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월17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시에 중국 103호점인 ‘허페이 카이파취(合肥 開發區)점’을 오픈한다. 

‘허페이 카이파취점’이 들어서는 허페이시는 중국 안후이성 중부에 위치해 있는 성도(省都)로 면적은 7226㎢ 가량, 인구 약 160만명으로 중원(中原)과 강남(江南)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도시 중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상권이 우수하며, 주변 지역이 경제개발구로 지정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허페이 카이파취점’은 지상 27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에 매장 면적 1만4850㎡(4500여평) 규모로 1~3층에 들어선다. 마트 매장을 지상 2~3층에 9075㎡ (약2750평) 규모로, 의류·잡화 브랜드 매장·식당가 등으로 구성된 임대 매장을 1층에 5775㎡ (약1750평) 규모로 선보인다.

3층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식품 매장으로, 2층은 생활용품 등 비식품 매장으로 구성했으며, 지하에는 15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올해 해외 점포를 처음 오픈함에 따라 롯데마트 중국 점포는 103개점으로 국내 102개점보다 많아지게 됐다. 인도네시아 31개점, 베트남 4개점 등을 포함해 해외 138개 점포, 국내 102개 매장까지 합쳐 4개국에서 24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올해 중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에서 20여개 가량의 점포 출점을 통해 글로벌 유통업체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