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김보영 기자)

경북 울진 한울원전 5호기가 발전 정지됐다. 한달 반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16일 발전을 재개한 지 20일 만의 일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오후 3시36분께 100만㎾로 설비된 한울 원전 5호기 터빈이 갑자기 멈추면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고장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5월3일부터 6월15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끝낸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고서 재가동 중이었다. 하지만 재가동 20일 만에 원전이 다시 멈추면서 원안위의 검사 능력도 함께 도마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번 한울원전 5호기 발전정지로 국내 전은 23기 중 9기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