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민간아파트 3.3㎡ 당 분양가의 상승폭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내놓은 ‘2014년 6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765만9000원으로 전월대비 13만5000원, 전년 동월(632만원)대비 133만8000원 올랐다.
 
특히 광주지역은 전년동월대비 서울(265만원)을 제외한 부산(97만7000원), 대구(61만5000원), 울산(15만1000원) 등 6대 광역시와 9개 시·도 중 평균 분양가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는 또 6대 광역시의 전년동월 대비 평균 분양가 32만9000원의 4배, 9개 시·도 평균 분양가 18만3000원의 8배 가량 더 높았다.

전남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560만9000원으로 전월 565만6000원에 비해 4만7000원 하락했으며, 전년동월(526만원) 대비 34만9000원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구수는 526가구로 전월 1071가구보다 545가구 감소했으며, 전남은 256가구로 전월 690가구보다 436가구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