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총 7,752 건
봉화군이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홍보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제2의 충주맨"을 꿈꾸며 경쟁하는 가운데 봉화군은 쇼츠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14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짧고 강렬한 "쇼츠" 영상은 최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공무원의 가요톱텐–홍보가 기가 막혀"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지역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이 영상의 기획을 맡은 오혜진 봉화군 기획예산실 공보팀 주무관은 "유튜브를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봉화만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 댓글에는 "봉화를 잘 몰랐는데 영상 보고 관심이 생겼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기존 브이로그
포항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갖고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총 66개 안건이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이 포함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선이 논의된다.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영헌 의원), 포항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하영 의원), 포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안(최광열 의원),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함정호 의원), 포항시 체육시설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민정 의원) 등이 있다.또한 포항시 6·25참전 학도병의 날 조례안(전주형 의원),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영 의원), 포항시 초등학교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찬규 의원), 포항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안(김형철 의원) 등 교육·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조례도 심사된다.포항시의
영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5~26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설·한파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대설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부단체장 직보 체계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적설계 11개소와 재난안전 CCTV를 활용한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경북도, 유관기관과의 재난정보 공유망을 연계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도 확대됐다. 시는 제설제 880톤과 제설장비 188대(트랙터 158대 포함)를 확보했으며, 도심 주요 도로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 15개소
포항시가 지난 13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열고 지진 발생 8년을 맞아 과학적 원인 규명과 법적 쟁점, 시민 치유,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기조연설과 과학세션, 오후 법률세션과 종합토론, 대시민 치유 강연으로 진행됐다.기조연설은 지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쿠오퐁 마 대만 중앙연구원 지구과학연구소 수석과학자가 맡았다. 그는 지진 발생 메커니즘과 함께 최신 시추공 분산음향센서(DAS) 기술을 활용한 지하 단층 감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과학세션에서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포항지진 관측망의 한계를 짚고 배경잡음 분석을 통한 지진 관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포럼 추진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포항지진 항소심 판결의 과학적 평가"를 통해 판결문 속 과학적 오류와 쟁점을 제시했다.오후 법률세션에서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을 둘러싼 다양한 법적 논의가 이어졌다. 신은주
경북지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총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14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2건,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소지 1건, 4교시 응시방법 위반 2건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반입 금지 물품 소지 사례는 수험생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시험장에 입실한 경우였으며 4교시 관련 위반은 1·2선택 과목을 동시에 응시하거나 1선택 시간에 2선택 과목 문제를 푼 사례가 확인됐다.해당 부정행위 사례에 대해 모두 시험 무효 처분을 내렸으며 추후 입시에서도 중대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북도교육청은 설명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부정행위는 성적 처리뿐 아니라 향후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험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 국민의힘)이 숙련된 기술군무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군무원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3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군무원인사법은 군무원의 정년을 60세로 일괄 규정하고 있으며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시에만 예외를 두고 있다. 그러나 시설·정비·통신 등 고도의 기술 숙련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장기간 축적된 경험이 핵심 자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정년으로 인한 인력 단절과 전문 인력 운용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번 개정안은 전문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의 군무원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임기제 일반군무원 임용 시 해당 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퇴직 군무원을 우선 임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임 의원은 "기술직 군무원은 군 장비 유지, 시설 관리, 통신 지원 등 현장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
최근 군급식 개편 이후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군납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미애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국방부와 농협중앙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식재료 감소와 수입산·가공식품 증가가 군 급식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2021년 81.6%였던 쌀·농축수산물 군납 비중은 2024년 43.2%로 반토막이 났다. 반면 경쟁입찰을 통해 조달되는 가공식품 등은 같은 기간 18.4%에서 56.8%로 3배 이상 증가했다.임 의원은 이 같은 변화의 원인으로 농축수산물 수의계약 비중 축소, 기본급식비 동결을 지적했다. 2021년 군급식비는 1인 1일 8790원에서 2022년 13,000원으로 47% 인상됐지만 수의계약 기준이 되는 기본급식비는 4834원으로 4년째 동결돼 있어 사실상 국산 식재료 조달 여건이 악화됐다는 것이다.특히 농수축협 수의계약 비중도 100%에서 70%로 줄어 전체 물량이 2500억원
의성성냥공장의 핵심 설비인 윤전기가 국가유산청이 새로 도입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13일 의성군에 따르면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되지 않은 근현대 유산 가운데 장래에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한 잠재적 보존 가치를 지닌 자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이번에 선정된 윤전기는 성냥개비에 두약(点火藥)을 자동으로 입히는 설비로 성냥 제조 공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수작업 중심의 생산 체계를 기계화·대량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며 의성 근현대 산업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전기가 설치돼 있던 성광성냥공장은 1954년 문을 열어 1960년대 전성기에는 약 200여 명의 근로자가 하루 20만 보루를 생산하며 의성군 경제의 주요 산업 기반을 형성했다.군은 현재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정부가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전국 7개 군으로 확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기도 연천군을 비롯해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7개 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시범지역에서는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원(신안·영양군은 2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며 지급 기간은 2년이다. 사업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로 편성되며 이 중 광역 지자체는 약 30% 분담을 권고받았지만 실제로는 10~18% 수준에 그쳐 기초지자체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부담 구조로 인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민수당, 아동수당 등 기존 복지사업의 축소 또는 중단이 발생하고 있다. 시범지역 중 하나인 영양군은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자체 재원으로 기본소득 지급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북 무주군 역시 오는 2026년부터 자체형 기본소득 도입을 검토하고
경상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정당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 일정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행감 기간 동안 일부 의원들이 예정된 감사 일정을 뒤로 미루고 정당 행사 참석을 선택한 사례가 확인됐다. 행감은 지방의회가 도민을 대신해 집행기관의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핵심 의정활동으로 예산 집행과 행정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법정 절차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과 도민들 사이에서는 "공적 책무를 뒤로한 채 정당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공(公)의 정치가 아닌 사(私)의 정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행감 기간에는 지방의원들이 각 부서별 업무보고, 자료 검토, 현안 질의 등을 수행해야 하며 이는 의원 본연의 의무로 규정돼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사례가 지방의회 감시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지역 주민은 "도의원은 정당 소속이더라도 도민의 대표로 선출된 만큼 공적 책임이 먼저"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이번 최 시장의 방문은 지난 5월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역기업의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008년 설립된 친환경 비료 전문기업으로, 혼합유박·액상비료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첫 수출, 올해 8월에는 유기질 액상비료 수출을 추가로 확대하며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또한 2024년 영천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후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과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해외 무역사절단에 2년 연속 참가해 지난해 460만달러, 올해는 810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4일에는 "2024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인 특별상을 수상, 생산성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포항시는 11·15 포항촉발지진 8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포항지진 8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제작해 오는 13일 밤 9시와 16일 오전 10시 포항MBC를 통해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는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 이후 지난 8년간의 기록을 정리하며 지진이 단순한 자연재난이 아닌 지열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촉발지진(人災 )임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 회복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조명하며 "진정한 피해 회복"을 위한 과제를 다룬다.포항트라우마센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피해 주민 중 약 20%가 여전히 고위험 수준의 지진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다수의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포항 시민들 상당수는 작은 진동이나 "쿵" 하는 소리에도 공포를 느끼며 재난의 기억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포항시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피해 회복의 본질이 단순한 물리적 복구가 아닌 "사람 중심의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가치와 원칙이 살아있는 지속가능한 농촌형 로컬푸드직매장 모델 창출"을 주제로 탁월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이용 소비자 확대 △안정적인 매출 성장, 농가 조직화(기획생산), 생산자-소비자 간 사회적 거리 축소, 지역먹거리정책의 높은 실행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단순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넘어,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며 "먹거리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의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노후시설 개선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12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기간인 내년 12월까지 1년간 휴관한다.2009년 개관한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그동안 영유아 자료실의 협소함과 휴게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적돼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전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정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식과 문화,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 중심 플랫폼으로 도서관을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공사 후에는 열람 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 문화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변화할 전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휴관 기간 동안에는 자료 대출·예약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봉화군이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시행사인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19일 예비타당성조사 시행을 위한 관련 자료 제출을 완료했으며 제3차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이 최종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군은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군민이 하나가 돼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중부발전은 양수발전소 건설과 가동 기간 동안 지방세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등 직접 지원금 약 1200억원, 고용효과 6700명, 직·간접 생산유발효과 1조3000억원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발전소 건설 이후에는 홍보관과 관광시설을 조성해 분천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K-베트남 밸리, 청량산도립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
채용 과정에서 심사 기준을 사전에 제공받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임용된 경북대 국악학과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은정)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경북대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A(46·여)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채용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학과 교수에게 자신의 채용을 청탁하고 공채 심사 기준을 공고 이전에 제공받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유리하게 작성된 심사 기준표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국악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으로 인해 A씨를 제외한 지원자 16명은 공정하고 정당한 방법에 의해 평가받을 권리와 기회를 침해당했다"며 "원심판결 이후 새롭게 양형에 참작할 만한 특별한 정상이나 사정변경이 없어 피고인과 검사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대구 군위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군위군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총 2419톤으로 이 중 산물벼 277톤은 지난달 29일까지 팔공DSC에서 선매입을 완료했다.건조벼 2141톤은 군위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5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된다. 올해 매입 대상 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40kg 조곡 단위로 산정된다. 매입 즉시 포대당 4만 원이 중간 정산금으로 먼저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12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군위군은 고령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량 톤백벼 방식으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하·이송·보관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정부 양곡 관리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폭염과 병해충, 인력난 속에서도 묵묵히 수확을 이어주신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수매가 이뤄
영천시가 11일 경북여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제30회 경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농식품산업 육성 등 농식품 유통 경쟁력 강화와 함께 쌀 적정생산 관리, 첨단 스마트팜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확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천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농정평가에서 대상 1회, 최우수 4회, 우수 6회 등 총 11차례의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11일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영정 전달식"을 열고 남양주시로부터 영정을 전달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양 도시가 체결한 "다산 정약용 선생 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실학사상과 유배문화의 인문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이다.전달된 영정은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에서 1년여 동안 사료 검증과 후손 신체 계측 비교를 거쳐 제작된 것이다.생전 60대 시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복원한 최초의 초상화로 평가된다. 해당 영정은 지난 6월 남양주 문도사에 봉안됐으며 이번 전달을 통해 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 다산초당과 장기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모사본이 비치됐다.포항 장기면은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정약용이 첫 유배 생활을 보냈던 역사적 장소로, 포항시는 이번 영정 전달을 계기로 장기유배문화제·시민 교류 행사 등 인문·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장기를 "대한민국 대표 유배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다산의 유배 여정
미성년 외국 공연단원 성추행 의혹으로 제명된 A 경북 안동시의회 의원이 제명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정석원)는 A 의원이 안동시의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인용으로 A 의원은 본안 소송 판결이 확정된 후 30일이 지날 때까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법원은 결정문에서 "제명 처분을 즉시 집행할 경우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인용 이유를 밝혔다.앞서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토대로 A 의원 제명안을 가결한 바 있다. 윤리특위는 A 의원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미성년 외국 공연단원을 성추행했다고 판단했다.A 의원은 "사실관계가 왜곡됐다"며 제명 처분 취소를 구하는 본안 소송과 제명 효력의 집행정지 신청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