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가 둔화되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내년 1월2일부터 갑오년(甲午年) 첫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30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월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신년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새해 꿈을 모두 이루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도전’을 테마로 기획, 福 상품전 뿐만 아니라 신년 알뜰세일, 경품행사까지 풍성한 이벤트와 상품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평소 노세일을 표방해오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3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헨리코튼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과 최대 물량으로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SPA브랜드 ZARA는 60%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일 20명 한정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지난 겨울 기간에 방한의류 등 보온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을 반영해 새해 첫 세일에서는 방한용품과 할인 상품을 대대적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여성과 남성복, 아웃도어, 스포츠 다운점퍼 등 겨울 대표 아우터 상품과 패션잡화, 가정, 건강식품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2일 단하루 복주머니에 정상가보다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하는 ‘福 상품전’을 연다. 1층 정문에서는 1월3일부터 12일까지 갑오년 새해 ‘소망트리' 이벤트를 진행해 소망메세지 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5일에는 전문 역술인을 초청 신년 운세풀이도 진행한다. 또 1월7일에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초청해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도 같은 기간 동안 갑오년 신년 세일을 실시한다.
우선 빈폴,폴로 등 1년에 단 두번만 행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는 트레디셔널(TD)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30%할인하며, 올 한해 동안 고객들부터 가장 인기를 얻었던 아웃도어 특가전을 마련해 최대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겨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년세일과 함께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까지 총 25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설 선물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014년도 말의 해를 맞아 1월4~5일 양일간 새해 럭키박스 행사를 진행, 당일 구매영수증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1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7.6% 감소한 반면 전월대비 14.7%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