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닭고기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3월 넷째주 광주지역 생닭 1㎏짜리 마리당 가격은 전주보다 8.7%가 오른 5980원에 거래됐다.
 
AI 확산 속에서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외식용 등으로 소비가 점차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달걀(특란10개)은 AI 발생 지역의 닭들이 무더기 폐사되며 반입량이 감소했지만, 급식 등 소비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전주보다 4.6~8.8% 오른 2980~3100원에 거래됐다.

한편 광주지역 채소류 가격은 오이, 애호박 등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대파(한 단)는 전주보다 5.6% 오른 1880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