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무한상상실 거점기관 공모를 통해 거점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과학관, 도서관 등 일반시민 참여공간에 설치되어,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험·제작하거나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12개의 광역지자체별 거점센터와 23개 소규모 무한상상실로 총 35개 기관이다. 전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대, 목포공공도서관(기존 운영기관)에 3개의 무한상상실이 운영된다.

전남 무한상상실 거점센터는 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목포시 석현동에 소재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IoT 실험·공방 △로봇 실험·공방 △스토리텔링 창작클럽 △아이디어 클럽 등 총 4개의 공방과 9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거점센터로서 도내 3곳의 무한상상실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무한상상실은 지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며,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직접 실험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창의 발현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창조아이디어를 창업 및 사업화에 연계하여 지역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무한상상실 거점센터'는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7월 중에 개소식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