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6일 오후 2시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행사에는 권영순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문 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1977년 전신인 근로복지공사가 설립된 후 1995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출범한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37년 동안 산재·고용보험 서비스와 산재의료 서비스, 근로자지원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면적 2만4342㎡, 건축연면적 2만2623㎡)로 지열(地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건축물로 지어졌으며 2012년 1월에 착공해 2014년 1월 준공했다. 지난 3월 이전을 마무리했으며 이전 인원은 450명이다.

한편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만5000㎡ 면적에 총 9개 기관 3041명이 이전하며, 경관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계획인구 2만225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