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양지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자연에서 따온 다양한 프린트의 비키니를 추천한다.
휴양지에서는 자연 환경과 잘 어울리는 페이즐리나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비키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에서는 입을 용기가 나지 않는 크고 화려한 프린트도 해변에서는 눈에 띄는 수영복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비키니가 유행이라도 배와 허리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키니를 여전히 부담스럽게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여성들에게는 비키니 상의 위에 속이 비칠 만큼 얇은 형광색 후드 집업을 걸치거나, 비키니 상의와 하의가 연결된 원피스 수영복의 일종인 '모노키니'를 추천한다.
특히 '모노키니'는 양쪽 허리 부분이 과감하게 파인 디자인이 많은데 이런 디자인은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는 물론 일자형 체형이 많은 한국인의 몸매도 보다 입체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양지 리조트에서는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티셔츠나 셔츠, 화려한 소품만으로도 제대로 휴가 기분을 낼 수 있다. 특히 크고 강렬한 열대 식물을 형상화한 하와이안 프린트의 셔츠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휴양지 패션 아이템이다.
평소에 입던 일상복도 어떤 액세서리를 더하느냐에 따라 휴양지 패션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구호의 김현정 디자인 실장은 "이번 여름에는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와 맞물려 남미 전통 문양을 활용한 프린트 의상과 액세서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평범한 의상에 남미 전통 부족의 문양을 활용한 가방이나 샌들만으로도 세련된 휴양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 밖에 챙이 넓은 밀짚 모자나 페도라, 반다나로 헤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색색의 팔찌를 여러 겹 착용하는 것도 작지만 돋보이는 연출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