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트윈: 스토리 오브 로브 로이드>(In-Between: Story of Rob Lloyd)는 두산갤러리가 진행하는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에서 발굴해 낸 첫번째 작가인 제니 조의 전시회다.
두산갤러리는 제니 조의 작품이 회화 역사에서 그 시대의 인식을 가장 잘 드러내는 미학적 표현수단으로 재해석해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제니 조는 이번 전시에서 '인-비트윈'이라는 개념을 통해 대상에 대한 주관적 인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물에 대한 인식의 완전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평면상에서 하나로 통합된 회화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와 방향에서 대상을 촬영한 후 하나의 화면에 재구성한 사진들을 이용해 사진부조(Photo Relief)를 만들었다. 사진부조를 바탕으로 재현된 회화는 하나의 시점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시·지각적으로 통합된 인식을 보여준다.
7월18일까지. 두산갤러리.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