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법인카드 승인액 10% 늘었다…KB 1위·하나카드 약진
카드사들의 법인카드 시장 경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올해 1월 법인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약 10% 늘 정도로 시장이 커진 가운데 KB국민카드는 1위 자리를 지켰고, 하나카드는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개인카드 수익성이 둔화되자 카드사들이 기업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8조3100억원)보다 9.87%(8202억원) 늘어난 9조1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승인액 기준으로는 KB국민카드가 1조8728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신한카드가 1조6855억원, 하나카드가 1조6628억원으로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이 촘촘해졌다. 우리카드는 1조3069억원, 삼성카드는 1조163억원을 기록했고 현대카드 8227억원, 롯데카드 6443억원, BC카드 118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하나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