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주산인 '봉래산 코스'를 시작해, '북면' '영월읍 싱글트랙' '서강' '두위봉' '백운산' '주천강' '다하누' '망경대산' '동강전망' 산악자전거코스가 다양하다.
별마로천문대와 패러글라이더 활공장으로 유명한 봉래산은 예로부터 봉래채운(蓬萊彩雲)이라 하여 영월팔경 중 하나다. 정상에 서면 사방 조망과 별자리 관측, 패러글라이더 활공을 겸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다.
봉래산 MTB코스는 순환코스다. 영월역에서 동강으로 돌아들어가 정상에 오른 후 송이골임도를 타고 영월 읍내로 내려간 후 다시 영월역으로 복귀한다. 코스는 봉래산 정상까지의 도로 업힐과 송이골임도, 이 두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에서 서면 사방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시원스레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월읍 일원과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합수지점 등 빼어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갈 때는 삼림욕장 트랙을 이용해보자. 짧은 싱글트랙이나 삼림욕장의 훌륭한 식생을 볼 수 있다. 삼림욕장 트랙이 끝나는 곳에서 별마로천문대 진입로까지는 올라갔던 길을 다시 내려간다.
진입로 입구까지 내려간 후 처음에 올라왔던 방향으로 약 260m 내려가면 좌측으로 임도 입구가 보이는데, 송이골로 연결된다고 해 송이골임도라 부른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트랙으로 송이골을 지나 속골까지 약 8km의 임도가 이어진다. 임도입구에서 첫 번째 갈림길(봉래산정상·송이골)까지는 약 2km의 신나는 다운힐이다. 갈림길에서 송이골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두 번째 갈림길(송이골·속골)까지는 개천을 따라 오르는 약 1.4km의 오르막. 평균경사도 6.5%의 은근히 힘든 길이다. 갈림길에서 속골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속골까지는 4.5km로 언덕 두 개를 넘는 은근히 진을 빼는 코스다. 속골에서 영월읍까지는 약 4km의 내리막이다.
별마로천문대는 영월10경 중 하나로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해발 799.8m인 영월읍 봉래산 정상에 세워져 2001년 10월13일 개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로 자리 잡았다. 별마로천문대는 ‘별(star)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을 뜻한다. 이 천문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직경 80cm 주망원경을 비롯하여 보조 망원경 10대 등 총 11대가 있다. 내부에는 천문전시실과 시청각실,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들이 들어서 신비로운 우주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별마로천문대홈페이지 http://www.yao.or.kr
◇ 자연암(둥글바위)
삼옥의 번재 앞에 있는 큰 바위로 일명 둥글바위라고 한다. 자연암은 번재마을의 넓은 백사장과 봉래산의 층암절벽이 어우러진 동강 가운데 우뚝 솟은 큰 너럭바위라 하여 백 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큰 바위라고 영월부읍지(寧越府邑誌)가 전한다.
◇ 봉래산 삼림욕장
봉래산 삼림욕장은 순환산책로 1.5km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삼림욕 의자와 오금펴기 등 삼림욕 시설, 영월읍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야외탁자 및 평상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산국 등 21종 4400그루의 야생화 단지와 백철쭉 등 22종 862그루의 향토 수목 전시장이 조성돼 있다. 이와는 별도로 별마로천문대로 통하는 임도 주변에 벌개미치 등 5종 2600그루의 야생화가 심어져 삼림욕과 함께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영월군청 환경산림과 033-370-2422
◇ 송이골
벌말 북쪽에 있는 소나무 숲이 무성한 곳이다. 이곳은 자식에게도 안 가르쳐 준다는 송이밭이 많아 송이골이라고 한다. 송이골을 지나면 북면 마차리로 가는 길이 있다.
자료 제공 및 문의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