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힘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이 인간관계와 협상의 기본이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과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속내를 들춰야 하는 인터뷰어가 직업인 저자가 2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유명 인사를 만나며 터득한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지혜를 알려준다. 어떤 칭찬보다도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아가와 사와코 지음 / 정미애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1만2000원
미루는 습관 버리기
누구나 한번쯤은 해야 할 일을 미뤘다가 낭패를 본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를 고치려고 노력해봐도 쉽지 않은 것은 이미 습관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은 단순히 게으른 천성 때문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을 모면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이를 먼저 해결해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윌리엄 너스 지음 / 조은경 옮김 / 팬덤북스 펴냄 / 1만3000원
워런 버핏이 말하는 워런 버핏
가치 투자라는 투자 철학과 부자답지 않은 검소하고 소박한 삶, 그리고 자신의 부를 기꺼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활동 등 보통사람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워런 버핏. 이런 그를 사람들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칭송한다. 인터뷰와 공개발언 등 그의 입을 통해 직접 흘러나온 그의 식견이 담긴 메시지들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앤드류스 지음 / 유지연 옮김 / 어젠다 펴냄 / 9800원
전략의 신
위기에 처한 게임소프트 회사로 파견 나온 이마이 신야와 3년 선배 다카네 마이가 전략적 사고를 통해 회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 계획을 짜내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담았다. 전략의 신이라 불리는 선배를 통해 머리 속에 맴도는 각종 경영 전략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니시구치 다카노리 지음 /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펴냄 / 1만5000원
뱅크 3.0
현금과 카드·수표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돈이 모바일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진화하고 있고, 고객들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으로서의 권력을 갖게 된 만큼 은행 역시 과거의 영업방식을 탈피하고 변화에 동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통을 따르고 느리게 변화하는 조직인 은행과 관계자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브렛 킹 지음 / 윤철희 옮김 / 브이미디어 펴냄 / 2만3000원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
케인스는 1928년 강의를 통해 100년 뒤에는 자본 축적과 기술 진보로 선진국 사람들 대부분은 주당 15시간만 일해도 물질적 필요가 충족돼 자유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부딪힐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80여년 지난 현재의 모습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풍요로 인해 삶은 더욱 팍팍해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찾아 온 배경과 해결책을 담았다.
로버트 스키델스키 외 지음 / 김병화 옮김 / 부키 펴냄 / 1만6000원
탓에서 벗어나라
모든 일은 인과관계가 있는 법. 그런데 통상 잘된 일에는 숟가락을 얹으려고 하는 반면, 잘못된 일에는 책임을 회피하려 든다. 그리고는 외부 요인을 탓하며 자기 합리화에 열을 올린다. 저자는 이를 자신의 실력을 쌓을 기회를 차버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남 탓을 하며 살아온 자신을 변화시킨 다섯 가지 요인을 알려준다.
김명상 지음 / 글과사람들 펴냄 / 1만3000원
화덕피자 창업시크릿
이탈리아 음악대학원 유학을 다녀온 지휘자가 또 한번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그런데 두번째 유학에서 배운 것은 음악이 아니라 피자였다. 피자전문가가 되어 돌아온 후 10년간 화덕피자기술을 교육하며 경험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화덕피자 전문점의 창업절차와 전단지 배포, SNS활용 등 마케팅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방기홍 지음 / 크라운출판사 펴냄 / 1만7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