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비전퓨처럭셔리/사진=BMW제공

BMW 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VIP 고객 300명을 초청해 ‘BMW 비전 퓨처 럭셔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북경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BMW 비전 퓨처 럭셔리는 BMW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럭셔리 세단의 통찰력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각으로 나타낸 컨셉카다.

BMW에 따르면 비전 퓨처 럭셔리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으로 실루엣에 세련된 역동성이 가미됐고 수작업으로 조각된 디자인은 컴퓨터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넘어 차량 표면에 특별한 감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또 실내 디자인은 절삭 모델링(subtractive modeling)과 멀티 레이어 방식의 개별적인 구성 요소를 조화시켰다. 경량화를 위해 카본 소재를 실내 곳곳에 적용하기도 했다. 뒷좌석의 카본 소재로 둘러진 2개의 디스플레이와 터치 커맨드 태블릿 스크린은 BMW 비전 퓨처 럭셔리의 통합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뒷좌석에는 두 개의 크고 깊은 싱글시트를 마련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 BMW 비전 퓨처 럭셔리에는 BMW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Vision Head Up Display)를 최초로 적용했다. BMW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만 볼 수 있었던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달리 주행 정보가 앞 유리창 중앙에 표시되어 동승자와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BMW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이저헤드라이트를 탑재해 전력소모가 적고 주변온도를 높이지 않으면서 훨씬 더 밝은 빛을 발산한다. 조사 거리는 일반적인 LED 라이트의 두 배에 달하는 최대 600m이며, 에너지 효율은 LED보다 30% 높다.


BMW관계자는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BMW 비전 퓨처 럭셔리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BMW의 현대적인 럭셔리 철학과 개념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