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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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지난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 중 유죄 부분을 모두 파기 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죄 부분에 대한 검찰의 항소도 기각했다.임 교육감은 지난해 실시된 제7회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뇌물수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선거 기간 중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에게 대납하게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수사 개시의 단서가 된 휴대전화 전자정보는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해 증거능력이 없고 수사기관이 이 전자정보를 기초로 획득한 2차적 증거들도 모두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해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시했다.이어 "검사가 제출한 대부분의 증거들은 증거 능력
의성군이 최근 이어진 비로 수확이 다소 지연됐던 한지형 마늘을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성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의 마늘 주산지 중 하나로,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우수한 토양 덕분에 크고 단단한 고품질의 한지형 마늘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현재 의성군에선 1485 농가가 약 781ha 규모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의성 마늘은 저장성이 뛰어나고 매운맛과 향이 강해 김치나 각종 요리에 적합하며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의성군은 특히 마늘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 연계 확대를 통해 마늘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명랑핫도그, 원할머니보쌈, 롯데웰푸드(의성마늘햄) 등과 협력해 의성 마늘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가공식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의 정성으로 고품질 마늘이 생산됐다"며 "건조와 선별을 거쳐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전
청송군이 지난 17일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정신응급위기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청송군과 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 점검, 응급 대응 사례 공유를 통한 연계 강화, 실효성 있는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각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가 핵심"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대응 역량을 높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인 우회도로가 개통됐다.1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우회도로는 총 사업비 1억7600만원이 투입돼 폭 4m, 길이 340m 규모로 콘크리트 포장됐다. 지난 2월 착공해 6월 중순 준공됐다.이번 우회도로 개통을 통해 효령면 중구2리 주민들은 대형 차량의 마을 진입에 따른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변기환 중구2리 이장은 "1994년 인근 공장 설립 이후 지속된 대형차량 통행 문제로 주민들이 수십 년간 불편을 겪어왔다"며 "토지 협의 지연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군의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으로 마침내 숙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달서구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와 감성적인 연출이 특징이다.유튜브 "콕TV"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해당 작품은 최근 "채널 아시아"를 통해 일본에서도 방영되며 해외 홍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시작해 "달프의 하루"(2022, 아이돌 팬덤 주제, 50만 회), "헤픈웨딩"(2023, 20대 결혼·육아 주제, 233만 회), 2024년 최신작(137만 회)까지 총 42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감성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며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홍보 모델을 구축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신고되지 않은 자가 사전투표를 참관하게 한 A씨와 이를 사칭해 참관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영주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사전투표소 출입 제한 규정과 참관인 자격 사칭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당시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신고된 A씨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B씨에게 참관을 부탁하고 B씨가 A씨를 사칭해 사전투표소에 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B씨는 지난 5월30일 오전 A씨 명의의 참관인 표지를 착용한 채 자신을 A씨라고 밝히며 사전투표소에 들어갔다"며 "이후 사전투표사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제 A씨가 아님이 밝혀져 사칭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사전투표소에는 정당하게 표지를 패용한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고 참관인 표지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게 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의성군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농협조합법인은 전국 최대 감귤류 유통망을 기반으로 내륙 산지와의 협업을 본격화한다.군은 협약으로 제주지역 대형마트 등 신규 유통망에 의성 과실류 입점 기반 마련, 지역 농산물 공동 마케팅 추진,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조공 역시 의성군 거점APC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제주 감귤류의 전국적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제주를 포함한 전국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유통 통로 확보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을 비롯한 영양,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에서 총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청송군은 지역 농축협과 개별 농가들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실제 피해를 입은 업체도 참여한다.장터에는 농축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지역 홍보존,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참여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 현황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청송군은 설명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터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 더 든든하게, 더 행복하게"의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중식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식사도우미가 경로당에서 직접 식사 준비·배식을 지원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공간을 넘어 복지 서비스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서성동에 있는 왕산역사공원이 최근 정비사업을 마치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1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내 정자 주변과 산책로 입구 사면에 자연석을 쌓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았던 산책로에는 판석 포장을 시공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남천 등 관목과 아스타를 포함한 13종의 초화류를 식재해 공원 경관도 개선했다.왕산 정상 구간에는 소나무 전정작업을 통해 생육 환경을 개선했고 흔들의자도 새로 설치해 쾌적한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던 공원 내 광장은 주변 주차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본래의 광장 기능을 회복했다. 원형 화분을 설치해 초화와 관목을 심고 광장 중앙에 위치한 버스 대기소를 이전해 입구의 개방감도 높였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왕산역사공원은 고도 상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장소"라며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납제련공장 건축·설립과 관련된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이후 행정의 무책임을 성토하는 시민들의 집단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싸움을 시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패소했다"며 강한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18일 "대법원은 지난 4월24일 납제련공장 건축 승인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인 공장 측의 손을 들어주며 영주시의 패소가 확정됐다"며 "문제는 1심 승소 당시 주요 증거자료가 대책위 등 관련 시민단체에 의해 제출됐지만 2심과 대법 과정에서 시가 대응을 소홀히해 패소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영주시가 법정에 제출한 서면은 단 한 건에 불과했던 반면 대책위는 1심에서 공장 배출 대기오염물질이 기준치의 200배에 달한다는 근거 자료를 자체 조사해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를 이후 재판에서 활용하지 않았고 패소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여기에 시와 공장 측 간 5개월간 128건에 달하는 통화기록이 뒤늦
경북 청송 출신의 김위상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이 환각물질과 관련 제품의 표시·광고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8일 김위상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환각물질의 섭취나 흡입, 판매·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관련 정보를 담은 광고나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명확한 규제 조항은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환각물질 오·남용 방지를 위한 단속과 사후 조치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환각물질 또는 이를 포함한 제품의 사용법이나 내용을 담은 표시·광고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심의·삭제가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현행법을 위반해 불법 광고 또는 게시한 자에게는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하는 벌칙 조항도 신설했다.김 의원은 "환각물질 남용은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문제"라며 "법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경북과 강원지역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오 군수는 지난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우선 반영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회는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이 공동 주최했다. 토론에 앞서 열린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오 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사업 추진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정책토론회에서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열악한 교통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권 제조업·물류 산업 연계 강화,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의성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열린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공동 주최한 지역 상생 캠프로,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산불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회복과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캠프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0여 가족이 참여해 의성마늘 수확 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야외 공연, 레크리에이션, 조문국박물관과 산운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또 개그맨 이승윤, 전 야구선수 이대호, 인기 인플루언서 가족이 행사장을 방문해 체험에 참여했으며 촬영된 콘텐츠는 향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돼 의성군 홍보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1000여명 이상이 캠프에 지원해 약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족 중심 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문경시가 글로벌 웰빙 리조트 운영 기업인 테르메그룹코리아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민간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문경시와 테르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새재 관광지 일원(192,457㎡)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데 협력을 하기로 했다.문경시는 관광지 지정과 기반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테르메그룹은 사업계획 수립과 시설 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지역 인력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에 나선다.그동안 문경시는 지난해부터 투자 유치를 위해 "코리안데이즈 앳 테르메" 행사에 참여하며 문경 브랜드를 해외에 소개했고 올해에도 같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테르메그룹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올 3월에는 문경 오미자청의 유럽 수출도 성사됐다.이번 리조트 조성을 계기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장기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진화 헬기 운영,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고온·건조한 기후에 대응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 강화와 민간단체 참여 유도, 상황별 즉각 대응 체계 구축 등 입체적인 방재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금두섭 영주시 산림과장은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 여러분이 함께 힘써주신 덕분에 9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영애 대구지법 서부지원 영장전담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A(4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30분 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외벽 가스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6층에 있는 전 연인 B씨(50대) 집에 침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앞서 법원에 도착한 A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파란색 모자와 검은색 계통 상하 차림으로 법원에 도착한 A씨는 "유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법정으로 향했다.A씨는 과거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B씨에게 집착하며 스토킹을 이어오다 지난 4월 흉기를 들고 대구에 있는 B씨의 아파트에 찾아가 협박해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경찰은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B씨에게 집착하며 스토킹을 이어오다 지난 4월 흉기를 들고 대구에 있는 B씨의 아파트에 찾아가 협박해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이후 앙심을 품은 A씨는 지인에게 도주용 차량을 빌린 뒤 범행 당일인 10일 새벽 복면을 쓴 채 가스관을 타고 B씨의 아파트 6층 창문으로 침입한 뒤 흉기로 B씨를 살해했다.범행 후 A씨는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세종시 조치원읍까지 이동한 뒤 택시를 타고 야산으로 도주했다. 현금 결제 등 치밀한 수법으로 흔적을 최소화했지만 지인에게 "춥고 배고프다", "돈이 없다"고 연락한 것을 토대로 경찰이 잠복 수사에 나서면서 결국 검거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이 사전에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 규모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세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며 구직자와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된다.구직자 대상 "새출발 희망 패키지"는 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에 신규 취업한 사람에게 1인당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재직자 대상 "근로자 안심 패키지"는 교통비·기숙사비, 결혼·출산 지원, 건강 증진, 복지포인트 제공 등 총 4개 분야에서 95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명, 개인은 1개 분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해당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영천시가 지난 14일 농촌 활력 증진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경북 10개 시군 45개 액션그룹 관계자 등 200명여이 참석했다.센터는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연면적 752㎡ 규모의 2층 복합시설로, 1층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와 체험장, 안테나숍이 마련돼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 기능을 담당한다.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교육과 네트워킹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개관식과 함께 열린 "한방에 놀장(場)" 플리마켓에서는 경북 지역 특산품이 전시·판매됐고 어린이 미술대회와 버스킹 공연, 마술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농촌과 산업, 주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