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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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 년의 역사와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이 경주의 밤을 수놓았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5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과 호반광장 일원에서 "APEC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시연회를 갖고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육부촌 미디어아트 광장 시연, PRS 주변 가로조명 라운딩, 3D 입체영상 시연, 상징 조형물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경북도·경주시·문화체육관광부가 총 150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대형 프로젝트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단지의 핵심 동선을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개선해 국제 행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육부촌에는 신라 건국의 기틀이 된 "6부 서사"를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 빛광장이 조성됐다. 전통 건축물과 첨단 기술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2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공모사업에서 포항시, 상주시, 영천시, 울릉군 등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별 교육 여건에 맞는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하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추진 과제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9월 1차 공모에서 구미시와 울진군이 선정돼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경북도교교육청은 이번 2차 공모 과정에서 사교육 경감 TF 협의를 거쳐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그 결과 4개 지역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선정된 지역은 올해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여건에 맞춘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각 지역은 학교·학년·읍면동 단위로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다.포항시는 "포항해봄 실천 사업"을 중심으로 학년별·교과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일반고·특목고·직업계고 등 학교
납품 비리를 저지른 직원에 대한 감사 중단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상주지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현국 문경시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신 시장은 지난 2023년 4월 감사팀으로부터 시청 안전재난과 직원 A씨의 납품 비리 적발 사실을 보고 받고 "사직서를 받고 향후 감사는 중단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문경시 공무원이었던 A씨는 2019년부터 5년간 납품업체 3곳과 허위 계약을 맺고 지급한 국고 보조금 70%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총 5억90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지시는 감사 절차를 중단시키고 징계 절차를 무력화한 것으로 공직자로서의 권한을 일탈한 행위"라며 "직권남용의 구성요건이 충족된다"고 밝혔다.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마비된 해양수산부의 1등급 핵심 시스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이 해수부의 "복구 완료" 발표와 달리 포털 연동 오류로 11일간 접속 불능 상태였던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5일 열린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은 9월26일 오후 8시15분쯤 국정자원센터 화재 발생 이후 다음 날 재해복구시스템(DR)을 통해 임시 복구했고 해수부는 10월2일 주시스템 복구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실제 복구 이후에도 포털사이트(Naver)에서 접속이 불가능한 "먹통" 상태가 11일간 지속됐다"고 비판했다. 실제 의원실이 직접 사이트 접속을 시도한 결과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만 출력됐다. 원인을 확인한 결과 해수부가 DR시스템 가동 당시 임시로 사용했던 홈페이지 주소를 복구 이후에도 포털 검색 연동 주소로 그대로 방치해
정부의 "조용한 증세"가 직장인들의 실질소득을 잠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물가와 임금이 오르는 동안 근로소득세 과세표준(과표) 구간은 사실상 변하지 않아 소득이 늘지 않아도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브래킷 크리프(Bracket Creep)"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소득 과세표준 구간이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총 국세 중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12.4%에서 2024년 18.1%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해 법인세 비중(18.8%)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징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근로소득세에 대한 정부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현행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체계는 2008년 이후 세율 24% 이하 구간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왔으며 2023년에야 일부 구간이 소폭 조정되는 데
퇴직금 제도 개혁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퇴직연금 의무화와 기금형 전환에는 찬성하지만 국가 주도의 "국민연금형 운용 방식"에는 거부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3.4%는 퇴직연금 의무화에 찬성했고 반대는 16.1%에 그쳤다. 10.5%는 유보 의견을 냈다. 이처럼 찬성 여론이 높은 배경에는 현행 퇴직금 제도의 불안정성과 체불 위험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19.1%는 실제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37.9%는 퇴직금 수령에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임금체불액 1조3420억원 중 퇴직금 체불액이 41%(5516억원)를 차지했다.여론조사기관 PMI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59.3%는 퇴직금 제도의 "기금형 전환"에 대해 찬성했고
의성군이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주민이 직접 군정 예산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창구다.모집 인원은 총 22명으로, 지역·예산·행정 분야의 경험이 있는 주민뿐 아니라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 의성군 소재 비영리 사회단체의 대표자 또는 회원, 의성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예산 운영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위원은 올 11월3일부터 2027년 11월2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심의·조정, 예산 관
청송군이 올여름 고온으로 인한 "시나노골드" 열과(裂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사업 단가를 인상하고 군비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조치는 피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 대책으로 마련됐다.청송군이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열과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20kg 상자당 1만2000원)에 군비 5000원을 추가 지원해 총 1만7000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시나노골드 열과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과육이 팽창해 과피가 터지는 현상으로 청송군의 피해율은 약 10% 내외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 피해는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가들이 별다른 보상 없이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산불 피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가를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추가 지원금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12월 중 개별 농가에 별도
영천시가 지역의 대표 축제이자 한방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23회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슬로건은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영천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돼 시 전역이 축제의 열기로 물들 예정이다.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새로워진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꾸며지며 초가부스와 전통복식, 임금님·사또·포졸·기생 등 조선시대 인물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체험공간이 조성된다.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현장에는 영천약령시협의회, 한약유통단지, 영천한의사회 등이 참여해 한방차 무료 시음, 한방 건강검진, 한방 체험 등 전통 한방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이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5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담고 있다.현행 "고등교육법"은 사회통합전형을 통해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 출신 학생을 특별전형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학생에 대한 명확한 선발 기준과 비율 규정은 없어 실질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임 의원은 대학이 기회균형선발을 운영할 때 인구감소지역 학생을 전체 모집인원의 1% 이상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에 명시했다.또한 개정안은 부모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며 해당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한정해 지역의 지속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임 의원은 "농촌과 지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소유권이 불분명한 미등기 사정토지를 정비하고 국가가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임 의원은 "미등기 사정토지의 국유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법안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토지·임야조사사업(1910~1935) 이후 보존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소유자가 불분명한 "미등기 사정토지"의 등기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국가가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국의 미등기 사정토지는 약 63만 필지 총 544㎢ 규모로 추정된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188㎢로 가장 많고 경남 104㎢, 전남 102㎢, 전북 64㎢, 충북 28㎢ 순이다.임 의원은 "이들 토지는 사정 당시 소유자의 사망, 월북, 미등기 전매 등으로 인해 소유권이 불명확해졌고 이후 아무도 관리하지 않아 사실상 "무주지"로 방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토지는 불법 투기·쓰레기 적치장소
영천시가 오는 12월19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징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구성해 읍·면·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공매,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 실질적인 납부 유도를 추진한다.이번 정리 기간의 가장 큰 변화는 "가상자산 전용계좌 개설"이며, 시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된 계좌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으로 확인된 가상자산을 직접 압류·매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가상자산을 활용한 재산 은닉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경북 상주·문경)이 지난 13일 열린 기획재정부 경제·재정 분야 국정감사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지연으로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고 포항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위원장은 "정부가 대안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농업계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산업과 농업이 모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세심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의원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단지 내 철강기업의 생산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가 줄었고 수출액은 무려 40.4%나 급감했다. 임 위원장은 "관세 협상 실패가 철강 수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업종 위기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의 붕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정부가 지난 8월 포항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는 미미하
문경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사과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한층 달콤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문경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인생감홍, 문경사과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문경 감홍사과의 전국적 명성과 20년의 결실을 기념하며 문경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직거래 판매장은 11월2일까지 연장 운영된다.문경을 대표하는 감홍사과는 10월 중순 숙기(熟期)에 맞춰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장 달콤한 제철의 맛을 선사한다.감홍은 한때 "고두병"(과피 흑반병)으로 재배가 어려웠던 품종이지만 문경시는 칼슘비료 활용과 동록 방지기술을 자체 개발해 피해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그 결과 현재는 모양도 예쁘고 당도(16.5브릭스) 높은 고품질 사과로 발전하면서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문경사과홍보관을 투명 에
청송군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14일 청송군에 따르면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이 주축이 된 이번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클래식 합창의 감동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군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공연 "Timeless Voice–멈추지 않는 우리의 노래"를 연다. 이번 공연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청송군이 문화예술을 통해 국제행사 분위기를 함께 고조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공연의 주인공인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다.무대는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슈만의 "시인의 사랑" 합창 편곡으로 시작해 영국 합창음악의 거장 존 루터의 "글로리아", 한국의 정서를 담은 "5개의 아리랑"까지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윤
의성군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의성문화제"는 군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형 지역축제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의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봉공원과 의성문화원 일원 등에서 제39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의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놀이터"라는 공간 개념을 도입해 행사를 8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주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술놀이터", 학술대회와 전시가 진행되는 "지식놀이터", 예술체험이 가능한 "아트놀이터", 플리마켓 형식의 "솜씨놀이터", 지역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놀이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터", 공공부스와 농특산물 판매가 함께하는 "풍요놀이터", 의성주막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장터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안동지역 여성단체들이 최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발생한 시의원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원의 즉각 제명과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사단법인 안동YWCA, 안동환경연합, 경북인권지원센터, 전국성폭력상담소 대구·경북권역,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 등 6개 단체는 지난 13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대표가 된 A안동시의원이 해외공연단원을 상대로 성추행 의혹에 연루된 것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공적 책임의 문제"라며 "안동시의회는 즉각 제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피해자는 당시 진심 어린 사과와 축제장 출입금지 조치를 요청했으며 해당 의원은 그날 밤 피해자를 찾아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해당 의원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언론과 주변인들에게 거짓 해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피해자가 귀국했다고 해서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해당 의원이 "양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캄보디아 정부가 우리 국민 피살 사건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캄보디아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285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8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총 7개 농업 ODA 사업이 진행됐거나 추진 중이다.캄보디아는 전체 수원국 중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는 중점 대상국으로 농식품부의 주요 원조국 중 하나다.하지만 최근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청년이 납치·감금·살해된 사건을 비롯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현지 정부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의 ODA 지원이 "국민 정서와 배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임미애 의원은 "우리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책임 있는 조치를 외면하는 캄보디아 정부에 수백억원의 원조를 제공하는 것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 을)이 지난 13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 방식을 단독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이인선 의원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 서귀용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 2012년 설립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12년간 국회·치과계·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올해 1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한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중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용역에는 입지선정 방식을 "공모" 또는 "지정" 중 어느 하나로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향후 지역 간 형평성과 공정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복지부에 공모 추진
무소속 이영기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이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펴면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을 비롯한 시민 중심의 정책제안 9건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특히 드론 활용이 급증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영천시 조직 내에 "드론 전담팀"을 신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신기술과 행정이 결합해야 미래 대응력이 생긴다"며 "드론 관련 전문 인력과 조직을 갖춰야 안전·산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또한 오수지구 다목적 체육광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이용률과 접근성을 고려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체육시설 규모는 효율적으로 조정하되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련해 ""시민이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전국민이 함께 찾는 축제"로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