. 젠슨 황 CEO는 전날 CES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알파마요"(Alpamayo)를 공개했다.현대차그룹도 엔비디아와 협업 가능성을 열어뒀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와는 로봇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자율주행과 로봇 등 적용 영역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개별 제품이 아니라 해당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수십 년간 자동차 산업을 이끌던 기업이 있다. 이 회사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전문 자회사를 세우고 수천명의 개발자를 영입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섰다. 더 이상 기름 냄새 나는 제조사가 아닌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야심 찬 포부도 밝혔다. 결과는 처참했다. 부서 간 주도권 다툼 속에 소프트웨어 개발은 지연됐고 핵심 모델 출시는 수년씩 늦어졌다. 결국 경영진 교체와 수익성 악화라는 후폭풍으로 되돌아왔다.전기차·소프트웨어 전환 실패의 교과서로 불리는 독일 폭스바겐과 자회사 카리아드의 사례다. 하드웨어의 강자가 소프트웨어라는 낯선 영역에서 어떻게 침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더 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폭스바겐의 비극은 현재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을 총괄하던 핵심 수장의 자리가 공백이다. 네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피지컬 AI" 기술의 현재와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9시36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모습을 드러낸 정 회장은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장재훈 부회장과 두산그룹 부스로 향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순방 일정에 동행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한 강행군 속에서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두산그룹 부스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 전시물을 차례로 살폈다. 설명에 나선 두산 관계자의 안내를 들으며 전시물 앞에 멈춰 서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전해진다. 산업용 피지컬 AI와 에너지 인프라가 결합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정 회장의 발걸음은 곧바로 인접한 현대차그룹 부스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차세대 "아틀라스"의 실제 투입을 염두에 둔 개발형 모델이 전시돼 있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최고경영자(CEO), 아
"엔비디아와는 GPU 중심의 구매 협력을 넘어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까지 스코프(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단 간담회에서 "자율주행이나 로봇 등 확산되는 영역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앞으로 얼마만큼의 스케일링(확장성)을 가져가느냐가 핵심"이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 비전과 자율주행 대응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도입과 관련해 단순 하드웨어 수급 이상의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자율주행 시스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파운드리 모델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장 부회장은 "엔비디아와의 협업 관계는 정부의 전체적인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국내 투자와 현대차의 GPU 구매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측면에서 상세 계획을 디벨롭(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자율주
"2026년에는 현대자동차의 전략과 제품, 기술을 하나로 결집해 AI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더욱 강인한 역량을 보여줄 것입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간담회에서 경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산업이 관세와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현대차는 기술과 조직 역량을 하나로 묶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무뇨스 사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매우 어려운 해였다"고 평가했다. 미국 관세 압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글로벌 물가 상승이 동시에 작용했지만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했다. 그 배경으로 그는 기술 경쟁력보다 먼저 제조 유연성과 변화에 강한 조직 DNA를 꼽았다.그는 "울산 공장에서 12개 모델,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10개 모델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한 차종을 유연하게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디어데이는 연신 탄성이 터졌다. 행사의 문을 연 것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다. 경쾌한 노래에 맞춰 노란색 스팟 5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스팟은 비트에 따라 연신 팔다리를 흔들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마지막엔 백덤블링을 하며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라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2026 미디어데이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로봇 청사진을 공개했다.행사장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인파로 붐볐다.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현대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첫 연사로 등장한 메리 프레인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프로덕트 매니저는 스팟이 열어주는 문으로 등장했다. 로봇은 정교한 작업을 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였다. 흰색의 몸체를 가진 아틀라스는 무
BMW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BMW 뉴 iX3에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BMW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Alexa+) 기술을 탑재한 AI 기반 음성 비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이와 함께 BMW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적인 가치이자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 BMW 뉴 iX3를 통해 향후 출시될 모델 전반에 걸쳐 적용될 획기적인 혁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BMW는 노이어 클라쎄의 주요 기술을 2027년까지 새롭게 선보일 총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BMW는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5에서 최신 운영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가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CES 2026에서는 관람객들이 BMW 뉴
두산밥캣이 인공지능(AI)과 인간의 협업을 통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지능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단순한 장비 제조를 넘어 AI가 작업자의 숙련도를 보완하고 장비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글로벌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기술인 "잡사이트 컴패니언"을 비롯한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이제 단순히 기계만 만들던 시대는 지났다"며 "우리는 하드웨어 중심의 툴 캐리어에서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생태계로 진화했으며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엔지니어링하고 있다"고 말했다.두산밥캣이 이번 CES에서 AI 기술에 집중한 배경에는 글로벌 건설업계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과 숙련공 부재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미국 건설 노동력의 40% 이상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음성제어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공개했다. 두산밥캣이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행사엔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조엘 허니맨 글로벌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은 AI 기반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현장 솔루션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잡한 현장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을 선보였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장비 설정, 엔진 속도, 조명·라디오 제어 등 50여 가지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다. 작업 내용과 사용중인 부착 장비(어태치먼트)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세팅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두산밥캣의 독자적인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구독료나 사용료만 내고 이용하는 "원스톱 RaaS"(Robots-as-a-Service, 로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가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줘 로봇 생태계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로봇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으로 "RaaS"를 내세웠다. 이는 하드웨어인 로봇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봇 관리부터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성능 향상,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도입 현장에서는 유지보수와 수리,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를 포함한 하드웨어 운영 전반을 현대차 측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로봇 도입 시 발생하는 관리 리스크를 최소화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의 단계적 확산 계획을 통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만 수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2028년부터 미국 신공장에 본격 투입한다. 시험 가동을 넘어 실제 양산 라인에 휴머노이드를 대규모로 배치해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사람 중심의 자동화"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의 "연구형"과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개발형 모델은 실제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율 학습 능력과 유연성을 대폭 강화했다.신형 아틀라스는 인체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56개의 자유도(DoF)를 갖췄으며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는 촉각 센서를 탑재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360도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빈틈없이 인식하는 동시에 최대 50kg의 고중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근력도 확보했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40도에 이르는 극한 환경에서도 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미국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 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를 개소한다. 로봇의 실전 투입 전 학습과 검증을 전담하는 일종의 "로봇 훈련소"를 구축해 스마트 팩토리의 지능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통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 운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RMAC는 로봇이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기 전 데이터 수집과 매핑 기반의 학습을 선행하는 핵심 거점이다.이곳에서 훈련을 마친 로봇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신공장인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등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에 투입된다. RMAC의 훈련 데이터와 SDF의 실전 데이터를 상호 피드백하는 "순환적 시너지 구조"를 통해 로봇의 지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잭 잭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을 기반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E2E)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AI 로보틱스의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피지컬 AI를 선도할 현대차그룹의 핵심 전략이다.현대차그룹은 축적된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고 부품 인프라를 확장해 로봇 혁신을 주도하고 피지컬 AI 산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그룹사별로 현대차·기아는 제조 인프라
현대위아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현대위아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LVCC 웨스트홀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부품"과 모빌리티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모빌리티 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위아는 "연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CES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주력 사업인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부품, 로봇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이에 미래형 공조 시스템과 구동부품을 모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그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체온 인지하고, 움직임 따라 변화하는 "미래 공조 시스템" 첫선━ 현대위아는 부스 가장 중심에 체험 차량을 비치해 "분산배치형 HVAC"을 이용한 미래의 공조 시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현대자동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이는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올해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의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현대자동차그룹이 독립 유공자 지원 및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에 적극 나서면서 상하이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보존에 기여한 "민간외교"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4일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04년 5월 중국 상하이시 정부청사에서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위한 차원에서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로만구 지역 재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당시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있던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한 로만구 일대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교적 낙후된 임시정부청사 주변지역(약 1만4000평)을 쇼핑센터와 위락공간을 갖춘 상업지구로 전면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국내에서는 상하이시 로만구 재개발 프로젝트를 외국 기업이 맡게 될 경우 임시정부청사의 온전한 보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우리 정부도 상하이시에 임시정부청사 주소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산업안전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로보틱스랩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사람 중심의 기술로 작업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의선 회장도 "로봇을 현실 속 동반자로 구현하고 모빌리티의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러한 비전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Arbeitsschutz und Arbeitsmedizin)에서 두드러졌다. A+A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산업안전보건 전시회로 산업안전·보건·의료 서비스·보호장비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교류하는 장이다.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A+A 전시에서 로보틱스랩은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글로벌 무대에 최초로 공개했다.웨어러블 로봇 브랜드 엑스블(X-ble)의 대표 제품인 엑스블 숄더는 어깨 근력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2026년 새해 경영 키워드로 "미래 선도 기술 확보"와 "두려움 없는 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저성장 기조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포부다.김승연 회장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정신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방산, 우주항공, 해양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거점으로 한 한미 조선업 협력을 언급하며 "미국과의 핵심 동반자로서 양국 협력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석유화학 구조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AI·로봇을 접목한 금융·서비스 부문의 혁신을 주문하며 "안주하지 말고 혁신의 고삐를 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기선 회장은 중국 기업들의 거센 추격에 맞선 "기술 초격차" 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