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남단 램프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중장비가 넘어져 공사장 인부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 등이 현장 수습 및 사고 인원을 찾고 있다.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입은 상태다.(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상판이 붕괴되면서 공사인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5분께 방화대교 밑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무너져 공사인부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국동포 2명이 숨지고 중국국적 인부 김모씨(60)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올림픽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입체화 시설인 램프 설치 작업 과정에서 상판이 붕괴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