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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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오는 17일까지 마을공동체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자치학교"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의성군에 따르면 마을자치학교는 행정리 단위의 자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별 핵심 리더의 역량을 키워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실무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마을자치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으며 농한기인 11월12일부터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각 마을별로 3회에 걸쳐 총 15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선진 마을을 방문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자치 활동의 실제 운영 방식을 배우게 된다.교육 수료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은 오는 2026년 "키움단계 사업대상지"로 지정될 예정이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립적 마을공동체 실현을 지원받게 된다.김주
봉화군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한 달간 봉화군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축제장 내 전기·가스 등 시설의 적법성과 안전성, 주차와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동선과 사고 발생 시 대피 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체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봉화송이축제를 비롯해 제14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18일),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23일), 제44회 군민체육대회(24일) 등 지역 주요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이 집중 검토됐다. 송이축제의 경우 본행사를 비롯해 연계행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봉화군은 오는 15일 경북도, 봉화
정일균 국민의힘 대구시의회 의원(수성 1)이 최근 대구시에 건축물 미술작품의 사후관리 부실 문제와 관련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정일균 대구시의원은 13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장하는 "길 위의 예술"이지만 설치 이후 관리가 부실하면 본래의 공공예술 기능을 상실할 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의 완성도 못지않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현행 "문화예술진흥법"은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하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 제도가 1995년 법정 의무화된 이후 30여 년 동안 전국적으로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리 부실 문제 또한 꾸준히 제기돼 왔다.대구시의 경우 1995년 이후 총 1471점의 미술작품이 설치되었으나 202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 병)이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청도역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의 과도한 작업중지 명령으로 전국적으로 열차 지연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권 의원은 "안전도 중요하지만 이번 조치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불편과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며 "사고와 무관한 구간까지 일괄적으로 작업을 중지시키는 것은 행정권의 과도한 행사"라고 비판했다.권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 청도역 사고 전후 한 달간 전체 철도 노선의 정시율은 85.52%에서 73.14%로 12.4% 감소했다.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한 경부선 고속열차의 정시율은 78.04%에서 62.56%로 15.5% 급락하는 등 운행 차질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이로 인해 69만명 이상이 20분 이상 열차 지연을 겪었고 코레일은 약 21억7000만원의 지연배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 의원은 "국민들이 매일같이 피해를 겪고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교실"을 운영한다.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고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형 과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의 기본 원리와 관련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1회차(18일)에는 식품과학 원리를 활용한 제과제빵사 체험이, 2회차(19일)에는 스탄카, 스네이크로봇, 축구로봇, 플라잉옥타곤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과학문화교실에서는 본 프로그램 외에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체험이 함께 마련됐다. 1회차에는 영주 특산물인 부석태 콩을 활용한 쿠키 꾸미기 체험이, 2회차에는 모듈형 전동 로봇을 이용한 로봇 축구 경기와 타로카드 체험이 운영된다. 모든 부대 체험은 과학문화교실 참가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
문경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안내판 40여 개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관광안내판의 위치 적정성, 노후·훼손 정도,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순차적으로 보수·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또한 새로 조성된 문경돌리네습지 등 신규 관광지를 포함해 교통편, 주변 편의시설, 현위치 표시 등 최신 관광 정보를 반영해 신뢰성 높은 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안내판마다 제각각이던 지도 표현 방식을 하나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개선해, 관광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명소 홍보 강화, 도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비 이후에도 정기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임기홍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안내판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개체
가을이 깊어가면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산골의 하얀 자작나무숲이 도화지처럼 변신하고 있다.10일 영양군에 따르면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지로 최근에는 전국 트래킹 마니아들이 꼭 찾는 가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숲길은 1코스 1.49km, 2코스 1.52km로 완만하게 이어져 있어 초보 산악인이나 가족 단위 탐방객들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 산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고도 800m를 넘는 전망대에 닿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자작나무숲 전경은 압도적이다.하얀 수피가 빽빽이 들어선 숲 사이로 붉고 노란 단풍이 물결치며 마치 하얀 캔버스에 가을빛이 번지는 듯한 장관을 이룬다. 나무 사이를 스치는 바람과 계곡의 물소리는 자작나무의 꽃말처럼 속삭이고 있는 모습이다.영양군 관계자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단풍 절정기인 이달 중순부터 11월 초까지가 가장 아름답다"면서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하얀
예천군이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과 운영에 함께하는 참여형 청년 축제로, 청년들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안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청년 100 스테이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해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직접 참여해 제품 홍보, 시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하이라이트인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과 함께 공감과 웃음이 어우러진 토크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들의 고민과 현실
영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 어르신·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전반의 면역력 향상과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며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중증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사용되는 백신은 LP.8.1 계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며 기존 접종자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이 지나야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26곳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영주시는 이번 예방접종이 시민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외에도 개인 위생 관리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
문경시가 문경중앙시장 일대에서 "추석 맞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안전의식 높이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KF94 마스크 500여 장과 함께 추석 안전수칙·생활 안전정보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홍보물에는 교통사고, 가스·전기 안전, 화재 예방, 예초기 사용 안전 등 명절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수칙과 함께, 교통·식품·의료기관·약국·날씨 등 생활정보, 긴급연락처와 유관기관 누리집 안내가 담겨 있어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상주시가 지난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한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상주 지역의 역사적 기록을 발굴하고 보존해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41명의 응모자가 215점의 기록물을 출품했다.응모작은 상주시 기록관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친 뒤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보존 상태, 지역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공모전 대상은 류태훈 씨가 제출한 1960년대 대한체육회 무덕관 상주도장 관련 사진과 공문서철, 상주군민체육대회 깃발이 차지했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자료가 "상주의 체육사와 지역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라고 평가했다.성백률 상주시 총무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소중한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응모된 자료를 상주시 홈페이지와 연
대구 달서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에는 배영미 서울시립대 교수, 황순찬 인하대 교수,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달서구의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복지 전달체계의 내실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의 고유성과 공공영역의 역할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 및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됐다.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현재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거점 동에 배치해 고난도 사례관리, 수시 모니터링, 방문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층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3년부터 참여 중인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통해 내·외부 슈퍼비전, 우수사례 연구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해외 응시자가 최근 5년 사이 4.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한국어 교육시설과 교원 인력은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세종학당 대기자만 1만6000명에 달하는 등 교육 인프라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 을)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는 2020년 6만4057명에서 2025년 28만2273명으로 약 4.4배 증가했다.특히 2024년 기준 대륙별 응시 현황을 보면 국내 응시자를 제외한 27만9448명 중 아시아 응시자가 26만9,638명(96.5%)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1.7%), 미주(1.3%), 아프리카(0.2%), 오세아니아(0.1%) 순이었다.국가별로는 베트남과 중국의 응시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베트남은 2021년 1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의 학자금 대출 체납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조치를 2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압류 유예나 분납 지원 등 실질적 세정지원은 거의 늘지 않아 청년층 신용위험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인선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자금 대출 체납에 대한 강제징수(압류) 집행 건수는 467건에서 1만2354건으로 26배 폭증했다.반면 같은 기간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 건수는 매년 200~300건 수준에 머물러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청년층 체납 증가에 맞춘 대응보다는 징수 중심의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청년층의 상환 여력도 갈수록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불안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학자금 대출 미상환 비율은 2020년 14.0%에서 2024년 16.5%로 상승했다. 상환 유예 신청자 역시 급증했다.대학생
올해 임금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제 사법처리 비율은 4건 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근로자 수와 1인당 평균 체불액이 모두 늘고 있지만 제도적 대응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임금체불 규모는 2조448억원으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에도 7월까지 이미 1조342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조448억원)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이다.연도별 체불 규모는 2020년 1조5830억원, 2021년 1조3504억원, 2022년 1조3472억원, 2023년 1조7845억 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지난해 액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피해 근로자 수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0년 29만4312명에서 2022년 23만7501명으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자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임미애 의원이 최근 경북도가 추진 중인 "산불극복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산불특별법은 결코 난개발의 도구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10일 "산불특별법의 제정 목적은 피해 주민의 생존권 보장과 조속한 삶의 회복, 공동체 재건"이라며 "이를 특정 지역의 개발사업 근거로 삼는 것은 법 취지의 왜곡"이라고 지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월29일 산불특별법을 근거로 청송·영덕 지역에 골프장과 리조트 유치 계획을 포함한 "산불극복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환경단체 80여 곳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어 "산불특별법을 발의할 당시부터 난개발 우려가 제기된 "산림투자선도지구" 조항은 원안 그대로라면 무분별한 산지 훼손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며 "이에 국회 논의 과정에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환경적·생태적 지속가능성과 재해 우려 여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 갑)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소재 신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주호영 부의장, 김선희 여사를 비롯해 수성 갑 당협 당원과 지방의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 부의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의성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주 부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삶이 이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안동시의원이 외국 공연단의 미성년 여성 무용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안동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윤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갖고 의혹 당사자인 윤리위원장 A의원을 제척한 뒤 위원 전원 동의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사건은 지난 9월28일 저녁 대동난장 행사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이 외국 공연단 소속 미성년 여성 무용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접수됐으며 피해자의 부모와 공연단 측은 즉각 항의와 함께 사과와 축제장 출입 금지를 요구했다.재단은 A의원에게 사실을 알리고 피해자에게 사과 의사를 전달했으나 그는 이튿날 다시 축제장에 나타나 홍보활동을 벌여 시민 반발을 키웠다. A의원은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더 악화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안동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의성군이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군민 화합의지를 다졌다.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읍·면별 지역리더,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식전 무대에서는 의성 출신 테너 손혁이 이끄는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군민의 영예인 군민상과 특별공로상 시상이 진행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했다.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문화심리학자로 알려진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초청돼 "행복은 함께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유쾌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변화가 개인과 공동체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의성군의 더 큰
군위군이 국방부·육군본부·대구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군부대 이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 점검과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점검은 이전지의 지형 여건과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의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진열 군수는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이번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군위군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연구 내용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와 지역 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 분석,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이 포함돼, 군위군 차원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