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은 차량 매립형 태블릿PC인 ‘유라이브 태블릿(가칭)’을 2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유라이브 태블릿은 미리 탑재된 지도를 이용하는 폐쇄형 시스템의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T맵’이나 ‘김기사’ 등 운전에 필요한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가 직접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스트리밍, 날씨, 뉴스, 실시간 TV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차 안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 서비스 기기다.
특히 차량 매립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중에서는 최초로 ‘코어텍스 A9 1.6 GHz 쿼드코어 CPU’를 장착해 처리속도를 한층 높였다. 또 ‘말리 400 MP4 GPU’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유라이브 태블릿은 기존의 내비게이션, 음악, DMB 등의 한정적인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폐쇄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한 현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유라이브 태블릿을 통해 개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카오피스(Car-Office)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