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에서 진주를 건지다

민선지방자치의 성공 열쇠 중 하나는 소통이다. '홍보는 소통이다'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저자가 지방자치단체가 홍보를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행정공무원의 신분으로 12년간 홍보의 길을 걸으며 겪은 기자와 단체장, 주민과 언론 사이에서 겪었던 애환과 실제 사례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함대진 지음 / 이지출판 펴냄 / 1만2000원.
머니랩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이 말하는 수요공급의 원리는 현실에서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는다.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은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차대조표의 수치나 경험, 벤치마킹만으로 효과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험경제학을 통해 밝혀진 사람과 돈을 움직이는 숨겨진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게이윳 첸 외 지음 / 이영래 옮김 / 타임비즈 펴냄 / 1만6000원.
생명사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대결하는 근본적 이유와 두 사상을 이끌어 온 헤겔의 유심사관과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이 지닌 본질적 결함을 지적해온 저자가 둘 사이의 맹점을 극복한 창조적 대통합의 역사관으로 '생명사관'을 제시한다. 인간과 우주의 본질이 정신이나 물질이 아니라, 분화되기 이전인 생명에너지임을 철학과 종교와 과학의 정통 이론을 동원하여 증명한다.
 
이찬구 지음 / 지상사 펴냄 / 3만3000원.
옛 것에 대한 그리움

우리는 사라지는 것에 대해 무심했다. 후진국이라고 불리기 싫다고 무조건 선진국의 변화만을 따라가면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비합리적, 비생산적, 비효율적이란 누명을 씌워 파괴했다. 이 책은 버선, 맷돌, 골무 등 잊혀질 뻔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소개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되새길 것을 주장한다.
 
김종태 지음 / 휘닉스드림 펴냄 / 1만5000원.
끌어당김의 힘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와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이란 영혼은 저자를 통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바로 끌어당김의 힘이며 이를 잘 활용해야 완벽한 인생에 다가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끌어당김의 힘을 구성하는 3가지의 절대적인 우주법칙을 질의응답의 형식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리&에스더 힉스 지음 / 박행국 옮김 / 나비랑북스 펴냄 / 1만3800원
스마트 코리아로 가는 길 유라시안 네트워크

최근의 화두는 스마트다. 스마트열풍은 개방과 선도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연 대한민국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할까. 이 책은 미래를 향한 신성장동력은 디지털 실크로드에 있는 만큼 과거 이를 지배했던 유라시안(몽골리안) 네트워크시대의 DNA를 되살리는 전략을 취할 것을 주문한다.
 
이민화 지음 / 새물결 펴냄 / 1만4000원.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 중에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도 해법을 찾을 수 없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고 자신의 실패를 정당화하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 주장한다. 방법을 모를 뿐 해법이 없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해법을 찾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우간린 지음 / 류방승 옮김 / 아라크네 펴냄 / 1만3000원.
경제사 미스터리 21

왜 철길의 간격은 143.5cm 일까. 가장 효율적이라서? 기술의 한계 때문에? 아니다. 그 유래는 로마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 제국을 이룩한 로마는 넓은 영토를 통치하기 위해 바퀴가 지나갈 수 있도록 미리 홈을 파놓은 가도를 건설했는데 그 간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무심코 넘어갔던 역사적 경제 사건들을 재조명한다.
 
라이지엔청 지음 / 이명은 옮김 / 미래의창 펴냄 /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