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E&S = SK E&S의 2014년 실적은 매출액 6조8000억원(+7.5% YoY), 영업이익 7429억원(+24.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기저발전기들의 예상치 않은 고장/정비 등 공급측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광양발전의 양호한 가동률 시현과 오성발전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발전가격의 결정 요소인 SMP는 시장 우려와 달리 LNG가격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발전은 LNG 직도입을 통해 발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만한 수익성 제고 방안이 없다. SK E&S는 탕구 외 추가적으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가스전에서 연 150만톤 규모의 LNG 직도입(2016년부터 사용)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LNG 직도입 체결을 통해 향후 신규 발전까지 일반 공급 가격보다 저렴하게 발전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면, 급전순위 경쟁력 제고로 가동률 향상과 함께 판매마진 상승으로 인한 이익 확보까지 가능하므로 타 민자발전 대비 차별적 성과의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 및 지주회사 Top Pick을 유지한다. 하반기 LNG 직도입, 중국 도시가스 사업 진출 등으로 촉진될 SK E&S의 가치 재평가는 94.1%의 지분을 보유한 동사의 NAV 증대에 일조할 전망이다. 동사의 2014년말 P/E는 현재 7.6배 수준이며, NAV 대비 할인율도 약 43.4%로 Valuation 매력까지 내재되어 있다.
◇ 동성화인텍 = 동성화인텍은 1985년 설립된 세계 1위 LNG보냉재 일괄 생산 기업이다. LNG보냉재는 LNG를 저장, 수송하기 위해 초저온(영하 163도)을 유지시켜주는 단열재(Insulation Panel)의 일종이다. 주로 LNG선에 쓰이며 최근 들어 F-LNG(Floating LNG unit), 고정식 해양플랜트, 육상용 저장탱크 등으로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전세계 LNG선용 보냉재 시장은 동사와 한국카본이 90% 이상 과점하고 있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2013년 기준 LNG보냉재 72%, 샌드위치판넬 12%, PU시스템 8%, 고압용기 4%, 냉매 등 기타 4% 순이다.
-동성화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10% 상향 조정한다. 이유는 실적 개선에 따른 수익추정 상향이다. LNG 호황에 따라 동사의 수주 기반은 기존 LNG선에서 중장기적으로 F-LNG, 육상용 보냉재,-상선용 연료탱크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동사는 LNG 화물창 외에도 멤브레인, 육해상 파이프라인 등 일괄 공사 수행이 가능해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