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7개월 연속 하락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8개 시·도 월세금은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올 4월부터 이어진 하락세인 동시에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0.7% 내린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1% 하락했고, 지방광역시는 보합(0%)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2% 하락했고, 경기는 보합, 인천은 0.1%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특히 강북(-0.2%)이 7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월세 전환 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남(-0.3%) 역시 가을 이사 수요자들이 전세를 선호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대구(0.2%), 광주(0.1%), 울산(0.1%)이 소폭 올랐다. 부산(-0.1%), 대전(-0.1%)은 공급량이 많아 하락했다.
보다 자세한 월세가격동향은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나 국토교통통계누리,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