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혼란기에 접어들었다. 장기고정금리의 기준금리인 국고채 금리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변동금리의 기준금리인 코픽스잔액 기준금리,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금리는 정체되어 있는 것.

이에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보고 이자가 싼 곳으로 갈아타거나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고려 중인 이들은 어느 시기에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머리가 아프다. 이후에 금리가 조금 더 내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제 금리인하보다 금리인상시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한동안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도 인하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려고 한다면 대출금리 인하를 계속 기다릴 것이 아니라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신속히 움직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대출을 받기 전에는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와 함께 본인이 적용받을 수 있는 대출 관련 다른 조건들도 따져봐야 한다. 나의 조건에서 적정 대출한도금액이 얼마인지, 매달 납부하는 원금과 이자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거치를 두는 것이 좋은지,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먼저 염두에 둬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어려운 대출용어를 넘어 수십군데나 되는 금융사들의 담보대출금리를 직접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일반인들을 위해 은행연합회에서 금리 비교 공시시스템을 운영하지만 혼자서 분석하기란 역부족일수 있다.

이런 경우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서 전 금융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를 알아보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다.

이곳은 통상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할 경우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관련 대출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주며,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때는 별도의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