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에이모션에 따르면 슈프림 모델은 바퀴 크기가 26인치인 아메리칸 이글의 'AE30'을 산악자전거의 최근 트렌드에 따라 27.5인치로 키운 것이다.
산악자전거 바퀴는 그동안 26인치에서 29인치까지 크기가 커졌으며,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그 중간인 27.5인치를 채택했다는 게 에이모션 측의 설명이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27.5인치는 26인치보다 바퀴와 땅의 접지면적이 넓고 진입각도가 작아 안정성이 높다. 29인치에 비해 경량이며, 민첩성이 좋아 입문자들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AE30 슈프림은 '슈퍼 스무스 프레임 (Super Smooth Frame'을 적용,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각 프레임이 만나는 포인트를 넓게 설계해 뒤틀림을 최소화하는 '오버사이즈 튜빙(Oversize Tubing)' 기법을 사용했다. 시마노 데오레 30단 그룹셋, 시마노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등 변속계와 제동계가 돋보인다.
색상은 무광 코팅의 멧블랙과 화려한 오렌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모노크롬 실버 세 가지이며, 소비자가는 78만 원이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이번 2015년형 AE30 슈프림은 바퀴가 대형화 되고 있는 MTB 트렌드에 따라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돼,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주행감과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