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3분 만에 198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영업일대비 8.69포인트(0.44%) 오른 1983.1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970선을 넘어선데 이어 하루만에 1980선을 탈환한 것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 871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7억원, 6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36%), 기계(1.12%), 의료정밀(0.98%), 은행(0.84%)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29%오른 13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중국공장 조업 재개소식에 전일대비 0.35%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3.66%), 통신업(-1.06%), 보험(-0.51%)업종은 약세다.
손위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초 발표된 글로벌 제조업지수와 중국 무역수지 호조로 외국인의 강도 높은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000선을 앞두고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으로 상승 탄력은 점차 둔화되겠지만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