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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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동절기 여객선 뉴씨다오펄호가 정기 검사로 9일부터 2주간 휴항에 들어가면서 제기된 "울릉도 여객선 단절" 우려가 대체선 투입으로 해소됐다. 경상북도가 여객선사와의 긴급 협의를 통해 썬라이즈호를 대체선으로 투입해 생활 항로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최근 두 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항로 단절만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여객선사인 울릉크루즈와 대저페리도 책임경영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공동 비용 부담을 결정 결국 썬라이즈호 투입이 성사됐다.대체선으로 운영되는 썬라이즈호는 442명을 태울 수 있는 쌍동형 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약 3시간40분이 소요된다. 뉴씨다오펄호보다 흔들림은 다소 크지만 운항 시간이 3시간가량 단축돼 주민과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3월부터는 장기간 엔진 수리를 마친 대형 쾌속여객선 엘도라도ex호가 운항을 재개함에 따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 지역조합 조합장과 임직원의 이해충돌을 차단하고 사익 추구를 방지하기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임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농협법 제52조는 임직원의 겸직과 경업을 제한하고 있으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겸직·경업 여부를 농협중앙회가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특히 최근 드러난 경남 산청군농협 조합장 겸직 논란은 제도적 허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실제 임 의원이 조사한 결과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과 사실상 경쟁 관계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의 사내이사를 겸직해 논란이 일었으나 농협중앙회는 이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노동조합이 문제를 제기한 뒤에야 중앙회가 해당 조합장에게 사임을 지도한 바 있다.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조합이 조합장과 임직원의 겸직·경업 현황을 중앙회에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중앙회가 보고 또는 감사 과
의성군이 오랜 기간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최인호 영남대학교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됐다.19일 의성군에 따르면 최 교수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클라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0.1% 연구자(HCR)"에도 포함됐다. 평가 기준이 서로 다른 두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과학자로 연속 선정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국내에서도 2025년 기준 클라리베이트 HCR 선정자가 12개 분야 76명에 불과한 만큼 이번 성과는 의성군과 영남대가 함께 구축해 온 지역 바이오 연구 생태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최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의성군의 핵심 전략사업인 "세포배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획·운영을 총괄하며 국내 세포배양산업 기반 구축에
박현국 봉화군수가 19일 열린 제27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군민 참여 속에 봉화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스마트팜 조성, 양수발전소 예타 대상 선정, K-베트남 밸리 기반 구축, 산림·치유산업 활성화 등 주요 군정 성과가 실질적으로 현실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벚꽃엔딩 축제 개발, 산타마을 특화 숙박시설 준공,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일상과 관광을 연계하는 기반도 본격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2026년 군정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 도약,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 전국 최고 관광도시 기반 확립, 차별 없는 포용복지 확장, 산림·치유 융합도시 조성, 지역균형발전 촉진 등 6대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K베트남 밸리의 국가사업화를 추진해 "봉화를 글로벌 문화교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밝히고 의료검진센터 등 의료 인프라 유치를 통해 문화·관광·의료가 결합된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5)"이 19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하며 미래 철강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업계의 전략 교류가 본격화됐다.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위한 변화(Change for the Future)"를 주제로 급격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AI 기반 제조혁신 시대에 대응할 새로운 철강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다자통상법무관 등 정부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전시는 국내외 95개 기업이 320개 부스를 구성해 첨단 금속 소재,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수소·에너지 전환 기술, 탄소중립 대응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 대표 철강 관련 기업들도 참가한다
경북 의성군의 한 빌라에서 70대 부부로 추정되는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강력 사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이들 부부의 사위로 알려진 인물이 부산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의성군의 한 빌라 내부에서 70대 남녀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신고로 확인했다. 현장 상황을 토대로 경찰은 단순 변사가 아닌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밀 감식을 진행 중이다.발견 당시 시신의 위치와 훼손 정도 등 구체적 정황은 수사 보안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각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수사 과정에서 두 피해자의 사위로 지목된 인물이 부산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사망은 빠르게 확대됐다. 해당 인물이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현재 경찰은 빌라 인근 CCTV, 통화 기록, 금융기록 등을 확보해 부부의 사망 전후
경북 의성군 단위농협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공동대출 부실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의성지역 8개 농·축협의 부실 대출 규모는 이미 1200억원을 넘어섰다. 일부 조합은 고정이하여신이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부실 우려 조합"으로 지정되는 등 건전성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다.PF 대출 확대는 과거 건설경기 호황기에 수익성을 노리고 추진됐지만 고금리와 분양시장 침체가 겹치며 연체율이 급상승했다. 실제 단위농협 특유의 높은 담보인정비율(LTV), 느슨한 대출 심사, 타 농협과의 공동대출 쪼개기 관행 등이 위험을 키운 구조적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 같은 부실은 조합 경영 전반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조합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직원 성과급 중단, 조합원 배당 축소, 경제사업 위축 등 농업인 지원 축소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조합
의성군이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디지탈, 티리보스와 함께 세포배양 배지 산업 육성을 위한 5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세포배양 배지 원료와 공정 기술의 국산화, 공동 연구개발 추진,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부품의 대체 기술 확보, 현장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새롭게 참여한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분말형 세포배양 배지 개발 및 제조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대상 퍼스트 클래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배지 개발과 상용화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세포배양 배지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신성장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실험실 인력 양성, 시제품 검증,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청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포장 상태와 차선도색, 도로표지, 보도 정비 등 도로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체 장비와 공무원 20명, 도로보수원 16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을 추진했다. 배수로 준설,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일상적 관리와 함께, 예산 2억원을 들여 관내 주요도로 9개소에 대한 차선도색 작업도 완료했다.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도로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낙석 방지시설을 설치·보수해 2차 피해를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국비 10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상위 10% 안에 포함되는 성적을 거뒀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상업시설·공공시설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 수요 반영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급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자부담금을 포함해 총 34억39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포항시는 태양광 296개소(968kW), 태양열 34개소(388.8㎡), 지열 28개소(490kW), 연료전
울릉군이 위덕대학교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릉군이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하기 위해 행정·연구·교육·전문인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영유아·성인·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돌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 공동 수행, 울릉군 통합돌봄 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상호협력 한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과제"라며 "위덕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돌봄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김병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도심 철도 복원과 포항도시철도 건설 계획을 공식 제안했다.김 전 의원은 지난 1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죽도시장에 기차역이 들어와야 포항 경제가 살아난다"며 "포항의 침체 원인은 도심과 철도의 단절이며 이를 되돌리는 것이 도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포항역을 외곽으로 이전한 결정이 원도심 쇠퇴의 주요 원인이 됐다"며 "상대동·송도동·해도동·죽도동·중앙동 일대의 빈집 증가와 상권 침체는 정책 실패가 초래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릉은 원도심 역을 지켜내며 철도 르네상스를 누렸지만 포항은 외곽 포항역 때문에 KTX 효과가 반감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강에서 포스텍과 연일효자, 상대, 해도, 포항운하, 죽도시장, 북부시장, 영일대를 거쳐 포항역에 이르는 "포항도시철도" 노선이 필요하다"며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대구·부산·울산에서 환승 없이 포항 도심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영덕~울진~삼척(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를 열고 단절된 구간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박형수 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영덕군, 울진군이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권영진 국민의힘 국토위 간사를 비롯해 영덕·울진 주민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주제 발표로 김근욱 경북연구원 박사가 맡아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제시했다. 토론은 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장진영 강원연구원 박사, 김기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이혜교 강원도 도로과장, 최병환 경상북도 도로철도과장이 참여했다.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비상대피 국가안전망 구축, 동해안 에너지산업벨트 지원, 국가 미래성장축 완성, 국토균형발전 실
예천군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20세 이상 64세 이하는 2년 주기로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 연도에 따라 짝수·홀수년도로 구분해 시행된다.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검진은 별도 신청 없이 신체계측, 혈액검사 7종(혈색소·공복혈당 등), 요검사, 흉부 X-ray 등 전 항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66세 이상은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로 분류되며 연령에 맞춰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2년 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 추가 검진을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은 관내 권병원, 서울삼성내과의원, 영남의원, 예천성소내과의원, 경대진내과의원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 외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조기
봉화군이 아동의 "놀 권리"를 행정적으로 구현한 참여형 놀이공간 "모두의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8기 들어 아동친화 환경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제도 기반 확충에 나섰다. 군은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전담부서 운영 등 체계를 갖추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경북에서 다섯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모두의 놀이터" 조성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만들어진 상징적 사업이다."모두의 놀이터"는 봉화읍 내성리 일원 4300평 부지에 총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14종을 비롯해 그늘막, 벤치, 둘레길 등 휴식공간과 화장실·주차장·터널조명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무엇보다 이 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아동과 주민이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한 "참여형 놀이터"라는 점이다. 2023년 4월 열린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에서 초등학생 2
문경시가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시의회 복합청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1968년 지어진 현 시의회 청사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복합행정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이다. 현 청사는 반세기 이상 사용돼 왔지만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문경시는 2019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새로운 복합청사는 공용청사 건립 기금 280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남명섭 문경시 회계과장은 "복합청사는 시민과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공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영주시가 "2026년 경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공디자인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시 미관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도내 11개 시·군이 경쟁을 펼쳤다.영주시는 "관사골 벽화마을 골목길 정비사업"으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했다. 그 결과 시는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내년부터 관사골 일원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대표 보행 관광지인 관사골 중 특히 노후화가 심한 골목길을 우선 개선하고, 관리가 부족했던 사각지대를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친화형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보행 환경 개선, 조명 설치, 경관 정비 등을 통해 기존에 소외됐던 골목을 새로운 문화·관광 동선과 연결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이번 선정은 영주시 도시경관
상주시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상주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제공할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 등 세 가지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기한 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현재 상주시는 상주곶감, 상주화폐, 명실상감한우 선물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사과·배 등 농·특산품,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 체험권 등 총 22개 업체 33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부
경북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 정보관이 외사 관련 정보를 주한 중국 영사관에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경북경찰청 광역정보팀 소속 A 정보관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된 디지털 자료 분석을 통해 실제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 중이다.A 정보관은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외사 관련 보고·정보 일부가 주한 중국 영사관 측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 정보관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안보 관련 사안이라 세부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압수물 분석 등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컬링의 성지 의성"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1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남자팀은 스킵 정병진을 중심으로 김효준(서드), 표정민(세컨), 김진훈(리드), 이동건 코치로 구성된 탄탄한 전력으로 예선 4전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원도청을 6대 2로 꺾으며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여자팀은 스킵 김수현, 박한별(서드), 방유진(세컨), 김해정(리드), 이슬비 코치가 호흡을 맞춰 예선 3승1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시청을 상대로 8대 1의 완승을 거두며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의성군청 컬링팀 선수들은 "경기 영상 분석과 팀워크 강화 훈련이 실점 최소화와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가오는 2025~2026 컬링 슈퍼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