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이 해외에 직접투자한 금액은 총 329억 달러로 전세계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12년 세계 해외직접투자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이 해외에 직접투자한 유출액은 총 329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3.7% 증가했다.
미국은 3288억 달러를 해외에 직접 투자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1225억 달러), 중국(842억 달러), 홍콩(839억 달러), 영국(714억 달러), 독일(669억 달러), 캐나다(539억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해외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지난 2010년 283억 달러였으며 2011년에는 289억 달러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투자 비중은 개발도상국 57.1%였으며 선진국 41.6%, 체제전환국 1.3%였다.
한편 지난해 한국에 직접투자한 유입액은 99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3.3% 감소했다. 이 수치는 전세계 31위로 2011년에 비해 5계단 상승한 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