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상상 플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신기술을 전시·홍보하는 장과 함께 정책토론회,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창조경제시대 국민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된다. '자동운전 및 정밀·정차 제어시스템 기술' 등 7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7개 중소기업이 해당 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전시회를 통한 연구개발 주요성과 공개와 함께 상용화 및 해외수출 지원 등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이어질 계획이다.
해수담수화 기술은 세계에서 3번째로 16인치 역삼투압 분리막 모듈기술을 상용화해 미국 등 5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칠레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1억300만달러에 수주했다.
또한 천연가스 플랜트는 세계 최대규모(27만㎘) 저장탱크 설계기술, 세계 5번째 천연가스 액화기술 등 설계-조달-시공(EPC)에 이르는 종합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건당 10조원 이상의 천연가스 플랜트 해외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차세대 고속철도기술은 KTX-산천 상용화에 이어 시속 430㎞급 HEMU-430X 개발을 통해 프랑스 등에 이은 세계 4위의 기술력을 실현시켜 국산화 비용절감 920억원 및 1조4895억원의 매출액과 연간 250조원에 달하는 세계시장에 진출할 기술력을 확보했다. 철로 위를 부상하여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기술은 100% 자체 기술 개발과 97%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 2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하이웨이 연구개발에서는 주행 중 위험요소를 감지해 교통사고를 50% 이상 줄일 수 있는 Cooperative-ITS 기술, 톨케이트 없는 고속도로를 실현하는 스마트 톨링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된다.
항공기술 연구개발은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을 개발해 해외수출 필수요건인 국제형식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여 세계 28번째로 민항기 개발국 대열에 합류했으며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을 80% 수준까지 향상시켰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돼 국내 기업의 매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촉진의 좋은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